대변인실

체니 미 국방 한국 온다

【워싱턴=연합】리처드 체니 미 국방장관이 내년 2월 초 극동 순방 길에 한국에 들러 이상훈 국방장관을 비롯한 한국 지도자들을 만나 주한 미군의 감축 가능성 문제와 한국의 방위분담

겹치기 성명 등 하루 4건

평소 문제 거리가 될듯한게 신문에 실리면 일단 성명서를 내놓아 곧잘 성명서 사태현상을 빚는 평민당은 2일 오전에도 4건의 성명서를 발표. 이런 성명서 남발현상은 대변인실로의 창구일

"전전대통령 퇴진은 한국정치의 전환점"

전두환 전대통령이 전경환 전 새마을 중앙본부회장의 비리사건과 관련, 모든 공직에서 사퇴키로 한 것은 한국정치에 주요한 전환점을 제공한 것이라고 13일 세계주요통신과 일본 언론들이

당에서 읍 소 막판구제

민정당의「전국구 재 공천 불가원칙」을 뚫고 확정 권에 낀 케이스로 된 지연태·조경목·최상진 의원과 양경자·김장숙 의원 등 5명. 이중 지·최·양 의원은 지역구 공천에서 탈락돼 구제

민주당사 경찰투입

경찰은 13일 낮 민주당의 임시당사인 민추협에서 농성중이던 한양대 안산캠퍼스의 방화사건 관련수배자 김휘동군(학생회부회장)을 강제연행하려는 과정에서 대변인실 문등 일부 기물을 파손했

국민 당론 변경 설 극구 부인

○…국민당의 이만섭 총재는 20일 자신의 내년 2월 전당대회 발언이 대통령 중심 직선제당론의 변경과 유관한 것으로 추측이 나돌자 『절대로 그럴 수 없다』고 펄쩍뛰면서 당론변경 가능

"미국 와 있는가" 질문 쏟아져|최-신씨 탈출 미국 표정

최은희·신상옥 양인의 탈출 사건은 주인공들이 미국인들 사이에 전혀 알려지지 않은 까닭인지 현재로선 매스컴들이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다. 두 사람의 탈출 사실이 처음으로 외부 세계에

비상 걸려 몇몇 부서 철야

○…중공기가 불시착한 직후 비상이 걸린 국방부는 을支연습을 마치고 귀가했던 직원들이 하오7시를 전후해 모두 나와 상황분석에 들어가는 등 대변인실을 비롯, 몇몇 부서는 철야근무. 2

블랙박스 회수단계

【동경=신성순특파원】 미국은 금명간 격추된 KAL기의 블랙박스를 회수할 가능성이 있으며 일본관리들이 미국의 블랙박스회수작업에 입회하기위해 27일 미국수색함정에 탑승한다고 일본외무성

국정연설결정 배경 설명

○…연두국회에서 대통령이 국정연설을 하기로 된데 대해 민정당의 봉두완대변인은 『국회률 존중하는 전두환대통령의 의회관의 표현』이라며 대환영. 봉대변인은 특별배경설명까지 자청해△전대통

국민당, 7일 새 당사로 이사

○…국민당의 김종철총재는 2일 새 당사인 구 신아일보사옥 4층과 2,3층 일부를 둘러보고 방 배치를 지시한 뒤 이사 날짜를 오는 7일로 결정. 국민당은 새 당사 4층에 총재실·부총

부음

▲최석태씨 (중앙일보기자) 빙부상=8일 상오 경남 김해군 대동면 초정리 자택서 발인 10일 상오 10시 장지 경북 상주군 외서면 선영 연락처 대동 39 ▲원종관씨 (KBS방송위원)

"무슨 칼이 날아와도 다 받아 주겠다" 공화당사 주변

○…공화당 청년당원들은 25일 상오 9시부터 40분 동안 남산중앙당사 강당에서 단합대회를 열고 이후락 의원을 「반당 행위자」로 규탄했다. 이른 아침부터 당사에 몰려온 청년당원들은

경제각료 마라톤회의에 이어 대변인회의까지|경제단체·기업들 간담회 등 취소·무기한 연기|해외진출 건설업체 정상근무당부 공문

★…경제부처 장·차관들이 격일로 엇갈리게 각각 「특별경제봉책회의」「특별경제대책회의」를 열기로 하고 일요일과 월요일 차례로 첫모임을 가진데 이어 29일 하오에는 경제부처 대변인 회의

사사발표 전후 국방부

대통령시해사건 수사 중간결과가 발표된 29일 하오국방부에는 수사요원들이 바쁘게 오가는등 긴장감이 감돌았다. 정오께 합동수사본부요원들이 국방부대변인실에 들른데 ,이어 낮 12시20분

비통·허탈·침묵 속의 정·관가|여|"우리가 죄인"… 온종일 회의|야|귀경 의원들 상황묻기 바빠|카터, 한국사태 첫 보고받고 "즉각 북괴견제조치" 특별성명 내도록 지시

○…청와대 본관에 마련된 박 대통령 빈소에는 28일 조문객이 줄을 이었다. 상오중 정부 관계자들외에 이갑성·박순천·신도환 씨등이 분향했으며 하오에는 홍진기 중앙일보·동양방송 사장

대자보

중공의 내부를 들여다 볼 수 있는 유일한 창구는 대자보다. 중공에는 주요일간지가 무려 27개나 있지만 이들은 대자보에 비하면 구문들이다. 또한 그 기능으로 보아 살아있는 「뉴스」보

분주해진 국민회의 사무실

유정회 2기 의원 개선이 다가옴에 따라 통일주체국민회의와 유정회사무실이 들어있는 수운회관 주변은 분주한 움직임. 국민회의는 7일 상오 안갑준 사무차장 주최로 간부회의를 열고 회의소

▲전종득씨(교통부 대변인실)부친상=4일 상오4시50분, 장지 경기도 양주군 미금면 평내선영, 발인6일 상오9시30분 용산구갈월동51의10자택

새의사당에 대변인실교섭

○…한병심신민당대변인은 여의도 새의사당에 대변인실을 마련하려고 동분서주. 한대변인은 여당대변인들에게도 협조를 구했으나 이해원공화당대변인은 『괜히 방을 차려놓으면 차값만 들고 간부들

외무부순시서 각 과실 점검

박정희 대통령은 5일 외무부순시를 끝내자 예고 없이 회의실 바로 옆인 방교국장실을 비롯해 4·5층 외무부사무실을 점검. 박 대통령이 방교국장실로 들어서자 김동조 장관 등 관계자들은

「여망의 회의」채비…마지막 손길

이산가족을 찾아주자는 겨레의 여망에 부푼 남북적십자예비회담이 20일부터 판문점에서 열린다. 대한적십자사는 16일 예비회담 대표명단을 교환하고 회담진행을 지원하기 위한 판문점 전방회

불안과 활기와 의외의 삼중주

박정희 대통령은 25일 밤 9시부터 청와대 대변인실에 내려와 5·25선거 투표진행 상황을 밤을 새워 지켜보았다. 백두진총리와 길재호공화당 사무총장과 함께 TV를 통한 개표진행상황을

신민에 6명의 대고문단

신민당 일부에서 박정희 대통령과 유진산 신민당수와의 면담을 추진한다는 소문에 대해 여야 모두 냉담한 반응. 오치성 사무총장은 『유당수가 대통령과의 면담을 요청해서 만나게 된다면 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