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태원참사 특수본 ‘대응단계 늑장발령 의혹’ 용산소방서장 재소환
지난 21일 오전 서울경찰청 마포수사청사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된 최성범 용산소방서장. 장진영 기자 이태원 참사를 수사 중인 경찰 특별수사본부(특수본)는 26일 최성범(52)
-
특수본, 소방청 압수수색한 날 경찰 간부 줄소환…소방·경찰 동시다발 수사
경찰청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손제한 경무관·특수본)가 ‘이태원 참사’ 당일 중앙긴급구조통제단(중앙통제단)이 가동된 것처럼 조작된 정황을 파악하고 강제 수사에 나섰다. 이태원
-
"난 n번방 피해자" 악랄한 반전…1200개 성착취물 '엘'이었다
이른바 ‘제2 n번방’ 사건의 주범 ‘엘’(통칭)이 미성년자를 협박해 성착취물을 뜯어냈던 곳은 서울과 8300㎞ 떨어진 호주였던 것으로 25일 파악됐다. 해외에 숨어 성착취물을
-
특수본, 서울청 정보부장 소환…“인파 위험” 보고서 삭제 지시 경위 추궁
경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손제한 경무관)가 24일 이태원 참사 전 핼러윈 축제 안전사고 위험성을 우려한 정보보고서 삭제 지시에 관여된 혐의를 받는 전 서울경찰청 공공안녕정보외사부
-
이임재 "요청" vs 김광호 "없었어" 기동대 배치 두고 진실공방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과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이 21일 이태원 참사 당시 경비 기동대 배치 요청을 둘러싸고 상반된 입장으로 맞붙으면서 부실 대응 진상 규명은 진실게임 양상으로 전
-
[포토타임] FIFA가 게시한 '주장 캐리커처' 첫 페이지 장식한 손흥민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2.11.21 오후 5:00 FIFA가 게시한 '주장 캐리커처' 첫 페이지
-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 특수본 출석 “조사 성실히 임할 것”
이태원 참사를 수사하는 경찰 특별수사본부(특수본)는 사고 당시 현장 지휘 책임자였던 이임재(53) 전 용산경찰서장(총경)을 21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 중이다. 이
-
서울청 정보부장 입건 임박…정보보고서 존재 알고 삭제 지시했나
경찰청 특별수사본부(특수본)가 용산경찰서 정보보고서 삭제 지시의 윗선으로 지목된 전 서울청 공공안녕정보외사부장인 박성민 경무관의 피의자 입건을 두고 막바지 검토를 하고 있다. 특
-
[단독]"이태원 그날, 경찰 신경망 멈췄다"…내부문건 '문제점 셋'
11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 인근 참사 현장에서 경찰이 통제선을 제거하고 있다. 뉴시스 ‘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 논란을 빚은 경찰이 참사 후 보고·지휘 체계 전반의 문제점을 파
-
사람 죽어가는데 보고 늦은 경찰…"육하원칙 안 지키면 혼난다"
경찰청 특별수사본부(특수본)는 지난 9일 해밀톤호텔과 대표 A씨의 주거지 등 3곳에 수사관 14명을 보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뉴스1 경찰이 ‘이태원 참사’ 당시 허점을 드
-
“장관들, 이태원 참사 몸 낮춰 수습을”
2014년 열린 세월호 침몰의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이주영 당시 해양수산부 장관이 질의에 답하고 있다. 이발·면도를 하지 않아 덥수룩한 모습이다. [중앙포
-
"모든 게 우리 탓?" 尹 발언 전문까지 올렸다…들끓는 경찰·소방
지난달 30일 사고가 발생한 서울 용산구 이태원 사고현장에서 소방구급 대원들이 현장을 수습하고 있는 모습. 뉴스1 “경찰서장이 뒷짐 안 지고 빨리 갔었다면 사고가 안 났을까요?”
-
팽목항 136일 지킨 '울보장관' 이주영 "사퇴 당연한 선택이었다" [스팟인터뷰]
2014년 5월 국회에서 열린 세월호 침몰사고의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이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당시 이 장관은 유족들
-
[서소문 포럼] 경찰 총수의 ‘비(非)사과 사과’
김형구 정치에디터 타이밍(적시성)과 진정성. ‘말’이라는 메시지로 대중과 소통하는 정치 커뮤니케이션에서 핵심 요소로 꼽히는 두 요소다. 의사소통에서 주안점을 둬야 할 건 ‘무엇을
-
윤희근 "참사 상상도 못해…대비 못한건 일말의 책임 느낀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7일 이태원 참사 당시 서울이 아닌 충북 지역에 머무르며 늑장 보고를 받은 것에 대해 "이런 상황을 미처 예측하지 못하고 그 시간에 서울 근교에서 대비하지 못한
-
尹 "이태원 참사 국민께 죄송…경찰 대대적 혁신 필요"
윤석열 대통령은 7일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말로 다할 수 없는 비극을 마주한 유가족과 아픔과 슬픔을 함께하고 있는 국민들께 미안하고 죄송한 마음"이라며 사실상 대국민 사과를 했
-
'이태원 참사' 인근 마약단속 52명 경찰 있었다…검거는 0건
‘이태원 참사’가 일어난 지난달 29일 사고 현장 인근에 형사·강력 등 경찰 52명이 배치돼 있었던 사실이 경찰 문건을 통해 공식 확인됐다. 이들은 마약 사범 단속을 위해 사고
-
이재명, 자금시장 경색 “땜질 처방으론 극복 안 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평화·안보대책위원회 1차 전체회의에서 안경을 고쳐쓰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6일 흥국생
-
윤희근, 지방 캠핑장서 잠들어 사건 보고 문자·전화 놓쳐
━ [이태원 참사] 납득 안되는 경찰 수뇌 행적 윤희근 경찰청장(사진 가운데)이 4일 오후 서울 미근동 경찰청 청사를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156명의 사망자가 나온
-
[사설] 경찰의 이태원 참사 대응, 총체적 난맥상
윤희근 경찰청장이 10월 31일 서울광장에 마련된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윤 청장은 10월 29일 밤 참사 발생 시점에 지방에서 등산후 취침중이
-
윤희근은 지방 캠핑장, 김광호는 집…경찰 지휘부의 그날 동선
사진 왼쪽부터 윤희근 경찰청장, 김광호 서울경찰청장,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 류미진 서울청 인사교육과장. 연합뉴스 156명의 사망자가 나온 ‘이태원 참사’ 당일 윤희근 경찰청
-
"아버지 조금만 더 견뎌주세요" 붕괴 10일 봉화광산에 손편지
“아버지, 밖에 아버지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어요. 힘들겠지만 힘내시고 밖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조금만 더 견뎌주세요.” 경북 봉화군 광산 매몰 사고로 작업자 2명이 고립
-
세월호 때도 그랬다…경찰에 '이태원 직무유기죄' 묻기 어렵다, 왜 [그법알]
━ [그법알 사건번호 108] ‘112 신고 부실 대응’ ‘늑장 보고’ 드러난 경찰…형사 처벌 가능한가 일어나지 말았어야 할 ‘이태원 참사’에서 가장 아쉬운 점은 ‘경찰의
-
한동훈 장관발 특검 발동하나…대통령실, 경찰 셀프수사에 “다른 방안도 고민”
한동훈 이태원 참사 당시 경찰의 112 신고 부실 대응 및 지휘부에 대한 늑장 보고 사실이 드러나면서 경찰의 ‘셀프 수사’를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다. 경찰이 강제 수사에 착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