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든 "中, 미국 주권 위협하면 행동할 것…美 상대로 베팅 말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7일 워싱턴 의사당 하원 본회의장에서 취임 후 두번째 국정연설을 했다.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이 지켜보고 있다. AP=연합뉴스
-
24년전 지진으로 뜬 에르도안, 지진으로 대선 시험대 올랐다
지난 6일(현지시간) 대지진으로 심각한 피해를 본 튀르키예에서 20년째 장기 집권 중인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이 중대한 정치적 시험대에 올랐다는 외신 보도가 잇따르고 있
-
롯데바이오, 송도에 3조원 들여 공장 건설…삼바처럼 날아 오를까
지난해 5월 서울 여의도 국회 앞마당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왼쪽)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연합뉴스 롯데가 인천 송도에 3조원을 투자해 대
-
파월 "금리 인상" 발언에도, 시장은 "디스인플레이션"에 주목
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 모니터에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기자회견 모습이 나오고 있다. [AP=연합뉴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당분간 기준
-
해외서 주목받는 김택상 "내 그림은 물과 바람, 빛의 합작품"
김택상, 공명-23-1 , 2023 Water, acrylic on canvas, 123 x 129 cm. [사진 리만머핀] 서울 한남동 리만머핀 서울 갤러리에 미국 작가
-
겹겹이 와르르 '팬케이크 붕괴'…건축 전문가들 경악했다
지난 6일(현지시간) 튀르키예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내진 설계 되지 않은 다층 건물들이 무너지면서 인명피해를 키웠다는 지적이 나온다. 사진은 튀르키예 아다나의 한 다층 건물이 강진
-
"탈 마스크 하고 싶은데…" 마스크 안벗는 그들이 고백한 속내
8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마련된 코로나19 검사센터에서 입국자가 이동하고 있다. 뉴스1 현재 진행 중인 코로나19 7차 유행이 안정세로 접어들고 있다. 박민수 중앙재난안
-
‘진짜 자라’ 꺾은 ‘짝퉁 자라’…잘나가던 쉬인, 난관 만났다 유료 전용
「 쉬인(SHEIN) 」 이 이름을 들어본 적이 없다면 당신은 30대 이상일 가능성이 높다. 국내에서는 아직 생소하지만 쉬인은 지금 미국 등 글로벌 패션 업계에서 Z세대에게 가장
-
"인공호흡기도 돌려쓴다"…참혹한 시리아, 국제지원 어려운 이유
튀르키예(터키) 남동부와 시리아 북부를 강타한 대지진으로 13년째 내전 중인 시리아의 인도주의적 위기가 더욱 심화할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전쟁이란 특수한 상황 때문에 구호
-
범죄자들 벌써 눈독…"몰카 설치했어" 소름돋는 말도 뱉었다 [챗GPT AI 전쟁③]
오픈AI의 챗GPT 등이 화제가 되면서, 생성 AI의 잠재성만큼이나 부작용을 걱정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챗GPT가 보여준 생성 AI의 충격만큼이나, 드리울
-
[서경호 논설위원이 간다] 난방비 포퓰리즘 비판은 진보·보수 아닌 상식의 문제
━ ‘난방비 폭탄’ 불만 파고드는 거리 시위 서경호 논설위원 지난 4일 서울 남대문 일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의 ‘윤석열 정권 민생파탄 검찰독재 규탄대회’. 검찰 수사
-
확산하는 미국 경제 낙관론…금리는 언제쯤 내릴까
파월 미국 경기가 침체에 빠지지 않고 연착륙할 것이라는 전망이 잇따르고 있다. 시장은 경기 호조세를 반기면서도, 걱정을 놓지 못하는 모습이다.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긴축의
-
“문 정부, 반일로 정권 부양 노린 듯”
2018년 9월 25일 미국 뉴욕 파커호텔에서 아베 신조 총리(왼쪽)와 문재인 대통령이 정상회담에 앞서 기념 촬영했다. 이날 회담 이후 양 정상은 한동안 전화회담조차 하지 않았다
-
美경제 낙관론에 옅어진 '피벗' 기대… 시장은 파월의 입 주목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EPA=연합뉴스] 미국 경기가 침체에 빠지지 않고 연착륙할 것이라는 전망이 잇따르고 있다. 시장은 경기 호조세를 반기면서도, 걱정을 놓
-
지진이 GDP 2% 날려버렸다…'살인적 인플레' 튀르키예 비명
지난 6일 지진 피해가 발생한 튀르키예 디바르바키르 지역에서 구조대가 생존자 구조에 나서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지난 6일(현지시간) 규모 7.8의 강진과 이어진 여진이 튀르키
-
"살려달라 들리는데 장비가 없다" 오열…사망 2만명 전망까지
“아이들이 잔해 밑에 깔려 있다. 아직 살아있고 소리가 들리는데 잔해를 치울 장비도, 구조해줄 이도 없다” 6일(현지시간) 새벽 튀르키예(터키) 남동부와 시리아 북부 지역을
-
문송 시대, 문과생 0.1% 됐다…‘4년째 세계 석학’ 48세의 비결 유료 전용
글로벌 학술정보 기관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는 매년 전 세계 상위 0.1%에 해당하는 연구자들을 ‘HCR(Highly Cited Researchers)’로 선정한다. 그런데
-
대만, 해외파 7명 포함 WBC 최종 엔트리 발표…왕웨이중도 출전
한국, 일본과 함께 아시아 야구 3강으로 꼽히는 대만이 오는 3월 열리는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 명단을 확정했다. 2018년 NC 다이노스에서 뛴 대만
-
"왜 하필 이날 치킨·수박 줬냐" 중학교 급식에 뒤집힌 美 왜
후라이드치킨. 사진 셔터스톡 미국 뉴욕의 한 중학교와 식품 판매업체가 '흑인 역사의 달'인 2월 첫날 급식으로 치킨과 와플, 수박을 제공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6일(현
-
퇴근하고 美 호재 뜨면 바로 환전 투자…낡은 외환규제 푼다
7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 원·달러 환율이 전 거래일보다 5.5원 오른 1258.3원을 나타내고 있다. 뉴스1 내년 하반기부터 외환시장 거래 마감 시간이 오전 2시로
-
"한식 좋아해" 폭설 갇힌 韓관광객 구해준 美부부에 깜짝 선물
지난해 12월 미국 뉴욕주 북서부에서 폭설에 갇힌 한국인 관광객 9명을 구한 미국인 알렉산더 캠파냐씨 부부(왼쪽 3·4번째)에게 한국 여행을 선물한 한국관광공사 박재석 뉴욕지사장
-
[서소문 포럼] 푸틴의 머릿속 세상
채병건 국제외교안보 디렉터 도대체 어떤 생각을 했길래 21세기에 이토록 무모한 침략 전쟁을 일으킬 수 있을까. 1년 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시작한 우크라이나 침공 얘기다.
-
[김경민의 이코노믹스] 위성산업, 국가적 육성 통해 신성장 동력 삼아야
━ 위성산업의 세계 김경민 한양대 정치외교학과 명예교수 별을 쳐다보기 위해 바라보던 우주 공간이 이젠 우주산업으로 우리에게 다가와 있다. 날씨를 예보하는 기상위성, 북한을
-
규모 7.8 튀르키예 지진… 히로시마 원폭 32개보다 더 강력했다
6일 새벽 튀르키예 남동부를 강타한 지진은 2000명이 넘는 사망자를 냈다. 지진의 규모는 7.8이다. 지진으로 건물들이 무너져 버린 튀르키예 도심 모습. 사진 트위터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