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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마케팅] 亞 소비자 ‘집단 분노’는 함께 쌀농사 짓던 문화에서 비롯
아시아 지역에서 분노의 전파 속도는 서양 사회보다 빠르다. 사진은 지난해 말 항공기 출발이 지연되자 한목소리로 거칠게 항의하는 중국 소비자들. 이 장면은 미국·영국 언론의 뉴스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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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대맛 라이벌] (28) 순두부 vs 모두부 - 저칼로리 고단백질 대표 건강식품
하얀 해콩을 물에 불려 끓인 뒤 굳힌 두부는 칼로리 낮고 단백질 풍부한 대표 건강식품입니다. 끓이는 시간이나 굳히는 방법, 힘에 따라 연두부·순두부 등으로 다양합니다. 이번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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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명절증후군을 날려라 … 추석 전후 '샤브 샐러드바' 찾는 발길 늘어
가습 및 얼음냉장 기능을 갖춘 인천 서구청점의 채선당PLUS 아알랜드 샐러드바. [사진 채선당] 최근 들어 30~40대 주부들의 모임에서 주요 이야깃거리 중 하나는 ‘맛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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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웅박된장·아이씨푸드 효모…나뭇잎 마크 붙은 까닭
세종 바이오 우수제품 인증은 세종시 관내 중소기업의 브랜드 신뢰도 제고에 도움이 되고 있다. 사진은 뒤웅박고을 제품. [사진 뒤웅박고을] 전통 장류 선도기업 뒤웅박고을과 MSG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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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적! 북적! 와글~ 와글~ 경기도 전통시장!!
북적이는 전통시장에는 진한 사람냄새가 배여 있고 따스한 정이 스며있다. 신선한 채소와 저렴한 상품은 물론 여기저기 푸짐한 먹거리의 유혹은 시장을 찾는 큰 즐거움이다.최근에는 고객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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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맛 하나로 경북 으뜸이 된 여성 200인
경북 문경시 문경읍 고요1리 정휘옥(69)씨가 설 명절에 선보이는 ‘문경새재한과’는 사과 맛이 난다. 이 한과는 사과 농축액을 반죽하는 대신 사과 과립을 묻혀 만드는 게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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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의 고장, 이 장터 흥정도 흥겹다
정선 5일장이 12일부터 본격 운영된다. 이달 12, 17, 22, 27일 이 장을 찾으면 시장 구경과 함께 구성진 정선아리랑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사진 정선군] 고향의 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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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을 살리는 건강 밥상 ④ 채근담
사람들이 채근담을 찾는 이유는 세 가지다. 먼저 동물성 식품을 쓰지 않는다는 것. 동물성 식품의 포화지방은 콜레스테롤, 고혈압 등 각종 질환의 위험을 높인다. 채근담은 사찰요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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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키운 소, 아들이 파는 집 ‘설악한우마을’
자연 속에서 키운 암소만을 고집하는 가평맛집으로 인기! 최근 유통단계를 생략한 한우마을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축산농가에서 바로 도축해온 한우를 소비자들에게 직접 제공하여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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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팥에 눈꽃얼음 … ‘완소 팥빙수’
서울 반포동 떡카페 ‘담장옆에 국화꽃’의 팥빙수. 얼음이 잘 녹지 않도록 보냉 효과가 뛰어난 유기그릇을 사용한다. 가격은 7000원 빙수의 계절이다. 시원달짝지근한 맛이 더위를 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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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밥 구수한 달래마을로 오세요
“달래마을에서 몸에 좋은 음식 먹고 트레킹하며 더위와 세상 시름을 달래세요.” 피서철을 맞아 7월 중순 영업을 시작할 양양군 현남면 하월천리 농가맛집 달래촌이 내건 슬로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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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들 소셜네트워크에 빠지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열풍이 정치인들에게까지 거세게 불고 있다. 최근 국내 트위터 이용자 수가 200만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지는 등 성장세가 워낙 폭발적인데다 페이스북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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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백·전통주·맛집 … 향토음식 CEO 되세요
충남농업기술원은 8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18차례에 걸쳐 도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향토음식 최고경영자(CEO)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 운영한다. 과정별로 40명씩 모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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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대표 향토음식 산업화 나섰다
문경시 문경읍 상초리 새재도립공원에는 ‘문경산채비빔밥’이란 음식점이 있다. 메뉴는 백두대간이 지나는 문경지역의 취나물·다래순 등 산나물을 얹은 비빔밥이다. 이들 산나물은 지역 농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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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우리는 이곳에 간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교직원들이 뽑은 ‘베스트 5’
맛집에 대한 평가는 사람마다 다른 경우가 종종 있다. 살면서 길들여진 입맛에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객관적인 평가가 힘들다는 얘기다. ‘천안·아산 LIFE’가 오랫동안 먹어온 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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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우리는 이곳에 간다] 백석대 교수들이 뽑은 대학 주변 ‘베스트 5’
맛집에 대한 평가는 사람마다 다른 경우가 종종 있다. 살면서 길들여진 입맛에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객관적인 평가가 힘들다는 얘기다. ‘천안·아산 LIFE’는 맛집을 인근의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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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푸드의 왕중의 왕 흑염소
이제 흑염소고기와 쉽게 만나세요. 뼛속까지 추위가 찾아오는 요즘 어린아이부터 어른들까지 즐길 수 있는 흑염소요리가 화제다. 염소는 사람들이 즐겨 먹는 소, 돼지에 비해 육질이 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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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장 재료로 만들어요” 농가 맛집 / 못밥을 아시나요
“이른 새벽 시어머님이 도장방(쌀을 보관하던 뒷방)에 고이 묵혀둔 쌀 단지 하나를 헐었어요. 그러곤 함지박에 가득 쌀을 담아주며 부엌으로 나르라고 하시더군요. 모내기 일꾼 2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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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in&Out레저] 반딧불이 생태체험 특구 경북 영양 수하계곡
영양읍내를 벗어나 반딧불이 서식지 수하계곡(경북 영양군 수비면 수하리)으로 가는 길. 영양군의 도로 위엔 땡볕이 뜨겁고 차가 뜸하며 길섶에는 코스모스만 하늑거린다. '… 애닯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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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정보] 내비게이션 이용자를 위한 여행 안내서와 여행 지도를 결합한 책 外
■내비게이션 이용자를 위해 여행 안내서와 여행 지도를 결합한 책이 나왔다. ' 맵 플러스 드라이브인 대한민국'(시공사)이다. 관광명소 1200곳과 맛집.펜션 1000곳의 사진과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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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In&Out 레저] 전북 고창 국화축제·문학제
전북 고창군의 미당 서정주 선생 묘소(부안면 선운리 안현마을) 주변은 지금 국화로 뒤덮여 있다. 꽃대 끝에 달린 꽃망울에선 조만간 노란 잎이 활짝 벌어질 듯하다. 11월 초 국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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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In&Out 레저] 감나무 가지에 주렁주렁 가을 달렸네
청도읍에서 운문사 가는 길. 부야리 사는 한 소년이 ‘감을 따 주겠다’며 장대를 들었다.감즙 물 들인 광목. 감 염색은 바람에 떨어진 낙과를 재료로 쓴다고.운문사 경내. 부디 성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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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가을축제 - 곡성에 가면
▶ 소와 닭은 잔칫상용? 아니, 군 직원들이 축제 동물원에 모시고 가는 길이다.소와 닭은 잔칫상용? 아니, 군 직원들이 축제 동물원에 모시고 가는 길이다. 축제에서 웬 백내장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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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지 잠자리 클릭' 여행사이트 민박정보 넘쳐나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돌아왔다. 가족.연인, 혹은 친구끼리 떠나는 피서여행은 어느 때보다도 즐거움이 배가 된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일시에 몰리다 보니 교통체증.바가지 상혼.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