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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의 '감자 외교'
[파리 AP=뉴시스] 존 케리 미 국무장관(왼쪽)이 러시아와의 회담장에서 ‘감자 외교’를 선보였다. 케리 장관은 1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시리아 내전 사태 해결을 위한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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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믿고 몸 맡기면 어느새 리듬 타며 걷지요
소중 모델 2기 김연희양과 포메스. 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말의 해를 맞이해 소중모델 2기 김연희(수원 대평초 5)양이 힘차게 도약하는 말의 기운을 얻고자 승마 체험장을 찾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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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마을쌤 녹화 중단 "갑자기 화재가 발생해" 깜짝 놀래~
섬마을쌤 녹화 중단 [사진 = tvn] ‘섬마을쌤’ 촬영 중 화재가 발생해 녹화를 중단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19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섬마을 쌤’에서는 샘 해밍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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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이 심한 아빠 "아빠는 웃고, 아이는 울고"
[사진 온라인 게시판] ‘장난이 심한 아빠’. 장난이 심한 아빠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사진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공개된 사진에는 장난이 심한 아빠의 모습이 담겼다. 아빠는 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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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림 의원 영향력, 이정도였다니..
11일 신경림 의원(새누리당) 주최로 열린 인증제 활성화 및 환자안전 개선을 위한 토론회에서는 새누리당 국회의원이 대거 참석해 눈길 끌어. 대한간호협회장을 역임했던 신경림 의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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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만평] “나는 따로 놀래”
©CLEMENT/Cartoon Arts International www.cartoonwe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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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미국 무대 놀래 킨 10대 김효주
“최나연 프로를 닮고 싶습니다. 언젠가 더 뛰어난 선수가 되고 싶어요.” 아마추어 골퍼 김효주(대원외고2)가 지난 주 롯데마트 여자오픈 우승 후 건낸 말이다. 꿈만 같던 당찬 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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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바루기] 거짓말하는 정치인을 혼내키는 방법?
“투표에 참여해야죠! 거짓말을 남발하는 ‘정치인을 혼내키는 방법’은 투표밖에 없잖아요?” “무책임한 공약으로 유권자를 현혹하는 ‘후보자를 혼내키려면’ 꼭 투표해야죠!” 중앙선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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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바루기] 무조건 ‘놀랠 일’이 아니다
가난한 노인이 울먹이며 집에 왔다. 생선 굽는 냄새에 끌려 부잣집 담 밑에서 서성였더니 냄새 맡은 값을 요구했다는 것. 노인의 아들은 돈을 챙겨 그 집으로 갔다. 집주인이 나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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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부부 ‘해변의 댄스’...성추행 이미지 희석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닮은 꼴’ 백악관 집무실 사진. 1963년 케네디 대통령과 책상 밑에서 노는 아들 케네디 2세(왼쪽). 2009년 9월 공개된 오른쪽 사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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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부부 ‘해변의 댄스’...성추행 이미지 희석
‘닮은 꼴’ 백악관 집무실 사진. 1963년 케네디 대통령과 책상 밑에서 노는 아들 케네디 2세(왼쪽). 2009년 9월 공개된 오른쪽 사진에선 오바마 대통령의 딸 사샤가 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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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하와 얼굴들, 냅다 질러서 사람 확 끄는 매력
장기하와 얼굴들이 “음악을 만들 때 중요한 건 재미”라며 윗옷을 벗고 발랄한 포즈를 취했다. 왼쪽부터 김현호(드럼)·이종민(키보드)·장기하(보컬·기타)·정중엽(베이스)·이민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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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을 주사위 던져서도 했다는 모차르트 따라 해보실래요
국립민속박물관 어린이박물관은 ‘우리 같이 놀래?-말과 판, 주사위의 세계’ 놀이 특별전을 열고 있다. 동서 고금의 전통 판놀이(보드 게임)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구성했다. 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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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유주열]周恩來4원칙과 이토추(伊藤忠)상사
1970. 5 베이징에서는 느닷없이 하나의 대외정책이 발표되었다.이른바 周恩來4원칙이다. 중국은 타이완이나 한국과 거래하는 일본기업과는 거래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1955년 서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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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형동의 중국世說] 중국고전에 빛나는 미녀와 진정한 미인상
시인 볼테르는 “맨 처음 미인을 꽃에 비유한 자는 천재이나, 두 번째로 같은 말을 한 자는 바보다”라는 명언을 했다. 아마도 지금 이 시점에 미인을 논하는 것은 너무 한가롭고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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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이 본 방임 아동
서울 신촌 명지통합치료연구센터 선우현(아동심리치료학과) 명지대 교수는 2002년부터 저소득층 아이들을 치료해 왔다. 선우 교수는 “이곳에 온 아이들 대부분 제대로 보살핌을 받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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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바루기] 놀란 가슴과 놀랜 가슴
‘놀란 가슴’과 ‘놀랜 가슴’은 어떻게 다를까? 간단히 말하면 놀란 가슴은 내 것이고 놀랜 가슴은 남의 것이다. “자라 보고 놀랜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랜다”고 하는 이가 있지만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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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바루기] 온 국민을 놀래키다(?)
1907년 요시히토(嘉仁) 일본 왕세자(훗날 다이쇼 일왕)의 서울 방문을 앞두고 숭례문의 좌우 성곽이 헐렸다. 비좁은 숭례문 주변을 정비한다는 명목이었지만, 실제론 대한제국 황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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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특집/TV가이드] 얘들아, 애니와 한판 놀래?
설 연휴, 오랜만에 TV금지령에서 해방되는 어린이들을 위해 케이블 채널 애니메이션 특집이 기다리고 있다. 이번 설에는 극장용 애니메이션 특집이 눈에 띈다. 카툰네트워크는 ‘파워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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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부부는 닮는다
카메라를 드니 다들 긴장했다. 마주 보라고 주문했다. 처음엔 굳은 얼굴 쑥스러운 표정이었다. 곧 환한 웃음이 터졌다. 마주 보이는 곳에 있는 또 다른 나의 모습, 그만큼 편안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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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부부는 닮는다
카메라를 드니 다들 긴장했다. 마주 보라고 주문했다. 처음엔 굳은 얼굴 쑥스러운 표정이었다. 곧 환한 웃음이 터졌다. 마주 보이는 곳에 있는 또 다른 나의 모습, 그만큼 편안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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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줄이'주택대출규제 뒤엔 청와대 있다
청와대가 '금융'까지 챙기고 나섰다. 명분은 '부동산 거품 잡기'다. "금융이 악의 축"이라는 인식의 연장선상에서다. 세금 등으로 부동산 때려잡기에 나선 데 이어 이번에는 금융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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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바루기] 놀라다와 놀래다
다음 중 '놀래다'가 문맥에 맞게 쓰인 것을 고르세요. ① 5년이나 미국에서 살았는데도 영어를 못한다는 사실에 모두 놀랬다. ② 갑작스러운 총소리에도 그는 놀래거나 당황하는 기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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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주자들의 가을 준비 ④ 손학규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는 6월 30일 퇴임한 이후 단 한 권의 책도 읽지 않았다. 책을 여러 권 쓴 정치학 교수(서강대) 출신에 누구 못지않게 '가방끈'도 길지만(영국 옥스퍼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