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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초밥집서 싸구려 생선이 고급 참치로 둔갑
사진출처 : 뉴욕 타임스 뉴욕의 생선초밥(스시)집과 생선 가게들이 싸구려 물고기를 고급 생선으로 둔갑시켜 팔아왔다고 뉴욕 타임스가 보도했다. FBI(연방수사국)나 FDA(식품의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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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의 현장] ‘경제의 교과서’ 노르웨이를 배우자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지난 10일(현지시간) 노벨평화상을 받은 노르웨이 오슬로 시청을 그 며칠 전 지나칠 일이 있었다.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될 행사를 불과 닷새 앞둔 5일, 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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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엔 강원도 연어 맛볼까”…동원, 양양에 대형 연어 양식단지
동원산업이 강원도 양양에 조성하는 3만500평 규모 연어 양식 단지 조감도. 이르면 내년엔 강원도 양양산 연어를 먹을 수 있게 된다. 동원산업은 강원도 양양의 약 11만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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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광양회" 외치던 중국의 돌변···영화 '전랑'처럼 거칠어졌다
지난 24일 홍콩 경찰이 시내에서 벌어진 시위 현장에서 체포된 참가자를 길바닥에 눕혀 놓고 머리를 누르고 있다. 중국이 힘과 독설, 보복을 앞세워 벌이는 늑대 외교의 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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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 통한 전파 없어"···中 코로나 숙주? 연어는 억울하다
베이징 신파디 시장에서 코로나 환자가 발생하자 중국 경찰이 13일 슈퍼와 상점을 돌며 육류와 해산물 제품을 검사하고 있다. [중국 환구망 캡처] 중국 정부가 베이징(北京)을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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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가 노르웨이산 아닌 호주산?…"맛 고소하고 가격은 더 싸"
롯데마트는 국내 처음으로 호주 청정지역인 타즈매니아에서 연어를 공수해 지난해 10월부터 판매하고 있다. [사진 롯데마트] 노르웨이산 대신 호주산 연어, 가격이나 맛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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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탄 보트, 지느러미로 툭...거대한 고래의 환상 에스코트 [영상]
아르헨티나 남부 해안도시 푸에르토마드린에서 남방긴수염고래가 보트를 지느러미로 조심스럽게 밀어주는 모습이 드론에 촬영됐다. [인터넷 캡처] 짙푸른 바다에 작은 섬처럼 떠 있는 하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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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물류난에 수입과일·스테이크 비행기로 모셔온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글로벌 물류난에 수입과일을 항공편으로 직송하는 일이 늘고 있다. 서울 시내의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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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환 해설 빛났다…KBS시청률 '금', 체르노빌 MBC 꼴찌
KBS 제공=연합뉴스 ‘2020 도쿄올림픽’ 개회식의 지상파 3사 시청률 경쟁에서 KBS가 웃었다. 2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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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라운지] '국가 홍보 한마당' 대사관의 국경일
▶ 9월 30일 신라호텔에서 열린 중국 건국기념일 행사 참석자들이 중국 발전 상황을 소개한 사진을 보고 있다. 김태성 기자 지난달 30일 오후 6시30분 신라호텔의 다이너스티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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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맛 플라자] 한옥문화원 外
▶한옥문화원에서는 13일부터 8월말까지 매주 금요일 전통한옥 '귀틀집' 짓기 강좌를 마련한다. 경기도 양평에 있는 귀틀집 공사현장에서 개토제(開土祭)부터 터파기.치목.조립.도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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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바다 가두리양식장 개발-수산진흥원.수산대등 공동개발
육지와 인접한 연안에만 설치해 왔던 가두리양식장 한계를 극복한 내파성(耐波性)외해(外海)가두리양식시설이 개발돼 어류양식 적지가 부족한 국내 양식 어민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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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EL NEWS
힐튼남해골프&스파리조트, 골프 코스 추천북적임을 피해 늦은 여름 휴가를 계획하고 있다면 사계절 내내 온화한 기후를 자랑하는 남해로 떠나 보자. 힐튼남해골프&스파리조트는 남해 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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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살아난 강 보여주고, 관광객 끌고 … 연어를 풀어라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수온을 맞춘 뒤, 천천히 그릇을 기울여 치어(稚魚)를 놓아 주세요.” 15일 오전 11시, 경남 밀양시 삼랑진읍 거족리 삼상교 밑. 대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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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그플레이션 다음은 피시플레이션
먼 바다에서 잡아오던 참치도 양식의 대상이다. 경남 통영시 욕지면의 욕지도 앞바다에서는 2008년부터 양식 참치가 자라고 있다. 이 양식 참치는 2013년부터 식탁에 오를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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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노르웨이 정이 꿈과 속삭이는 백야
슬픈 꿈에서 막 깨어난 듯 청아한 눈망울에 드리우는 애수의 그림자. 그러나 돌아서면 그 모든 것을 다 바쳐서라도 사랑할 수밖에 없을 것 같은 매혹적인 몸매. 굳이 광적인 영화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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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그린란드 환상적인 극지 여름의 백야
인문지리학자들이「인간이 살수 없는 곳」이라고 분류해 놓은 북극지방 세계 최대의 섬 그린란드가「때묻지 않은 대자연」으로 여행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21세기에 인류가 의존해 살아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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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고기, 칠면조, 랍스터 … 맥도날드 승승장구는 ‘현지 맞춤형’ 마케팅 덕
햄버거 패스트푸드 체인 ‘맥도날드’가 세계적인 경기 침체에도 승승장구하고 있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은 최근 “맥도날드가 불황 속에 선전하고 있는 것은 저렴한 가격뿐 아니라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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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선물세트도 세계화
설은 우리나라 고유의 명절이지만 설 선물만큼은 전 세계 각지에서 들어오고 있다. 올해 설 선물세트는 베트남과 러시아, 노르웨이 등 해외에서 조달된 상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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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FOCUS] 북극항로 현재 연 50일 열려…100일 이상 열려야 실용성
이재혁 교수한림대·러시아연구소 최근에 발생하는 북반구의 한파와 폭설이 북극의 찬 공기 소용돌이가 수십 일 또는 수십 년 주기로 강약을 되풀이하는 북극진동 현상에 의한 것이라고 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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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스푼 5] 도시락 1위는 맛도 모양도 정갈한 여기
1위 맛집 ‘비스트로품’의 채끝등심구이 도시락. 진미채, 북어 보푸라기, 태양초 김치 등 여러 가지 반찬이 함께 나와 한식 정찬 못지않게 푸짐하다. 주문하면 고급스러운 나무 도시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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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식탁 오르는 제주광어, 미식가 입맛 홀릴까
지난 19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14 파리 식품박람회’에서 참가자들이 제주산 광어를 시식하고 있다. [사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주광어가 유럽으로 첫 수출됐다. 제주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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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동해 최북단…구리 그물 안에서 연어가 자랍니다
강원도 고성 봉포항에서 5㎞ 떨어진 곳에 있는 동해STF의 연어 양식장. 올 가을 첫 연어 출하를 앞둔 이 곳에선 동합금 어망과 스마트 정보기술(IT)을 적용한 친환경 양식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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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근의 시시각각] 뇌물과 선물의 경계는 모호한가?
정철근논설위원“시계는 받았다. 그러나 대가성 없는 선물이다.” 박기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검찰에서 이렇게 변명했다. 그가 분양대행업자로부터 받은 시계 중에는 시가 3000만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