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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도 피해 가는 숲길, 어디에 있을까
장안산의 울창한 수림과 수려한 계곡을 따라 걷는 '방화동-덕산계곡 장안산 생태탐방로'. [사진 한국관광공사]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8월. 지친 몸을 달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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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엔당 1129원…엔 강세, 수입업체·유학생 부담 커진다
일본이 화이트리스트에서 한국을 제외하며 한일 간 마찰이 이어진 4일 인천국제공항 한 국내 항공사 카운터가 일본행 항공기 탑승수속시간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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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강철비'로 韓공군 초토화···김정은 '전쟁 시나리오' 드러났다
북한이 지난 5월 이후 우리 영토를 겨냥한 단거리 미사일과 다연장로켓(북한은 방사포로 부름) 등 발사체를 계속 동해에 쏘아 대고 있다. 북한은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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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투톱에서도 못 본 장면"…삐걱대던 황교안·나경원 변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가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북핵외교안보특별위원회' 안보실정백서 북콘서트에 참석해 대화하고 있다.[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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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재 유야무야…단단해지는 북ㆍ중ㆍ러, 틈 생기는 한ㆍ미ㆍ일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2일 오전(현지시간) 태국 방콕 센타라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동아시아정상회의(EAS) 외교장관회의에서 강경화 외교부 장관(앞줄 왼쪽 뒷모습)과 고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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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김성원 의원 '비서 음주운전 방조' 무혐의 결론
김성원 자유한국당 의원. [뉴스1] 운전비서 음주운전 방조 혐의를 받는 김성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혐의를 벗어났다. 경기 동두천경찰서는 2일 김 의원이 차에 탈 때 운전비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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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6월 방북은 전격 결정…미국 홍콩 흔들기에 북한 카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지난 6월 북한 방문이 북·중 양국 간에 오래전부터 치밀하게 준비된 게 아니라 전격적으로 이뤄진 것임을 짐작하게 하는 중국 언론의 보도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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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장비 없이 점검 작업…목동 빗물펌프장 인재 논란
31일 갑작스런 폭우로 작업자들이 고립된 서울 양천구 목동 빗물 펌프장에서 구조대원들이 수색작업을 위해 크레인을 이용해 사고 현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31일 오전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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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실력 나온다'던 삼성, D램 폭락에도 "감산 안한다"
메모리 반도체 가격 추이. 그래픽=김주원 기자 aoom@joongang.co.kr 국내 반도체 업체의 주력 상품인 D램 메모리 가격이 8개월 연속 하락하며 3달러 선마저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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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으면 문명인, 벗으면 원시인?…여름마다 뜨거운 中 '베이징 비키니' 논쟁
상의를 벗은 채 거리를 활보하는 중국 남성들. [글로벌타임스 화면 캡처] 연일 35도 안팎을 넘나드는 찜통더위가 이어지는 중국에서 비키니 논쟁이 뜨겁다. 웃통을 벗거나 상의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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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회사가 혁신하는 법…IT 업계의 장점을 찾아라
글로벌 패션 브랜드 '몽클레르'가 페이스북, 구글 등 정보 기술(IT) 업계에서 활용하는 아이디어 회의 방식인 '해커톤'을 도입, 혁신 실험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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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백석대·백석문화대·백석예술대 한꺼번에 감사 실시
교육부가 다음달 12일부터 백석대·백석문화대·백석예술대에 대한 종합감사를 실시한다. 사진은 충남 천안에 있는 백석대 전경. [중앙포토] 교육부가 다음달 중순부터 백석대·백석문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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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생 선점해 폐지한다며…'전국 자사고' 다 살린 교육당국 ‘자가당착’
지난 21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자사고학부모연합회(자학연) 주최로 '청소년 가족문화 축제 한마당'이 열렸다. 자학연은 "축제 형식의 집회"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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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아침부터 물폭탄···장마전선 낮에 중부지방 다시 북상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26일 강원 춘천과 홍천을 잇는 중앙고속도로에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다. [연합뉴스] 27일 아침 호남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20㎜ 이상의 강한 비를 퍼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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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말랑 팩트체크] IT 기자가 '검블유' 파헤쳐봤다…드라마 속 꿈의 IT기업, 현실은?
정보기술(IT) 업계에 이만한 파장을 일으킨 드라마가 있었을까. 지난 25일 종영한 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이하 검블유)' 이야기다. 드라마가 방영된 두달 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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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올해 도쿄모터쇼 참가 안 한다
2017 도쿄모터쇼. [사진 SNS 캡처] 현대자동차가 전시 참가를 추진하던 올해 도쿄모터쇼에 최종 불참하기로 했다. 일본의 경제 보복이 영향을 미친 것이 아니냐는 분석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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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국열차’ 권력기관 개혁 속도 빨라진다
‘석국 열차’. 야당이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과 윤석열 검찰총장 조합에 붙인 이름이다. 이 열차에 시동이 걸렸다. 윤 총장은 25일 오전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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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과 윤석열 만났다....적폐청산 ‘석ㆍ국열차’ 시동걸리나
‘석국 열차’. 야당이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과 윤석열 검찰총장 조합에 붙인 이름이다. 이 열차에 시동이 걸렸다. 윤석열 신임 검찰총장이 25일 오전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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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망언’ 김순례, 한국당 복귀…“그릇된 언어로 상처”
김순례 최고위원(오른쪽)이 2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지난 2월 ‘5·18 유공자’를 괴물집단에 비유해 당원권 정지 3개월 징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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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 2020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 상담부스 운영
한성대 전경. 한성대학교(총장 이상한)는 7월 25일(목)부터 28일(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A홀에서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개최하는‘2020학년도 수시 대학입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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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세월호 희생’ 부모 만든 독서대 받고 “희망 보내주셨다”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24일 세월호 유가족들로부터 독서대와 특수 도마를 선물로 받았다. [문재인 대통령 트위터 캡처] 문재인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희생 학생들의 부모들이 세운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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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고맙다, 내 아들과 싸웠다고 편지 보낸 며느리
━ [더,오래] 송미옥의 살다보면(98) 며느리는 남편과 다투고 나면 시어머니인 내게 메일을 보낸다. 며느리의 메일을 받으면 속상하기보다도 고마운 마음이 더 크다.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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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국내외 탄탄한 산학협력으로 취업률·유지취업률 고공비행
대졸자 셋 중 하나는 백수인 청년 취업난 시대다. 세계 유수 대학 졸업자도 대졸 이상의 고학력자도 직장 찾기가 하늘의 별따기다. 이에 입학부터 졸업까지 학생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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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0.2% 보수당원의 선택…‘괴짜’ 존슨 영국 총리 되다
보리스 존슨 전 영국 외무장관이 23일(현지시간) 런던의 개인 사무실 밖으로 나오고 있다. 존슨은 전날 마감한 보수당 당 대표 투표에서 승리해 24일 영국 총리에 취임한다. [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