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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인터뷰] 이창용 IMF 국장의 쓴소리
━ "재정 여력 있으니 더 써도 된다? 부작용 간과한 무책임한 주장" * 이 기사는 1월6일자 중앙일보 1, 8면에 게재된 인터뷰 기사의 전문(全文)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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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동장 이제 내가 뽑는다…바람 탄 ‘주민추천제’ 급속 확산
지난 15일 열린 안산시 상록구 일동 동장 선출 선거에서 각 후보들이 주민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안산시 “구석구석 찾아가는 감동 행정 추진” (송해근 후보) “주민자치회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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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구·이승련·함상훈…이기택 대법관 후임 후보 17명 공개
대법원 전원합의체. [대법원 제공] 대법원이 오는 9월 17일로 임기가 만료되는 이기택(62·사법연수원 14기) 대법관의 후임으로 17명의 신임 대법관 후보를 22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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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늦게 열린 전국판사회의…오재성 판사 의장 선출
전국 각 법원을 대표하는 판사들이 모인 전국법관대표회의에서 오재성(56ㆍ사법연수원 21기) 전주지법 부장판사가 의장에, 김형률(50ㆍ32기) 대전가정법원 부장판사가 부의장에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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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부·대전지법 법원장 판사가 추천…2020년 4개법원서 실시
[사진 pixabay] 내년부터 판사들이 소속 법원의 법원장 후보를 추천하는 법원이 2곳에서 4곳으로 늘어난다. 조재연 법원행정처장은 11일 오전 법원 내부망인 코트넷에 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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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판사들이 추천한 법원장 “연차 낮다” 수용 거부
김창보 법원행정처 차장이 서울고등법원장에 새로 임명됐다. 오는 3월 처음 여는 수원고등법원의 초대 법원장에는 김주현 서울고법 부장판사가 임명됐다. 28일 김명수 대법원장은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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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대법원장, 결국 파격 대신 안정 택했다
법원이 인사에서 파격 대신 안정을 택했다. ‘법원장 후보추천제’ 시범 실시로 의정부지법 판사들이 단수 추천한 신진화 의정부지법 부장판사(연수원 29기) 대신 장준현(22기) 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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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정부지법원장 임명에 일선 판사 참여 … 법관대표회의 요청 수용
전직 대법관 두 명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김명수 대법원장발 ‘사법부 개혁안’이 모습을 드러냈다. 오는 12일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에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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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무결정’ 리더십 벗나…법원장 임명에 판사 직접 참여
김명수 대법원장이 3일 오전 서울 서초동 대법원으로 출근하고 있다. [뉴스1] 전직 대법관 두명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김명수 대법원장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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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회사는 모든 직원에게 인턴 1명씩 쓰게한다, 왜?
━ [더,오래] 정혜련의 영원한 현역(20) 구글은 지원하기조차 호락호락하지 않은 회사다. 회사 문화와 인재상에 맞지 않으면 그 자리를 몇 달간 비워두더라도 제일 적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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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지방정부 감사 지시한 文…“조국, 감찰 악역 맡아달라“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지방권력이 해이해지지 않도록 해달라"며 "대통령의 친인척 등 특수 관계인에 대해서도 열심히 감시해달라"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수석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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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단체의 대명사 ‘자유총연맹’ 수장들의 흑역사
임기 3년이지만 5년 새 세 명 낙마, 끊이질 않는 ‘코드인사’ 시비…文 대통령 ‘절친’ 박종환 전 충북경찰청장 신임 회장에 선임돼 주목 한국자유총연맹이 또 술렁인다. 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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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 국회추천제 놓고 여권 내 이견 … “사실상 내각제라 안 돼” vs “협치 위해 바람직”
국회 개헌 협상의 핵심 쟁점 중 하나로 국회의 ‘국무총리 추천제’가 주목을 받고 있다. 여야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와중에 그나마 협상의 여지가 있는 대안이기 때문이다. 이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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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냐 고양이냐,호랑이냐"…개헌 쟁점 ‘총리추천제’ 논란
국회 개헌 협상의 핵심 쟁점 중 하나로 국회의 ‘국무총리 추천제’가 주목을 받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개헌안 발의 방침을 재차 확인하면서 여야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와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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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지원청 교육장 추천제로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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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구 "아스팔트 데모하던 기분 내는 야당 의원 지역구에 킬러 투입"
이한구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장이 4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천 내부 심사용 여론조사 자료가 외부로 유출 돼 파문이 일고 있는 것과 관련해 "절대로 공관위에서 나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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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구 고집에 밀린 김무성 상향식 공천
새누리당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이 7일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뒤 회의장을 나서고 있다. [사진 박종근 기자]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의 고집스러운 ‘밀어붙이기’에 김무성 대표가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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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갈이 신호탄이냐" 긴장…'김태환 논개작전' 우려도
새누리당의 1차 공천 명단 발표가 발표된 뒤 김무성 대표 측은 벌집을 쑤셔놓은 듯했다.김 대표조차도 사전에 발표 내용을 몰랐다고 측근들은 전했다.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이한구)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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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구 "국정 발목잡은 야당 의원 출마 지역에 '킬러'투입하겠다"
새누리당 이한구 공천위원장 [사진 공동취재단]새누리당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은 4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의 여론조사 유출 의혹과 관련해 "자료의 존재를 얘기할 수도 없고 내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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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친박 공천 갈등 배경엔 총선 후 내다본 헤게모니 싸움
김무성 대표와 서청원 최고위원. 두 사람이 또 충돌했다. 정확히 말하면 김 대표와 친박계의 충돌이다. 2014년 7월 당 전당대회에서 김 대표가 승리해 대표가 된 뒤 잊을 만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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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선거 망쳐도…전략공천 안 돼” 이한구 “당 대표도 공천 안 준 적 있다”
김무성(左), 이한구(右)총선을 55일 앞두고 공천 룰을 둘러싼 새누리당의 계파 갈등이 다시 폭발했다. 김무성 대표는 17일 당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을 겨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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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 인터뷰] 대통령의 새로운 복심(腹心) 홍문종 의원의 총선 관전법
국회의원 기득권 유지에 급급한 공천 룰이 새누리당 총선 패배 부를 수도… 유승민 의원 그렇게 떳떳하면 탈당해서 무소속으로 평가받아야홍문종 새누리당 의원은 “지금 여당은 변화와 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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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측 “TK·강남 우선추천 제외” 홍문종 “예외 안 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전략공천은 수용 못하지만 당헌에 규정된 우선추천지역제는 받아들일 수 있다”고 말한 이튿날인 5일 당 최고위원회의는 설전(舌戰)으로 시작됐다. 친박계 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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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서청원 설전, '우선추천' 수용'에도 이어지는 대리전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전략공천은 수용 못하지만 당헌에 규정된 우선추천지역제는 받아들일 수 있다"고 말한 이튿날인 5일 당 최고위원회의는 설전(舌戰)으로 시작됐다. 친박계 좌장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