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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선에 어장 폐쇄 검토
【웰링턴 5일 로이터합동】오는 10윌 1일 2백해리 수역 선포가 예상되는 「뉴질랜드」정부는 한국·일본·「스페인」 등이 상당한 양의 어획고를 올릴 수 있기를 원하는 「뉴질랜드」 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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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유흥촌이 먼저 반기는 화엄사
곡우가 지난지 10여일인데 집수맞이 어느새 텁텁하고 투박하다. 지리산의 명물 고리수나무의 주액이다. 곡우 무렵 나무밑둥을 저며 받는 생즙이기 때문에 「곡우물」. 유독 약수라 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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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안대국의 텃세
73년5월「아이슬란드」의 수도「레이캬비크」에 있는 영국 대사관에 군중들이 몰려들어 돌팔매질을 하며「데모」를 했다. 이들은『신이여, 우리의 대구를 보호하소서』라는「플래카드」를 흔들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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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다시 야생물의 천국으로…인도
인도 북부지방은 맹수의 대명사격인 「벵골」호랑이를 비롯해 수많은 야생동물의 낙원이 되어 있었다. 북부뿐만 아니라 서부는 사자의 본거지이며 중부와 남부해안지방도 코끼리·사슴 및 조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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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조난경비는 우리가 맡았다|경찰의 날 31주년…새 결의 다지는「해협」
『바다의 파수병』-. 해양경찰대는 21일 국립경찰창설 31주년을 맞아 감회가 더욱 깊다. 53년 창설을 본이래 2천4백26개의 도서와 9만7백60평방km의 광활한 바다에서 험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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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해산물 채취 분쟁
경남 남해안 일대에선 영세어민들과 잠수기 업자들간에 조업장소 (제1종 공동어장)를 둘러싼 어업분쟁을 벌여 조용한 섬마을이 어업전쟁터로 변하고 있다. 수산청은 63년 수산업법을 대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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캥거루
싸울 때는 한 발, 뛸 때는 두발, 설 때는 세발, 누워있을 때는 네발이지만 막상 걸을 때는 다섯발이 되는 동물. 이러한「캥거루」는 또 새끼를 배에 달린 주머니(육아낭)에 넣고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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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트를 이용한 민물낚시 금지
수산청은 담수어의 남획을 막기위해「보트」를 이용한 낚시 행위는 특별한 이유가 없는한 일체 금지 시키기로 했다. 29일 하오 국무회의를 통과한『내수면 어업개발 촉진법 시행령』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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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어잡이」단속 시급하다"
【충무=이성백기자】고기새끼가 돈이된다. 경남통영군한산도 산양면 일대의 어민들은 갯가 수초사이에 뛰노는 삼치·방어·참돔·황돔등 수출전략어종의 치어를 잡기에 여념이 없다. 일본양어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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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 ?어 훑어가는 일 양어업자들
【충무=이성백기자】 요즘 통영군 한산도등 남해안일대에는 일본양어업자들이 대규모로 몰려들어 영세어민들에게 미리 자금을 뿌려 삼치· 참돔· 광어등 수출전략어종의 치어(치어)를 잡도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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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넓히기의 실천⑦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한국. 바다의 개척은 바로 국토를 넓히는 길이고 바다의 이용은 식량부족을 타개하는 첩경이다. 예부터 우리의 바다 개척은 자연생성 된 어패류를 잡는 「잡는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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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도양 은퇴결심 야생동물보호 전념
■…육체파여배우 「브리지드·바르도」양(41)은 야생동물보호를 위해 최근 자신이 설립한 「바르드」재단 일에 전념하기 위해 은막 생활을 청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녀는 최근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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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백마일 경제수역」이 선포되면 국제해양법회의의 파장
오는 15일부터 「뉴요크」시에서 열리는 국제해양법회의는 주요 연안국들이 산발적으로 선포해온 12「마일」 영해와 2백「마일」 경제수역(어로전관수역)을 공인하는 문제가 그 기조를 이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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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백 해리 전관수역안 통과 미 상원, 77년7월1일 발효
【워싱턴28일 AP합동】 미 상원은 28일 외국어선의 남획으로부터 미국의 수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미국해안에서 2백해리 떨어진 해역까지를 그들의 전관어로수역으로 규정한 법안을 통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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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수달』방영
KBS-TV 5일하오6시5분 『동물의 왕국』시간에는 『바다의 수달』이 방영된다. 값진 모피때문에 남획되어 멸종된 것으로 믿었던 바다수달이 38년 돌연「캘리포니아」해안에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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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충 천적 불개미 멸종위기
【진주】송충이의 천적인 불개미가 수년 전부터 일부몰지각한 사람들이 신경통·정력제에 특효라고 마구 잡아 멸종위기에 있음이 밝혀졌다. 28일 진주 경상대학교 김진교 교수(48·농화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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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조황 극히 저조|신도 등지 양호…노성 재미 못 봐|월척은 겨우 2 수뿐
지루했던 겨울을 보내고 3월 두 번 째로 맞은 주말은 봄비가 하루종일 내려 봄 냄새는 만끽했으나 시조 회를 가졌던 20여 개 낚시 회 등 조 황은 극히 저조. 월척은 단 2수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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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렵족제비 남획 대량수출
야생동물보호를 위해 조수보호 및 수렵에 관한 법률로 수렵이 금지되어 있는 족제비가 법망을 교묘히 뚫고 대량남획, 수출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관계기관 합동으로 경위조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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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서 반일 대모
【뱅쿠버25일AP합동】미주를 순방중인 「다나까·가꾸에이」일본수상이 「캐나다」의 「데이브·바레」「브리티쉬컬럼비아」주지사와 회담하기 위해 도착한 25일 저녁 주민 약75명은 일본이「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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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구 표면 7할의 분할 작업
제3회 유엔 해양법 회의가 20일부터 10주일간 베네쉘라의 카라카스에서 열린다. 이 회의에는 전 세계 1백 51개국 대표들이 참석, 지구 표면의 71%를 차지하는 바다에 새로운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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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잡이 일본 어선들의 횡포
『대한민국과 일본국간의 어업에 관한 협정』에 의거하여 설정된 공동 규제 수역 내에서 일본 어선들이 마구 게를 잡아가는 횡포를 자행하고 있다는 것이다. 어업상의 분쟁 요인을 제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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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연안 넙치 어로 협상|한·미·소 등에 권유
【시애틀17일 AP합동】국제 태평양지역 넙치류 보호위원회는 16일 미국 및「캐나다」에 대해 한국·일본 및 소련 등과 북「아메리카」해역의 넙치류 보호에 관한 회담을 개최하라고 촉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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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살 많고 맛 좋기로 첫 손가락 「영덕대게」가 사라져간다
이른봄의 미각 영덕대게가 사라져간다. 『영덕대게 사이소』-. 대바구니 가득히 작은 솥뚜껑만한 게를 담아 골목길을 가르던 계절의 풍물시도 이젠 옛말. 낭랑한 외침도, 행상의 발걸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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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잡이 본고장 연평도가 김양식장으로 바뀌어졌다
【연평도=이원달·이창성 기자】조기잡이의 본고장으로 널리 알려진 연평도 조기어장이 김양식장으로 바뀌어졌다. 어로 저지선의 계속된 남하로 조기어장이 좁아진데다가 유자망에 의한 남획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