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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투병 딸 유언 따라 … 돈·재주 다 나누고 가렵니다
화사한 점퍼 차림의 화가 남궁원. 현수막 천에 그림을 그려 옷을 지어 입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노화가는 먼저 보낸 딸 이야기를 했다. 피아노를 전공하던 딸은 스물여섯에 혈액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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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뛰는 ‘위스타트’ … 고액기부클럽 등 새해 사업 발표
올해로 출범 11년째를 맞는 사단법인 위스타트(회장 송필호 중앙일보 부회장)가 24일 정기 이사회를 열고 2015년 대도약을 다짐했다. 위스타트 인지도 제고를 통한 브랜드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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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대맛 라이벌 〈39〉 복집
“복어는 목숨과도 바꿀 만한 맛이다.” 중국의 시인 소동파(蘇東坡)의 말이다. 실제 복은 독이 있어 잘못 조리한 걸 먹으면 죽을 만큼 위험하다. 그러나 이를 역설적으로 보면 목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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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영화인' 신영균에게 백자 선물
원로 영화배우 신영균(86·사진)씨가 후배 영화인들로부터 감사의 마음이 담긴 백자를 선물 받는다. 한국영화인총연합회·한국영화배우협회·한국영화인원로회 등 3개 단체는 신씨를 ‘자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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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엄정화, 대종상 홍보대사 위촉, 송강호 “엄정화와 손잡고 같이…”
‘송강호 엄정화’ [사진 일간스포츠] 배우 송강호(47)와 배우 겸 가수 엄정화(45)가 대종상 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지난 28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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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송강호, 대종상 영화제 홍보대사 위촉…"함께 손잡고 노력하겠다"
‘송강호 엄정화’ [사진 일간스포츠] 배우 송강호(47)와 배우 겸 가수 엄정화(45)가 대종상 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28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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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송강호, "한국영화 많이 사랑해주세요"
‘송강호 엄정화’ [사진 일간스포츠] 배우 송강호(47)와 배우 겸 가수 엄정화(45)가 대종상 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28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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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 송강호, 대종상영화제 홍보대사 위촉…"두 연기파의 만남"
배우 송강호와 엄정화가 제51회 대종상 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28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51회 대종상영화제 기자간담회에는 이규태 대종상영화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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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송강호, 51회 대종상영화제 홍보대사 임명 "한국영화의 양적·질적 발전 있어"
배우 엄정화와 송강호가 제51회 대종상영화제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28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51회 대종상영화제 기자간담회에는 이규태 대종상영화제 조직위원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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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송강호, 대종상 영화제 홍보대사 위촉에 "한국영화 발전은 관객들 덕"
‘송강호 엄정화’ [사진 일간스포츠] 배우 송강호(47)와 배우 겸 가수 엄정화(45)가 대종상 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28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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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 엄정화 대종상 영화제 홍보대사 위촉 “엄정화와 같이 손잡고…”
‘송강호 엄정화’ [사진 일간스포츠] 배우 송강호(47)와 가수 겸 배우 엄정화(45)가 대종상 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28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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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엄정화, 대종상영화제 홍보대사 위촉…"한국영화 발전은 관객들 덕"
‘송강호 엄정화’ [사진 일간스포츠] 배우 송강호(47)와 배우 겸 가수 엄정화(45)가 대종상 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28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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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김진근이 들려준 故 김진아의 마지막 이야기
배우 김진아가 지난 8월 20일 하와이 자택에서 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그리고 열흘여 뒤 한국에서 그녀의 영결식이 치러졌다. 알려지지 않은 그녀의 투병 생활과 자신보다 더 사랑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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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 코리아 … 할리우드 시선이 달라졌다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 속 네오 서울의 모습. 이곳에서 인간 장혜주(짐 스터지스)와 클론 손미 451(배두나)가 금지된 사랑을 나눈다. [중앙포토]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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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우먼' 핼리 베리 "훌륭한 패자 안 되면 승자도 될 수 없죠"
왼쪽부터 제작비 10달러도 안 되는 래지상 트로피, 최악의 배우로 뽑힌 윌 스미스 부자, 샌드라 불럭과 핼리 베리, 실베스터 스탤론, 최초로 시상식에 참석한 폴 버호벤.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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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연구] "그는 이제 '변호인'의 송강호로 기억될 것이다"
송강호는<변호인>에서 당시 ‘청문회장의 노무현’을 그대로 법정으로 옮긴 뒤 ‘송강호만의 색깔’을 입혀 초짜 인권변호사로 성장하는 ‘송변’을 표현해냈다. 모든 배역을 흡수해 ‘송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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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새 시대, 새 문화 교류전' 열린다
서울 운니동 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 실크갤러리에서 26일부터 ‘새 시대, 새 문화 교류전’이 열린다. 한국의 강선희·남궁원·김충식·최예태, 일본의 가노 엔류·이구치 미치타로·스미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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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상영화제 페스티벌 아산서 팡파르
대종상영화제가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관계자들이 협약을 맺었다. [사진 국제문화관광진흥협회] 11월 1일 열리는 제50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에 앞서 시상식의 권위를 알리기 위한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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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원 한국영화인총연합회장 선출
배우 남궁원(79·사진)씨가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제25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남 신임 회장은 한양대 화공과를 졸업한 뒤 1958년 영화 ‘그 밤이 다시 오면’으로 데뷔해 ‘빨간마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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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배우 신영균씨, 에르메스‘디렉터스 체어’에 앉다
5일 ‘디렉터스 체어’에 앉은 원로 영화배우 신영균 전 예총 회장. [송봉근 기자]원로 영화배우 신영균(84) 전 예총 회장이 5일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열린 ‘에르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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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는 죽는 날이 은퇴일… 실향민 배역 하고 싶어”
5일 에르메스 코리아가 증정한 ‘디렉터스 체어’에 앉아 손을 흔들고 있는 원로배우 신영균씨. 부산=송봉근 기자 “300편 가까운 영화에 출연하면서 머슴부터 왕까지 안 해 본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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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욱 "주말 골프는 미친짓, 토할 정도로…"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이 흐르는 홍정욱 의원의 서울 삼청동 올재 사무실. 학교 걸상 같은 딱딱한 의자에 앉아 고전 읽기로 토요일 오후를 보낸다. [박종근 기자] 주말은 내게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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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청춘은 맨발이다 (128) 발목잡은 이름
1981년 1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국국민당의 용산·마포 지역구 후보로 나선 신성일(왼쪽에서 두 번째). 남궁원(왼쪽에서 세 번째)과 이덕화(오른쪽에서 두 번째) 등 동료배우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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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청춘은 맨발이다 (124) 사생결단(하)
1979년 3월 7일 신성일(가운데 오른손 붕대 감은 이)이 영화배우협회장 선거에서 승리한 후 주위 사람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보내고 있다. [중앙포토] 1979년 3월 영화배우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