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워드로 본 EU
◇유럽미래회의(CFE)=2004년 폴란드 등 10개국을 EU 회원국으로 받아들이기에 앞서 유럽헌법을 제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기구죠. 발레리 지스카르 데스탱 전 프랑스 대
-
최근 만든 유럽헌법 초안… EU대통령은 무슨 권한 있나요
독일·프랑스·영국 등 유럽 15개 국가로 구성된 유럽연합(EU)이 최근 유럽의 미래상을 담은 유럽헌법 초안을 공개했습니다. 2004년 폴란드 등 10개국의 EU 가입을 앞두고 마
-
부음
▶朴炳閏씨(토마스·천주교 서울대교구 신부)별세=16일 오전 10시 명동성당 지하성당, 발인 18일 오전 10시, 774-3890(교환 311) ▶李源雄씨(예비역 육군 대령)별세,
-
EU-러, 체첸인권 '침묵의 거래'
유럽연합(EU)은 지난 11일 벨기에 수도 브뤼셀에서 열린 러시아-EU 정상회담에서 동구권 확장의 마지막 걸림돌을 제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폴란드와 리투아니아가 EU에 가입할 경
-
부시 對北발언 전문
다음은 북한 핵문제에 대한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의 7일자 발언 전문이다. "나는 북한 문제에 대해 상당히 신경을 쓰고 있다. 나는 북한에 대해서는 초기엔 이라크와 다른 전략
-
獨 슈피겔誌 창간한 언론자유의 파수꾼
[베를린=유재식 특파원] 신문과 잡지를 통틀어 독일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시사주간지 '슈피겔'의 설립자 겸 발행인 루돌프 아우그슈타인이 7일 폐렴으로 별세했다. 79세. 독일
-
부시 "北 평화적 무장해제 가능"
[워싱턴·도쿄=김진·오대영 특파원]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은 21일 핵개발 프로그램을 시인한 북한의 평화적 무장해제가 가능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부시 대통령은 이날 조지
-
'黨政분리' 고수하는 獨 녹색당
독일의 정치 스펙트럼에서 녹색당은 통상 사민당 왼쪽에 위치한다. 녹색당이 사민당보다 더 좌익이라는 얘기다. 유럽에서 가장 긴 역사를 자랑하는 독일 사민당은 이제 누가 뭐래도 중도
-
우리 가끔은 '연어'가 되자
며칠 전 나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학생들에게 '우리 가끔은 연어가 되자'라는 요상스런 제목의 강연을 했다. 만사가 경박하게 돌아가는 포스트모던 세태에도 때때로 '근원'을
-
美-이라크 '치킨게임' 경계를
이라크와 관련된 최근 상황은 치킨게임을 떠올리게 한다. 치킨게임은 서로를 향해 자신의 승용차를 전속력으로 몰아 어느 쪽의 담력이 센지 겨루는 시합이다. 이 게임을 이기는 최선의
-
"EU가입 막다니…" 터키 분노
유럽연합(EU)이 9일 발표한 10개 추가 회원국 후보 명단에 자국이 제외된 데 대해 터키가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AP 통신에 따르면 메수트 일마즈 터키 부총리는 이날 터키
-
독일, 징병제 폐지 추진
[베를린=유재식 특파원] 독일의 집권 사민당과 녹색당 연정은 7일 독일군 징병제 폐지를 검토키로 했다. 게르하르트 슈뢰더 총리는 이날 연정 집권 2기 외교안보 정책회의 직후 가진
-
높이 600m 세계 최고 日'뉴 도쿄타워'추진
[도쿄=오대영 특파원]일본 도쿄 다이토(台東)구에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 건설이 추진되고 있다. 교도통신은 5일 다이토구의 지역 기업인과 주민들이 2007년 완공을 목표로,
-
정치 지도자를 위한 역사교훈의 보물창고
독서를 싫어하는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도 로버트 캐플란의 책은 좋아한다. 캐플란은 월간지 '애틀랜틱'의 특파원으로 중동·발칸반도·아프리카·중앙아시아에 관한 여러 권의 수준높은
-
나토·러시아, 대 테러 합동 훈련 실시
국제 구조대가 테러 공격에 대비하기위한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테러리스트들이 러시아의 한 화학 공장을 공격한다. 재앙에 단독으로 대체할 수 없는 러시아 구조 대원들은 유럽의 도움을
-
'승리의 공식' 특수 부대 공중 침투
퇴역 미 육군 장성 위슬리 클락 나토 전 최고 사령관은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한 간단한 공식을 가지고 있다. 1997년에서 2001년까지 나토의 군사 작전을 지휘해온 퇴역 미군 장
-
전쟁 앞둔 나토의 딜레마
냉전 종식 후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는 심각한 고민에 직면해야 했다. 소련이라는 주적(主敵)의 퇴장과 함께 나토의 존재 이유도 사라진 것처럼 보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오늘날 나토
-
對이라크 결의안 美 이르면 오늘 제출
미국과 영국이 금명간 유엔 결의안 초안을 제출할 것으로 보인다고 아무르 무사 아랍연맹 사무총장이 24일 밝혔다. 무사 총장은 이날 코피 아난 유엔 사무총장과 회담한 뒤 CNN 방
-
한·일 산악사진교류전
한국산악사진가회(회장 이훈태)와 일본의 산악사진동인 시키(四季·대표 나토리 히로시)는 10월 1일부터 11일까지 서울에 있는 주한 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에서 '한·일 산악사진교류전
-
부시, 슈뢰더에 축전 안보내
독일 총선을 계기로 악화된 미국·독일 관계가 총선이 끝나도 개선의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다. 재집권에 성공한 게르하르트 슈뢰더 총리 측이 유화 제스처를 보내고 있으나 미국은 여전
-
9·11, 푸틴에겐 '전환점' 됐다
부시 대통령(왼쪽)과 푸틴 대통령은 최근 결속을 강화하고 있다. 뉴욕과 워싱턴에서 테러가 일어나고 있던 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세계 지도자로서는 가장 먼저 조지
-
이라크 "식칼·돌 들고라도 맞선다"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의 12일 유엔총회 연설에 대해 유럽을 비롯한 미국의 우방들은 대체로 환영의 뜻을 밝혔으나, 독일은 반대 입장을 완강하게 고수했다. 이라크는 "미국의 이
-
[2002아시아-유럽프레스포럼]'9·11사태 - 언론의 과제' 주제발표:요제프 요페
◇마지막 수퍼파워와 국제안보의 미래=9·11 테러 사태는 국제사회를 드라마틱하게 만들기는 했지만 국제질서 그 자체를 변화시킨 사건은 아니다. 오히려 미국 중심의 국제질서를 더욱
-
분쟁의 대륙 아프리카에 정말 화해 바람이 부나요 닻 올린 AU 적극 중재로 종족 다툼 속속 해결
1.내전과 국가간 분쟁에 시달리던 아프리카에 화해와 평화 무드가 조성되고 있다는 소식이 들리는데요. 어떤 나라에서 평화가 오고 있는 거죠? 우선 아프리카 7개국간 국제분쟁인 중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