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프 트렌드] 9월 추천공연
가을의 초입인 9월 무대는 ‘로맨스’를 주제로 한 공연으로 가득 채워진다. 팝의 거장 닐 세다카의 곡으로 구성한 뮤지컬 ‘오! 캐롤’은 1960년대 6명의 청춘이 사랑하며 겪는
-
[굿모닝 내셔널] 경남 여행 때 가볼만한 '핫 스페이스 3'
창원시 귀산동 삼귀해안도로에서 사람들이 낚시를 하고 있다. 위성욱 기자 경남에는 20~30대 젊은층은 물론이고 가족 단위 관광객이 많이 찾는 핫플레이스 3곳이 있다. 창원 귀산동
-
‘꽃보다 약’ 유칼립투스의 깜짝 놀랄 8가지 효능
━ [더,오래] 류아은의 플라워클래스(16) 유칼립투스를 이용한 센터피스. [사진 류아은] 알록달록 저마다의 유일한 색깔과 향기를 내뿜는 꽃을 보면 왠지 나도 모르게
-
[이필재가 만난 사람(6) 김승호 스노우폭스 회장] 착한 기업이 아니라 공정한 회사가 목표
세계 1위 도시락 회사 등으로 지난해 매출 4000억원…한반도 평화체제 오면 상장사 PER 두 배로 뛸 것 ?김승호 회장과 스노우폭스 플라워 강남점에서 만났다. / 사진:인성욱
-
“허태정 모르지만 여당 좋아” “시장 지낸 박성효 믿음 간다”
━ 6·13 풍향계│ 대전시장 역대 대전시장 선거에선 여당이 고전하는 경우가 많았다. 2014년 6회 지방선거까지 여당 후보가 대전시장에 당선된 건 1998년 자민련(당시
-
[지방선거 풍향계] “인물은 박성효인데 당은 민주당이라 고민”
역대 대전시장 선거에선 여당이 고전하는 경우가 많았다. 2014년 6회 지방선거까지 여당 후보가 대전시장에 당선된 건 1998년 자민련(당시 공동여당) 홍선기 후보밖에 없다. 하
-
[더,오래 시 한수] 성내천 둘레길
━ 윤경재의 나도 시인(3) 시를 시인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래서 시 쓰기를 어려워들 합니다. 그러나 시인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닙니다. 작품이든 아니든 시를
-
[굿모닝 내셔널]"예쁜 카페" 입소문에 연인 몰리는 안양 동편마을
경기도 안양시에 있는 수도권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 8번 출구는 유독 연인들이 몰린다. 10여 분 정도 걸으면 나오는 한 마을 때문이다. 4차선 도로를 사이에 두고 양옆으로 작
-
"일상은 여행처럼, 여행은 일상처럼"…'효리네' 스며든 소확행
이효리-이상순 부부의 제주의 겨울 생활을 담은 '효리네 민박 2'. [사진 JTBC] JTBC ‘효리네 민박’이 시즌2로 돌아왔다. 지난해 6월 촬영한 시즌1과 달
-
일찍부터 국가 번역청 만든 중국! 한국은?
중국과의 외교, 비즈니스, 학문 교류의 기초, 바로 번역이다. 그런데 이 기본 중의 기본 번역 때문에 피 본 사람이 적지 않다. 식당 메뉴판, 생산 매뉴얼서부터 관공서 홈페이지마
-
[윤경희의 한 끗 리빙]예쁜 꽃다발 시들지 않게 보관하려면
졸업식·입학식에서 받은 꽃다발은 관리방법에 따라 생존 기간이 확연히 달라진다. 하지만 대부분 어떻게 관리할지 방법을 잘 몰라 그대로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축하 선물로 받은 아름
-
反문재인 여론, 요즘은 주로 페이스북·카톡 통해 전파
━ 댓글 전쟁, 보수진영은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운데)는 1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포털 댓글이 대통령에 대한 인신공격과 욕설의 난장판이 됐다“고 주장했다. [연합뉴스
-
[江南人流]십(十)화점 vs 백(百)화점
때로 쇼핑은 머리 아픈 숙제가 된다. 방대한 종류의 물건들 속에서 내가 찾는 ‘괜찮은 물건’을 골라내기까지의 과정이 꽤 피곤하기 때문이다. 때로는 쇼핑을 하면서 ‘선천적 결정 장
-
[강남인류] 백(百)화점보다 십(十)화점
때로 쇼핑은 머리 아픈 숙제가 된다. 방대한 규모의 물건들 속에서 내가 찾는 ‘괜찮은 물건’을 골라내기까지의 과정이 꽤 피곤하기 때문이다. 때로는 쇼핑을 하면서 ‘선천적 결
-
작은 위로, 스피키지바
━ [꽃중년 프로젝트 사전] ‘마시다’ 누구나 독한 술 한 잔이 생각날 때가 있다. 사업 8년 차 때쯤으로 기억한다. 회사의 존재 위기가 느껴진 힘든 일을 겪은 그날, 한
-
[책 속으로] 착한 일 하면서 돈도 번다 … 도쿄 작은 백반집의 비밀
━ 인터뷰 │ 공유의 밥상 내는 식당주인 고바야시 세카이 당신의 보통에 맞추어 드립니다 당신의 보통에 맞추어 드립니다 고바야시 세카이 지음 이자영 옮김, 콤마 눈에 띄
-
[리셋 코리아] 동네 작가들에게 작업실 내주고, 아이들에게 추억 심어주고
서울 서촌 투어를 진행하고 있는 설재우씨. [사진 설재우] 서울 인왕산 수성동 계곡 초입에 독특한 복합문화공간이 있다. 설재우(36)씨가 운영하는 ‘별안간’이다. 빨간 벽돌 건물
-
올 추석엔 보자기에 빠지다
추석 선물이 오고가는 요즘, 보자기가 유난히 더 눈에 띈다. 우리 고유의 포장법이기도 하거니와 과일 바구니부터 육류까지, 어떤 형태도 다 담아내기 때문이다. 이제는 실용성뿐 아니라
-
[직업의 정석]"스타워즈 대신 SNL" 나는 특수분장사 오창렬입니다
"당신은 왜 일하십니까?" 뻔한 질문일 수도 있습니다. 열에 여덟아홉은 "그야 물론 돈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정말 우리는 밥벌이 때문에 일하고 있는 것일까요? 우리는
-
[배양숙의 Q] 한국의 오드리 헵번, 신애라를 만나다
배우 송혜교와 송중기의 결혼 발표에 버금가는 빅 뉴스였던 신애라와 차인표의 결혼. 1990년대 최고의 스타였던 연기자 신애라는 한국의 '피비 케이츠'로 불리며 큰 인기를 끌었다.
-
두 아들 둔 한인 엄마 추방위기
추방위기에 놓인 새라 정 코빌(왼쪽 세번째)씨와 남편, 두 아들. [커넥트 제공]시민권자와 결혼해 아들 둘을 둔 한인 여성이 추방 위기에 놓여 지역사회가 청원운동을 벌이고 있다.코
-
[배양숙의 Q] '나 혼자 산다', '미우새'가 늘어나는 시대에 사티어 가족치료를 말하다
현대인들은 마음의 병을 안고 살아간다. 어디서 비롯된 건지,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모르는 마음의 병 때문에 해서는 안 될 일을 하기도 하고, 심지어 자신을 놓아버리기도 한다. '
-
'휴식의 편집매장' 부산 아난티 코브를 가다
다양한 휴식의 경험을 제공하는 부산 기장의 아난티 코브. 7월 1일 문을 열었다. 옷부터 소품, 카페까지. 다양한 브랜드와 제품을 한곳에 모은 편집 매장이 인기다. 취향에 맞는 다
-
[배양숙의 Q] 세계 1위 도시락 회사 CEO, 꽃집을 열다
2005년, 미국에 작은 김밥 가게가 생겼다. 그로부터 12년 후, 그 작은 김밥 가게는 전 세계에 1300여 지점을 둔 연 매출 3000억원의 도시락 회사로 성장했다. 미국 나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