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준

(47)경주 김씨

경주김씨는 신라천년사직을 이어온 삼성(박·석·김)중의 하나다. 시조는 김알지. 그는 탈해왕 9년 금성 서쪽 시림(계림)의 나무끝에 걸려있는 금궤에서 태어났다는 설화가 전해진다. 탈

한반도 주변정세 "미동" 가능성

소련의 극동정책, 특히 대한반도정책이 「포스트·브레즈네프」 시대에는 어떻게 전개될 것인가. 최근 소련의 타스통신 기자 3명과 외무성문화재보존국장이 방한하는 등 소련은 대한유화정책의

대한교련 23일 교육논단 일본에대한 교육 주제로

대한교육연합회(회장 유형진) 는 제23회 교육논단을 23일 (하오2시) 교육회관 강당에서 갖는다. 주제는 「우리는 후세들에게 일본을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역사척 측면에서 본

평화의날 제정기념 세미나 『세계의위기와 평화』주제로

경희대와 세계대학총장회의부설 국제평화연구소 (소장 이원설) 는 「평화의날」제정기념 학슬세미나를 21일(하오1시30분) 서울플라자호텔국제회의실에서 갖는다. 주제는 「현대세계의 위기와

청산리 전투 유족도 나와

30일 서울 세종 문화 회관에서 열린 일본 교과서 한국 역사 왜곡에 관한 공청회에서는 주제 발표·토론자들이 『만주와 중국 대륙에서 독립 운동을 했고 국내에서 옥고를 치른, 또 일제

왜곡 일 교과서 시정 촉구 공청회|일본은 군국주의의 환상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있다

일본 역사 교과서의 한국 왜곡 기술의 문제점을 파헤치고 시정을 촉구하기 위한 첫 공청회가 독립 유공자 단체와 교육자·역사가 단체가 주축이 돼 30일 하오 세종 문화 회관에서 열렸다

교과서왜곡 공청회|30일, 시정 요구회의

일본 역사교과서의 왜곡 기술문제에 대한 공청회가 30일 하오 세종문화회관 대 회의실에서 대일 역사 왜곡규탄 및 시정요구 국민회의(대표 최창규 민정당 의원)주최로 개최된다. 공청회에

올 상반기 출판 전문가들이 권하는 읽어 볼만한 책 10권

유례없는 불황을 겪으면서도 출판계는 올 들어 6월까지 1만5천1백10종의 책을 내놓았다. 지난해 동기보다 2천6백6종이 늘어났다. 문학·역사·사회 등을 다룬 이들 책 중에는 독자들

송건호·강만길편 한국민족주의론

이제까지의 우리 학계에서 이루어진 민족주의론은 이 사회의 식민지적 체험과 관련하여 대체로 저항주의 중심으로 입논되어 왔다. 따라서 민족주의론의 시간적 대상은 분단시대에까지 연결되기

민족통일론의 전개

출전선수 명단

▲단장=정봉수 ▲감독=조형창 ▲코치=이상민 ▲선수=차한식 김기상 조남홍 문경주 김기정 이행종 정찬영 이주호 조현상 이기송 이상용 조재범 이상옥 김승옥 이창선 차은석 정산호 안승범

군중과 권력

「권력」내지 「권력현상」은 정치학을 포함한 사회과학의 가장 중요한 주재에 속한다. 권력을 둘러싸고 인간의 중요한 역사가 전개되어 왔듯이 사회과학도 권력 내지 권력현상을 둘려싼 문제

민한서도 의원 세미나 계획

정·민정당이 의원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한데 이어 민한당도 9일 하룻동안「그린·파크·호텔」에서 소속의원 세미나를 개최키로 했다. 세미나는 유치송 총재·고재청 총무등의 인사에 이어 조종

(3002)|제71화 경기80년(50)-교육혁명

교육혁명의 해로 불리는 l968년에 문교부는 중학교 무시험진학과 학군제실시를 단행했다. 이 급격한 정책의 전환은 교육위기에 대한 사회의 여론이 결정에 이르러 과감한 수술이 불가피해

"정악 추태 없도록 계도를"

○…최규하 대통령은 21일 하오 전북도 순시에서 『행악「시즌」이 되면 과음해서 주정을 하거나 시비로 싸움질하는 사람이 생기기 쉽다』 고 지적하고 『내국인은 물론 외래 관광객이 많이

해방전후사의 유식

한국현대사의 정신사적 정통성 및 그 뿌리를 구명하는 연구논문을 모았다. 『해방의 민족사적 인식』(송건호) 『미군정의 정치사적인식』(진덕규)『분단의 배경과 고정화과정』(김학준) 등

80년대를 이끌어갈 사람들

『한국에서 사회과학을 한다는 것이 어떤 의미를 갖는가』-. 8O년대를 맞는 우리학자들이면 누구나 생각하게되는 명제다. 전전세대건 전후세대건간에 이제 성년한국을 사는 사람으로서당연히

김학준 저 『반외세의 통일논리』 | 유근일

이 책은 8·15부터 70년대 말까지의 각종 통일논의와 운동·견해·사건들을 여러 편의 평론 형식으로 「리뷰」한 것이다. 앞부분에서 저자는 이승만의 「현실주의」와 김구·김규식의 「이

"「이란사태」의 바탕은 무엇인가…|아라세계를 파헤친 책들

「테헤란」주재 미대사관의 인질 점거사태는「이란」과 미국간에 일촉즉발의 위기로 치닫고 있다. 급기야 미국은 유전지대폭격의 엄포를 놓고 있으며 이에 맞선「아랍」민족주의는 필사의 성전을

활발해진 세계 각 지역 연구|서울대 부설 각종 연구소

서울대부설 연구소를 중심으로 관계학자들의 지역연구가 활발해지고 있다. 특히 종래 한국학연구에 치중해온 동아문화연구소가 금년부터 동「아시아」지역에 대한 집중 연구로 방향을 돌렸고,

7ㆍ4남북공동성명 7주년「세미나」서 본 3당국회의

4일은 7ㆍ4남북공동성명이 발표된지 7주년이 되는날이다. 특히 한미공동성명에서 남북한과 미국 3당국회의가 제안돼 남북대화가 새로운 국면을 맞게되리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남북조절

(2507) 제63화 민주당시대 - (47)정무차관

내각책임제를 채택한 민주당은 일본 자민당을 본떠 정무차관을 두었다. 부처마다 사무차관과 정무차관이 있어 장관을 보좌했다. 정무차관은 대 국회관계를 비롯하여 섭외일을 주로 관장했다.

(2496)| 민주당 시대 (36)|1차 장면 내각

장면 총리가 맨 처음 착수한 조각의 첫 과제는 구파 입각 문제. 신파 소장 의원들이 이철승 김재곤 의원의 입각을 요구하고 나선 것도 골치 거리의 하나였으나 이것은 2차적인 것이었다

□제3세계의 이해

「아시아」·「아프리카」·「라틴·아메리카」의 신생저개발 제국을 통칭하는 제3세계가 갖는 시대적 특징은 무엇인가를 소개한다. 60년대이후에 활발해진 비동맹회의와 남북문제등 제3세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