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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바이처 10주기|흥사단 등서 추모
▲흥사단의 가을의 금요 강좌가 9월5일부터 시작되는데 제7백 92회 강연 제목은『생명존엄의 윤리』로서 「슈바이처」서거 10주기에 즈음, 숭전대 안병욱 교수가 강연한다. ▲「슈바이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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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세계 1주 여행 김찬삼씨 보고강연
「아마존」비경 탐험 여행을 하고 돌아온, 세계의 나그네 김찬삼 교수(수도여사대·지리학)의 제4차 세계1주 여행 귀국보고 강연회가 25일 하오2시 명지대 강당에서 1천여명의 청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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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탐험」보고회
「세계의 나그네」김찬삼교수 (사진)가 중앙일보에 연재하고 있는 제4차 여행기 「아마존」비경탐험』의 비화와 체험담을 「슬라이드」를 통해 소개하는 귀국보고 강연회를 본사 후원으로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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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세계의 나그네 김찬삼씨|「정글」속의 밤
흡사 작전계획을 짜듯이 정밀한 지도를 펼치고 하루하루의 일정을 면밀히 꾸미면서 하류로 내려가고 있다. 그런데 오늘 저녁은 웬일일까. 지도에 그려져 있는 어떤 마을에 이르러 쉬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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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가 김찬삼씨에「새 서울 로터리」상
새서울「로터리·클럽」은 지난3월10일 세계일주여행을 마치고 귀국한 김찬삼 교수(수도여사대·지리학)에게 제5회「새 서울 로터리」상을 수여하기로 결정했다. 「새 서울 로터리」상은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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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비경 탐험|김찬삼씨 귀국
「아마존」 비경 탐험을 위해 작년 11월22일 네번째 세계 여행을 떠났던 「세계의 나그네」 김찬삼씨는 약 4개월간의 여행을 마치고 10일 하오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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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나그네」 김찬삼씨 여행기 연재
중앙일보사는 『세계의 나그네』 김찬삼씨(48·수도여사대 지리학교수)의 네 번째 세계여행, 「아마존」 비경 탐험기를 오는 5일부터 본지에 독점 연재합니다. 지난해 11월22일 여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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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나그네 김찬삼씨 아마존 비경 탐험
세계에 대한 향수를 누를 길이 없어 또 여행을 떠나기로 했습니다. 세 차례나 세계를 쏘다녀 보았지만 이 지상의 불가사의와 회의는 더 커질 뿐 풀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성인들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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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을 즐겨온 새벽산책길서 비명에 타계한 검소·강직·성실의 노법조인|전대법관 김세완옹 윤로 별세
80평생 새벽산책을 하루도 빼놓지 않고 즐기던 노법조인이 새벽산책길에서 목숨을 빼앗겼다. 전대법관김세완씨(79)가 11일새벽4시12분 서울종로구와룡동1 국립과학관앞길에서 길을건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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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Y틴」 시간|서울 YWCA 마련
서울 YWCA는 7일부터 매주 수요일 하오 5시30분에 「즐거운 Y틴」 시간을 새로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7일 「즐거운 Y틴」 (임문일·「오니언스」), 14일 「노래와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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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0일까지「독서주간」전국 도서관 무료로 공개
24일부터 30일까지 1주일간은 18회 째 맞는「독서주간」. 무더운 여름도 지나고 결실을 위한 독서의 계절이 찾아온 것이다. 독서를 생활화 하고 새로운 독서 층을 개발, 민족문화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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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관광과 놀이의 「모럴」|대표집필 최정호
임신왜란과 총독통치의 총칼 앞에서도 절개를 지켜온 한국여성들이 「관광기생」이라는 이름 밑에 몇 푼의 돈으로 일인 앞에 호락호락 치마끈을 푼다니 이럴 수가 있겠느냐는 세론이다. 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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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삼씨 여행기 『세계의 나그네』출간
69년 말부터 71년 초까지 중앙일보에 연재됐던 김찬삼 교수(수도여사대)의 여행기 『세계의 나그네』가 단행본으로 간행됐다. 제1차 여행으로부터 제3차 여행까지 5년10개월 동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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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0)슈바이처 박사 6주기
슈바이처 박사가 세상을 떠난지 4일로서 여섯 돌이 된다. 우리나라에서도 그를 숭앙하는 사람이 많아서 서거 후 한두 해는 추도회를 성대히 열고 그의 업적을 찬양하는가 싶더니 어느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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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서 싹튼 슈바이처의 호두나무|김찬삼 교수, 열매 심어 발아…73수 잘 자라
밀림의 성자 「알베르트·슈바이처」(1875∼1965) 의 고향집 뜰에 열렸던 1백개의 호두 알이 한국에서 싹이 터 73수의 호두나무가 자라고 있다. 「세계의 나그네 」 김찬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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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여 애독자들 앞서 세계의 나그네 보고
중앙일보사가 주최한 『세계의 나그네』필자 김찬삼 교수의 귀국보고회가 8일 하오 2시 1천여명의 애독자가 모인 가운데 국립극장에서 열렸다. 2시간 반 동안 계속된 귀국보고회에서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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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취재…70만 교포 성공과 실패의 발자취
중앙일보사는 그동안 절찬 속에 연재되어온 김찬삼 교수의 여행기 『세계의 나그네』를 8일로써 끝맺고 9일부터는 70만에 달하는 우리 나라 해외교민들의 성공담과 실패담을 엮는 특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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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낙원은 바로 지상에…인간은 역시 선했다
여행기를 정작 끝맺으려고 하니 새삼스럽게 독자 여러분께 죄를 지은 것 같은 두려움을 느끼게 된다. 그것은 세계를 쏘다니면서 보고 듣고 느낀 오만가지 이야기들을 제대로 전달해 드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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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슈바이처 생가의 감명과 추억(1)
이번 유럽 여행중 가장 인상 깊고도 크나큰 감명을 받은 것은 나의 일생의 스승, 아니 삼세(전세·현세·내세)에 걸친 영원한 『마음의 등불』이라 할 고「슈바이처」박사의 옛 고향 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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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 김찬삼 여행기 「핀란드」에서 제2신
전국토의 70%가 숲으로 덮여있는데다가 아름다운 호수가 수없이 많기 때문인지 자연의 나라로 느껴졌으나 서울「헬싱키」에 이르니 문화의 향기가 물씬 풍긴다. 첫 인상이 소련의 지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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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삼교수…남태평양서 북구까지|세계의 나그네 귀국보고회
중앙일보사는 1년여에 걸쳐 절찬속에 연재해오던 김찬삼교수의 제3차 여행기『세계의 나그네』를 내주초 2백1회로 끝을 맺습니다. 이와 때를 같이하여 본사는「슬라이드」를 통해보는 김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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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화산과 빙하의 양극이 공존하는 고도|김찬삼 여행기 「아이슬란드」섬서 제1신
북극해와 북대서양의 경계에 자리잡은 아이슬란드 섬. 화산과 빙하의 양극이 묘하게도 공존하는 특이한 지형을 가진 이 섬에 가기 위하여 밤 10시에 뉴요크의 케네디 공항을 떠나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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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 문명의 오염 속에 섹스 문화 만개|김찬삼 여행기 미국을 지나면서
자메이카 섬의 여행을 끝내고 콜룸부스의 최초의 발견지 산살바도르섬에 가려고 했으나 여정이 여의치 않아 뜻을 이루지 못하고 미국으로 향했다. 자메이카를 떠난 여객기가 쿠바의 상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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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나귀 타고 데이트하는 검은 연인들
이 섬의 사회상을 알아보기 위하여 사회의 축도라 할 시장을 찾았다. 우선 아침을 겸한 점심을 들려고 싸구려 음식을 찾아다니다가 어떤 중국인을 사귀었는데 그는 같은 동양인이라고 매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