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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페란토」수강생모집-한국에스페란토협회
한국에스페란토협회는 11일부터 소공동협회 강의실에서 1개월과정 「에스페란토교실」수강생을 모집한다. 대상은 일반인.학생,강사는 세계에스페란토협회이사 이중기씨가 맡는다.(779)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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內緣여인 同居男 30代가 보복殺人
서울동부경찰서는 7일 자신을 경찰에 신고해 구속시킨 상대방을보복살인한 혐의(살인)로 김중식(金重植.39.사우나 종업원.서울용산구용문동)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金씨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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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대교 붕괴사고 확인된 死傷者
◇사망자(가나다順)▲강용남(51.서울은평구갈현동)▲김광수(27.서울양천구신정동)▲김동익(45.서울강남구역삼동)▲김원석(40.서울노원구상계동)▲김정진(52.여.서울성동구광장동)▲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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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전이후 납북.억류자 4백75명 명단
◇대성호(55.5.28)=이산음 김장현 황덕식 정태현 유의택유장화 윤성우 김순귀 조종일 박복재◇덕길호(57.11.9)=마승섭◇해용호=(57.11.9)=김성주◇제2신복호(5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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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詩전문지 현대시수첩 한국시 특집최영미등 작가소개
일본에서 가장 권위있는 월간 詩전문지『現代詩手帖』이 오는 9월호에서 창간 38년만에 처음으로 한국시 특집을 꾸며 韓.日 양측 문단의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이번 특집은 과거『詩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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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식 『황금빛 모서리』
『황금빛 모서리』는 90년대에 등장한 신진시인 김중식의 처녀시집이다. 이 시집의 인상으로 두드러지게 떠오르는 것은 80년대에서 90년대로 넘어오는 시기를 고통스럽게 통과하는 한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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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시 최종합격자 2백87명 발표/수석에 김은미씨
총무처는 31일 제33회 사법시험 최종합격자 2백87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수석합격은 평균 64.2점(2차시험)의 김은미씨(31·여·이대법학과 83년졸)가 차지했으며 사법시험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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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시 2차 합격자
총무처는 20일 제33회 사법시험 2차합격자 2백87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32회 사시 최총합격자 2백98명에 비해 11명이 줄어든 것이다. 고재민 류광현 이정우 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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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시동인 언어유희로 "표류"
『90년대의 새로운 시를 찾자』며 출범한 90년대 시동인들이 한시대의 젊은 시정신을 응집시켜 시의 방향을 이끌지 못하고 오히려 「요설적 시어」만 양산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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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수 배출업체 17곳 폐쇄조치
【수원=정찬민기자】 경기도 북부출장소는 2일 폐수를 무단방류,한탄강·팔당수원지 등을 오염시킨 혐의로 24개 폐수배출업체를 적발,이중 17개 업체는 폐쇄조치하고 3개 업체는 조업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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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체된 시단에 영 파워 "새바람"
90년대 시의 방향을 찾는 젊은 시인들의 동인 활동이 활발히 일고 있다. 80년대 시의 큰 흐름을 이끌던 민중시·해체시 계열이 90년대 들어 국내외 상황변화로 그 정치적·사회적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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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치 비축 식량걱정없다”
◎진세근특파원 이라크 한국인 공사현장서 2신/전화 힘들어 서울소식 “궁금”/외출못해 바둑ㆍ장기ㆍ체육대회로 사기 진작/한국근로자들에 호의적… 아직 큰 불편없어 이라크에는 약 4백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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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의사회 회장에
이창근씨(한의사)가 최근 열린 제33회 서울시한의사회 정기대의원 총회에서 새 회장에 선출됐다. 부회장은 김중식·변준섭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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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인 등6명 표창
손달천 서울시경국장은 전당포「카빈」강도 미수범검거에 공을 세운 민간인 신옥문씨(36·여·전당포 주인\김시출군 (21· 금은방점원) , 이윤산씨 (40 고바우 정육점주인· 전화신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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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로 중에 포위 추격하며 사격
【인천=박정원 기자】수원32호와 33호는 이날 상오10시5분쯤 북위38도6분, 동경 1백24도2분 서해해상에서 어로작업을 하고 있었다. 그때 북한의 PB함2척이 접근, 저인망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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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교 이사장·목사에 징역 4년씩 선고
서울형사지법 유경희 판사는 29일 기독교 대한개혁장로회 사건(동방교 사건) 선고공판에서 동 교회 재단이사장 양소식 피고인(49)과 정재덕 피고인(53·동 교회 목사) 등 두피고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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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천영,폴 승
23일 이곳 구덕체육관에서 열린 「뭔헨·올림픽」대표 선수 1차선발전 3일째「그레코·로만」경기에서는 2명이 계체량 실격으로 14명만이 출전, 5체급 18개 경기를 벌였다. 이날 「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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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체신의 날」 유공자 4백2명 표창
4일 상오10시 서울 시민회관에서 제11회「체신의 날」 기념식이 정일권 국무총리, 김병삼 체신부장관 등 내외인사가 모인 가운데 베풀어졌다. 이날 식전에서 40년 근속을 한 나주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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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에 숨은「노고」
체신부는 4일 제11회 「체신의 날」에 40년 근속자를 비롯한 장기근속자 등 2백39명과 유공자 1백63명을 표창한다. 그늘에 숨은 노고를 몇몇 그들 얼굴을 통해 더듬어 본다.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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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이긴·오징어 잡잇배의 네 어부|바닷물 마시고 표류 닷새
『사람은 바닷물과「오일」을 먹어도 5일은 살수 있다.』는 실화를 만든 사람들-. 의지는 죽음을 이겨냈다. 지난 9윌29일 묵호 항에서 오징어잡이 나갔다가 기계고장으로 독도 동쪽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