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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폭동」 벌써 잊었나요/김정빈 LA지사 기자(취재일기)
미 로스앤젤레스 폭동 발발 1주년을 맞아 평화대회가 열린 지난달 29일 한인타운의 아드모어공원에는 ABC·NBC·CBS 등 미 주요방송의 취재차량과 내외신 기자들이 대거 몰려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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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만 넘는 과학·의학계「두뇌군단」|노벨상 받기 "시간문제"
한국인의 두뇌와 재주가 비상하다는 것은 이미 세계적으로 정평이 나 있지만, 미국에 정착한 많은 코메리칸들도 바로 이 비상한 두뇌와 재주로 성가를 높이고 있다. 과학기술계와 의학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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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초부터 소설『명당』표절 문단 "강타"
한 작가의 삶과 사유, 그리고 기량의 응어리인 문학작품이 공공연하게 도둑 당하고 있다. 지난해「오늘의 문학상」「작가세계문학상」등 주요문학상 수상 소설들이 표절시비를 불러 일으킨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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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여성 입양아 미미 맥앤드루씨 미 플로리다주 하원의원 당선
입양아 출신 한국인 여성이 지난 3일 실시된 미국선거에서 플로리다주 하원의원에 당선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미주교포사회에서 화제가 되고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미미맥 앤드루씨(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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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 한국인>(8)미국 내 한인사회에 새 희망|하원의원 당선 김창준씨
이번 미국 총 선에서 사상 첫 한인 미연방의원이자 첫 아시아계 이민 1세 출신 연방 하원의원이란 대기록을 세운 김창준씨(53). 그는 당선이 확정된 뒤 시종 상기된 표정으로『한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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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교포 정동수변호사 등 4명/미 클린턴정부 등용 가능성
◎차관보·국장급 등에 발탁 유력/2백명 인선명단 포함 【로스앤젤레스지사=김정빈기자】 빌 클린턴 차기 미 행정부의 고위직에 미 로스앤젤레스에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하버드대출신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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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콜 중독은 전신 질환"|개인음주량 아시아1위…대책은 없나
아시아지역에서 한국인의 술 소비량이 가장 많다는 최근 한국은행 조사 결과에서 보듯 우리나라 사람들의 음주 율과 알콜 중독 유병률은 매우 높다. 그러나 술과 술 주정에 대해 관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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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창설 93돌 기념식/1천4백명에 훈·포장
철도청은 18일 오전 철도창설 제93주년 기념행사를 갖고 철도발전에 기여한 인사 등 모두 1천4백67명에 대해 정부포상 및 각종 표창이 수여됐다. ◇홍조근정훈장 ▲순천지방철도청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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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 의원 탈당 환영/방미 박찬종의원 회견
【로스앤젤레스=김정빈기자】 방미중인 신정당의 박찬종대표는 14일 이종찬·한영수의원의 탈당 및 신당창당에 대해 『두 의원이 현재의 잘못된 양김구도 청산을 위해 탈당한 것을 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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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언론의 흥미위주 「한흑보도」/김정빈기자 LA지사(취재일기)
4·29 LA흑인폭동이 발생한 뒤 LA타임스·USA투데이 등 미국의 유수 일간지들은 연일 한흑갈등 관계기사를 대서특필하고 있다. 4·29폭동의 본질적 문제인 흑백갈등에 대한 조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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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폭동 진정국면/군·경 2만명 투입/한인타운 방화·약탈 크게줄어
◎교민피해 2억불… 부상 6명은 중태/사망자 44명·미 40개시서 동조 소요/관계기사 2,3,4,19면 【미주특별취재반】 흑인폭동 4일째를 맞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시는 2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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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흑인폭동 무력응징”/LA에 연방군 4천명 투입명령
◎뉴욕등 32개시로 확산/LA 한인가 방위군 증강배치/사망 37명… 교민피해 7천만불/관계기사 2,3,4,19면 【미주특별취재반】 미 로스앤젤레스 유혈흑인폭동은 3일째인 1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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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한인가에 군투입/흑인폭동 확산… 미 전역이 “긴장”
◎통금지역 확대… 샌프란시스코도 비상선포/한국계 2명 포함 사망 21·부상 7백여명/약탈·방화범 3백여명 체포/관계기사 2,3,4,23면 【로스앤젤레스지사=특별취재반】 미 로스앤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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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캘리포니아주 두차례 여진/진도 6.5… 일부 비상사태 선포
【LA지사=김정빈기자】 미 캘리포니아주 북부 펀데일지역에서 25일 오전 11시6분 리히터 지진계로 진도 6.9를 기록한 지진이 발생,50여명이 부상한데 이어 26일 오전 또다시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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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교주 책임문제/노순호에 떠넘겨/LA생존자 추가증언
【LA 지사=김정빈기자】 오대양 용인공장 집단변사사건 당시 박순자 교주가 다락방 생활을 하던 사람들에게 『노순호가 나타나야 모든 것이 해결된다』고 자주 말한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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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산악 자전거」 경기에 "한국인 꼬마 스타"
미국·호주는 물론 유럽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산악 자전거 대회에 천부적인 자질로 우승을 독차지하고 있는 한국 소년이 등장, 국제 스포츠계의 화제가 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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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빈 소설 『단』 영화화
김정빈씨의 소설『단』이 신예 김행수 감독에 의해 영화로 만들어졌다. 두 청년이 단을 배워 범죄 조직에 대항하는 모험을 빠른 템포로 그렸다. 김감극은 고 하길종감독의 조수로 일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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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등 천7백명 도심서 격렬한 시위
서울대·고대·연대등 서울시내 일부대학의 학생1천7백여명과 근로자 30여명등은 12일하오1시쯤부터 서울퇴계로 일대와 광화문·문래동등 도심 곳곳에서 격렬한 가두시위를 벌이며 경찰과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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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명문대학의 한국 학생들|스텐퍼드 대학
샌프란시스코 남쪽교외에 널찍하게 자리잡고 있는 스탠퍼드 대학(Stanford Unvi Stanford CA 94305)은 서부의 하버드라고 불릴 만큼 사립명문으로 꼽힌다. 미국동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