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니 간 연구회서 강연
김정룡 교수 (서울대 의대)는 8월8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인도네시아 간 연구회 주최 학술 대회에 초청 강연 (B형 간염 백신과 그 임상적 의의)을 하기 위해 8월7일 출국 예정
-
토요 전일진료제 실시-한일병원
한일병원(서울쌍문동)이 지난 6일부터 토요일 오후에도 외래환자를 대상으로 진료하는 토요전일진료제를 시작했다.지역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시작된 이번 토요전일진료제는 현재 국립의료원.이
-
간염-술과 관계
술,즉 알콜이 간에 나쁘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며 간에 독성을 일으키는 정도도 술의 총량과 관계가 있다.즉 많이 먹을수록많은 손상을 준다는 것이 일반론.그러나 밀밭에만 가도 취한다
-
호암상의학분야 수상자 金丁龍교수
『간암은 가장 예후가 나쁜 암의 하나이므로 치료보다 예방이 최선입니다.예방접종만으로 간암발생률을 20배나 감소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있으므로 항체미형성자의 예방접종은 필수
-
조금만 아파도 무조건 종합병원행(특진/중병앓는 의료현장:2)
◎“몇달 걸려도 좋다” 기다리다 도져/동네 병·의원 질높여 환자 분산/선진국 회사원 하승진씨(33·서울 상계동)는 지난 1월 정기 신체검사에서 회사근처 의원의 의사로부터 『가벼운
-
[기고] '쉬리'돌풍 좋아만 할일인가
영화 한 편이 불러일으키는 놀라운 효과 한가운데 우린 놓여 있다. 한국 영화도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 영화산업에 활력을 넣으리라는 기대, 대기업 자본이 동원될 만한 동기가 부여됐
-
영화 "더 팬"
현대의 나르시시스트들은 연못가를 어슬렁거리지 않는다.멍하니 거울을 마주하고 서 있지도 않는다.대신 TV를 보거나 경기장을찾고 무대가 잘 보이는 객석 특석을 예약한다.그리고 본다.입
-
한국인 독주를 즐겨 찾는다|국세청 매출자료로 본 음주습관
우리나라 국민들의 술기호가 독주화하고 있다. 지난 80년을 고비로 매년 총 술소비량은 줄고 있는데도 소주(25도)·위스키(43도) 등 독주류는 매년 8∼30%정도씩 소비가 늘고 있
-
국회의장 폭행 2명/모두 실형 선고
서울지법 남부지원 성기문 판사는 2일 박준규 국회의장 폭행사건이 민주당 김영진 의원 운전기사 김성진(31)·민주당 이협 의원 비서관겸 운전기사 김정룡(25) 피고인 등 2명에게 폭
-
[테마비평] 스타 연기력
스타에 관한 형이상학은 이제 지겹다. 메이어홀드 시스템 따위는 잠시 접어두자. 연극 무대가 아닌 다음에야 카메라 앞에서 브레히트의 '거리두기' 는 둘러댈 대안이 못된다. 대다수 관
-
제5회 호암상 수상자 업적-의학상 김정룡교수
김정룡(金丁龍.60)박사는 30여년간 간질환 연구를 통해 간질환 퇴치와 국민보건 향상에 크게 공헌한 인물이다. 우리나라 간질환이 B형간염 바이러스와 유관함을 규명했고 B형간염 바이
-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바이러스와 반세기 (49)
49. 일본 괴질 규명 바이러스는 자체 능력으로는 생존할 수 없기 때문에 숙주의 세포 속에 기생한다. 흔히 맹독성 바이러스일수록 생존력이 강한 것으로 오인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
-
간염은 봄에 잘 걸린다
봄철은 간염의 요주의 시기. 기온이 올라가면 체내의 부신피질 호르몬이 자극돼 질병이 발현되기 쉽고 외출과 나들이가 많아짐으로써 간염바이러스에 감염될 기회가 많아지기 때문. 그러나
-
[사람 사람] "내 남은 과제는 C형 간염 백신 개발"
'사람 나이 일흔은 예부터 드물다'(人生七十古來稀). 그러나 두보의 이 시구가 무색할 만큼 고희(古稀)를 훌쩍 넘겨 장수하는 이들이 요즘은 많다. 의학이 발전한 덕이다. 고희를
-
[week& 건강] 긴긴 12월 오! 酒여
두주불사(斗酒不辭)에서 후래자삼배(後來者三杯)까지. 술에 관해 우리처럼 호방하고 너그러운 풍속을 지닌 민족도 드물다.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1인당 알코올 소비량도 슬로베니아에 이어
-
중순께 창당대회
오위영·현석호·조재천씨 등 전 민주계 인사 58명은 3일 상오 10시 서울 태평로 1가에 있는 민주동지회 사무실에서 민주당 재건을 다짐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오는 4월 중순 이전에
-
병원의 전위 만성피로 그 원인과 치료
무더운 여름이 서서히 물러나고 가을이 다가서면 우리 몸은 생리적인 변화를 일으킨다. 세포의 활동이 생기를 얻고 신진대사도 왕성해 진다. 가을은 체력 회복의 계절인 것이다. 가을은
-
김정룡
우리나라의 술꾼들은 대개「알콜」=간경화의 상식 아닌 상식을 갖고 있다. 술을 안 마시는 사람은 또 그 반대의 생각을 갖는 것이 보통이다. 어느 날 환자가 한 사람 찾아왔다. 첫눈에
-
(3)간염연구 김정룡 교수
한번 발병하면 아직 이렇다 할 뾰족한 치료법이 없는 간염. 유난히도 간을 중시하는 우리나라 사람에게 간염이 다발 하는 이유라도 있는 것일까. 『우리 의료계의 숙제라고나 할까요. 전
-
외길 20년의 간박사… B형간염 백신개발
『이 영광은 20년 세월을 오직 한가지에만 파고들었던 외곬스런 집념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이번을 간장병정복을 위한 새 도약의 신호로 삼겠습니다』 「간박사」김정룡박사(서울대의대교수
-
건강장수의 샘 ④
암을 정복하기 위해 전세계 의료계가 피땀어린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이같은 노력의 결실로 최근 국내외에서 면역요법·광활성요법·온열요법등이 선보이거나 적용돼 암정복에의 고지를 향해
-
尹 주치의에 김주성 서울대 의대 교수 내정
김주성 서울대 의대 소화기내과 교수.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주치의로 김주성 서울대 의대 소화기내과 교수가 내정됐다. 4일 윤 당선인 측 관계자는 “김 교수가 주
-
연구기금 1억희사
김우중대우그룹회장은 14일 한국간연구재단(이사장김정룡)어 연구기금 1억원을 희사. 지난해 11월 국민보건향상을 위해 설립된 한국간연구재단은 이번에 희사된 기금을 우수의 학자의 해외
-
[남기고] 바람을 부르는 바람개비 42. 동창회장
제1회 함춘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권이혁 성균관대 이사장(右)에게 상패를 전달하는 필자. 1995년 나는 서울대 의대 동창회장에 선출됐다. 서울대 의대 반세기 역사에 '첫 여성 동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