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유공경관에 훈장등수여

주문진에 침투한 무장공비를 섬멸하는데 공을 세운 전투경찰관 김용재경장등 5명이 20일상오 내무부장관실에서 훈장·표창과 부상, 그리고 각계에서보내온 푸짐한 선물을받았다. 특히 초소사

난로과열로 불

1일 아침9시부터 서울 창신2동578의2 유풍기업사 (사장 김영철· 40) 에서 난로과열로 불이나 2층 기와집 두채 2백평 가운데 1백70평을 태우고, 30분만에 꺼졌다. 이불은

「지프」가 박살

12일 상오 8시15분쯤 서울 서대문구 현저동 93 경신세차장 앞길에서 안성여객소속 서울영5-264 시내 「버스」(운전사 성낙규·40)가 「브레이크」 파열로 서울자2-283 「코티

때마침 잠복근무중이던 남대문경찰서 홍성무형사가 여인의「빽」을 열고지갑을 소매치기하던 범인을 뒤 쫒아 지갑을 던지며 달아나는 김영철(16·전과6범)을 잡았으나 피해여인이탄「버스」는

조직 깡패 19명 검거

검찰은 25일 유조직 폭력배 가운데 8과 19명을 검거했다. 이날 검거된 폭력배·치기배는 다음과 같다. ◇폭력배 ▲암박골파=두목 권승길(19) 서대문 일대 ▲홍현파=두목 이홍현(3

된서리맞는폭력지대|전국조직36파|억당의 지당도

무법의 주먹에전격적인철퇴가내렸다. 지난19일상오6시부터전국경찰에폭력행위자등특별단속령이내린이후22일상오현재4천여명의폭력사범이잡혔다. 정부는이번특별단속에많은무리와부작용이뒤따를것을각오하

한재민들에 10만원

7일 상오 서울 신문로에서 상업을 하는 김영철(46·서울 신문로2가1의118)씨는 전남 한해지구 이재민들에게 전해 달라고 10만원을 본사에 전해왔다.

농업정책 등을 비방

14일 상오 중앙정보 부는 동백림을 거점으로 한 「북괴 대남 적화 공작단 사건」에 관한 제5차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주석균(65·구속·한국농업문제연구소 소장), 김종대(33·구속·

제5차 발표 문

피의자 주석균 (65세 구속) 본적 서울특별시 용산구 후암동41의2 주소 동갈월동7의18 한국농업문제연구소 소장 ◇범죄사실=피의자는 평양고등보통학교를 졸업하고 조선총독부내무국 지방

현상금 붙여 16명

29일 상오 치안국은 잡지 못한 강력범 16명을 현상공개 수배했다. 이 날 수배된 범인 중에는 65년 4월 살인을 하고 도망친 경남 마산시 오동동 251 이기성(21)과 작년 9월

"공공연한 「공개」"

【광주】속보=곡성군 목사동면의 대통령 지시각서 제8호 허위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지검 박남용 검사는 곡성군에서도 공개투표가 공공연하게 이루어졌다는 사실을 파헤쳤다. 이 날 신민당

주월 장병에 훈장

국무회의는 7일 상오 주월 한국군사령부 수도사단 김지성 중령 등3명에게 을지 무공훈장을, 주월 사령부 유재출 중령 등 89명에게 충무 무공훈장을, 수도사단 권우현 중령 등 3백55

울고 싶은 생일|집나간 어머니를 부르며, 「어린이날」없는 4남매

『오늘도 우리 엄마는 돌아오지 않나 보다. 하필이면 오늘 엄마는 날 낳아 주었을까―』 5일 어린이날, 잃어버린 생일을 달래며 집나간 엄마를 찾아 달라고 정화(10) 여리(8) 등

안개로 곳곳서 좌초

27일 밤부터 남해안일대를 엄습한 짙은 안개로 29일 상오까지 3일 동안 여객선 갑성호의 침몰에 이어 또 3척의 선박이 좌초, 그중 1척은 침몰했으나 선원과 승객은 모두 구출했다.

선거의 공명한 운영

대통령 선거일까지 앞으로 불과 1주일이 남았을 뿐이다. 그러므로 이제 전국민의 관심은 장차 누가 제 6대 대통령으로 선출될 것인가에 대한 각기 각색의 추측·평가와 함께, 이번 선거

선거관리대책 11개항을 지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5일 상오 서울특별시·도 선관위 사무국장 회의를 소집, 5·3 대통령선거의 투표 및 개표관리와 7대 국회의원 선거관리대책에 관한 11개 사항을 지시했다. 중앙

선위기구 확대|사무총장 김영철씨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7일을 기해 현행 1국3과 직제를 1처2국4과로 개편한다. 이 기구확대에 따라 사무총장에는 김영철(현 사무국장)씨, 총무국장에는 이긍호(현 총무과장)씨,

중앙선관위 확정

정부가 새로 개정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법」을 지난 28일 공포하고 30일 차관회의가 그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함에 따라 중앙선관위는 오는 4월초에 현행 1국 3과를 1처 2국 4과로

봉천동에서 구호곡 횡령

검찰은 25일 서울시에서 나오는 난민구호용 밀가루 1백10부대 중 76부대(12만8천)를 가로채어 시중에 팔아먹은 전 영등포구 봉천동 서기 김영철(29·현 양평동 서기)씨와 봉천동

서울의 마약「아지트」 분쇄

서울 남대문 시장 「구두골목」 안에 있는 최흥주(30·마약 중간상)과 마약굴이 18일 밤 서울시경 마약반에 의해 뿌리뽑혔다. 별명 「사무라이」로 널리 알려진 최흥주(마약 전과 2범

당명은 국민당(가칭)으로

야당 통합 대책 9인 위원회는 1일 저녁 제4차 회의에서 통합 신당의 당명을 국민당(가칭)으로 결정키로 합의하고 운영위원회는 민중 25 신한 25 재야 10 모두 60명으로 구성키

월말까지 배분

중앙선거관리위는 현재 기탁된 2천1백70만원의 정치자금을 1월말까지 원내의석 비율에 따라 각 정당에 배분할 계획이라고 김영철 중앙선관위 사무국장이 20일 상오 국회내무위에서 밝혔다

열차충돌사고 10명 인사조처

철도청은 구랍 31일 밤 안양역 구내에서 있었던 특급통일호 충돌사고의 책임을 지워 서울철도국장 등 관계직원 10명을 다음과 같이 인사조치 했다. ▲직위해제=박대규(서울철도국장) ▲

역사 가해자 규탄

지난 3일 하오6시 반쯤 중부 충무로5가162 앞길에서 교통사고로 숨져 성모병원시체실에 11일 동안이나 방치해 있던 최경천(31·용두동75)씨의 장례식이 끝내 가해자의 외면 속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