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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 유행처럼 끝나선 안 된다” … 여성의 날 기념 토크쇼서 한 목소리
“지방자치단체 기관장들이 성폭력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서약을 합시다. 공공기관이 먼저 성폭력 근절 의지를 보인다면, 일반 기업들에도 시사점이 있을 것입니다.”(김혜정 한국성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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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올림픽 가장 실망스러운 장면"…외신이 말하는 '팀추월' 경기
19일 오후 강원 강릉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추월 8강전에서 한국의 박지우, 김보름이 레이스를 이끌고 노선영이 그 뒤를 쫓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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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름, 1500m 출전권 포기…"매스스타트와 팀추월에 집중"
11일 오전 강원도 강릉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 김보름이 훈련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장거리 간판 김보름이 갑자기 생긴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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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원 낸 NBC 퍼스트 … IOC도 호텔객실 100개 양보했다
뉴욕 NBC 스튜디오. [연합뉴스] 평창 겨울올림픽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과 구닐라 린드베리(스웨덴) 조정위원장을 포함한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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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하게, 발칙하게 … 시집살이·생리의 거의 모든 것
생리와 ‘시월드’. 대개의 여성에게는 결코 즐겁지 않은 주제다. 이를 각각 30대 시선으로 그린 젊은 다큐멘터리 두 편이 17·18일 나란히 개봉했다. 선호빈(37) 감독이 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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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발칙 '여자' 얘기..젊은 다큐 'B급 며느리', '피의 연대기'
30대 선호빈 감독이 아내와 어머니의 골이 깊은 고부 갈등을 솔직 발칙하게 기록한 다큐멘터리 'B급 며느리' 포스터. 17일 개봉했다. [사진=에스와이코마드]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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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부갈등 까발리고, 생리를 탐구하다
이번 주 극장가에는 여성 관련 다큐멘터리 두 편이 연달아 개봉한다. 고부갈등을 날 것 그대로 담은 ‘B급 며느리’(17일 개봉)와 생리 이야기를 다룬 ‘피의 연대기’(18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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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회 중앙시조대상] 중앙시조대상·중앙시조신인상 심사평
중앙시조대상은 우선 세 본심위원이 예심 통과작을 모두 읽고 그 중에서 대상 후보작 3편씩을 고르기로 했다. 그리하여 총 다섯 분의 작품 10편을 두고 토론을 시작하였다. 3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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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한국 독립영화의 별들이 쏟아진다 '서울독립영화제 2017'
'극장 쪽으로' [매거진M] 한국 독립영화의 대표 축제, 제43회 서울독립영화제2017이 열린다. 11월 30일부터 12월 8일까지 9일간 서울 CGV 아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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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도 마켓이 있다! 세계가 주목하는 한국의 다큐멘터리 마켓
베스트 코리안 프로젝트를 수상한 '벗어날 수 없는 산' 문창용 감독의 피칭 현장. 사진=인천다큐멘터리포트 (이재성) [매거진M] 새로운 다큐멘터리를 미리 만나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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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시인 50명이 함께 낸 시조집
‘현대시조 100인선’에 포함돼 새 시조집을 내고 지난 27일 한자리에 모인 시조시인들. [사진 김정연] 시조시인 50명이 한꺼번에 시조집을 내고 그중 23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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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시인 50명 동시에 시조집 함께 낸 사연은?
'현대시조 100인선'에 포함돼 새 시조집을 내고 지난 27일 한 자리에 모인 시조시인들. 앞줄 왼쪽부터 이남순 정온유 강애심 문수영 김광순 제만자 김덕남 김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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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생리? 숨길 필요 없죠, ‘피의 연대기’ 김보람 감독을 만나다
by 오소영 그거, 마법, 대자연……. 볼드모트도, 홍길동도 아닌데 이름조차 부를 수 없는 ‘그것’의 이름은 다름 아닌 ‘생리’다. 한 달에 한 번 고통과 함께 어김없이 찾아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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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베스트] 미국판 ‘개·용·남’ 절망 탈출 보고서
중앙일보와 교보문고가 8월 출간된 신간 중 세 권의 책을 ‘마이 베스트’로 선정했습니다. 콘텐트 완성도와 사회적 영향력, 판매 부수 등을 두루 고려해 뽑은 ‘이달의 추천 도서’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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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보는 김용걸·김지영의 파드되
전문무용수지원센터(이사장 박인자) 설립 10주년을 기념해 펼쳐지는 국내 대표 무용가들의 갈라 공연. 무용 장르의 대중화와 예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출연자 전원이 재능기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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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가난이 전통인 미국 백인 빈민촌 이야기
힐빌리의 노래JD 밴스 지음김보람 옮김, 흐름출판사 『힐빌리의 노래』는 미국의 저소득층 백인들 이야기다. 자서전이다. 원제 ‘Hillbilly Elegy’를 직역하면 ‘두메산골 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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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생리에 대해 더 크게 말할 권리...'피의 연대기' 김보람 감독(인터뷰)
[매거진M] 올해 서울국제여성영화제의 화제작은 단연 ‘피의 연대기’였다. 여성이라면 매달 하고 있지만, 누구도 얘기하지 않는 생리에 관한 다큐멘터리다. 이 작품은 『버자이너 모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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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 3색의 볼레로 향연
'쓰리 볼레로' 중 김용걸 안무의 '볼레로'의 장면. 무용수 38명이 무대를 꽉 채운다. [사진 국립현대무용단] 파리오페라발레단 솔리스트 출신의 발레리노 김용걸(44ㆍ한국예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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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기 구멍 몰카까지 잡는 여성 보안관들
최근엔 기술이 발달하면서 샤워기 구멍을 이용한 몰래카메라도 등장했다. [김상선 기자] 지난 12일 오전 10시 서울 용산구 청파동 헬스장의 여성 샤워실. 김태성(60·여)씨가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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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기 구멍,화장실 나사못이 당신의 몸을 노린다…'몰카 보안관' 따라가 보니
서울시 여성안심보안관 박광미(오른쪽)씨가 12일 서울 용산구 청파동 헬스장의 샤워실과 탈의실에서 적외선 탐지기의 불빛을 이용해 몰래 카메라를 탐지하고 있다. 김상선 기사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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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로 끌어안지 않을 겁니다 철저하게 처절하게 다가가야죠”
발레리노 김용걸(44), 현대무용가 김설진(36)·김보람(34). 무용팬이라면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세 안무가가 한 무대서 맞붙는다. ‘안무가들의 뮤즈’로 통하는 라벨의 ‘볼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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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여성영화제, 놓쳐선 안될 12편
[매거진M] 제19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이하 여성영화제)가 다음 달 1일부터 7일간 서울 메가박스 신촌에서 열린다. ‘여성영화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37개국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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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로 고민하는 지속가능한 삶
기후변화 문제에서 자유를 향한 투쟁까지, 환경과 인권·평화를 고민하는 영화제가 열린다. 18일부터 7일간 서울 이화여대 ECC에서 진행되는 제14회 서울환경영화제다. 올해는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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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과 연대 추구하는 젊은층, 페미니즘 프로젝트에 돈 쓴다
━ 크라우드펀딩 시장에 부는 페미니즘 새 바람 반영구적인 생리대 블랭크컵. [사진 이지앤모어] 최근 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리스트에 ‘블랭크컵(월경컵)’이라는 낯선 단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