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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천이 건넨 북한 쪽지, 메모해 놔…이런 메모 수백개 맞춰가며 회고록 써”
송민순(현 북한대학원대학교 총장) 전 외교통상부 장관이 16일 본지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회고록 『빙하는 움직인다』와 관련해 “사실관계를 엄격히 따져서 기술했다. 과거가 아니라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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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노무현, 북한 쪽지 보고받았다”
2007년 11월 20일 유엔 북한인권결의안에 정부가 기권하는 과정에서 북한 입장을 담은 ‘쪽지’를 노무현 전 대통령이 보고받았다고 송민순(현 북한대학원대학교 총장) 전 외교통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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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문재인의 대통령 자질, 시험대에 섰다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07년 11월 정부의 유엔 북한인권결의안 기권과 관련한 논란에 대해 측근을 통해 해명했다.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은 지난주 출간한 회고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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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 노무현 정부를 배우라”고 한 문재인 ‘북과 사전 논의’엔 침묵
[김성룡 기자]대선 행보에 적극 나서고 있는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악재를 만났다. 2007년 노무현 정부가 유엔의 북한인권결의안을 채택하는 과정에서 북한의 의사를 먼저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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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순 “그런 걸 북한에 물어보면 어떡하나, 대답 뻔한데”
━ 중앙SUNDAY 지령 501호 2007년 3월 13일 문재인 당시 대통령 비서실장이 국무회의에 앞서 송민순 외교통상부 장관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중앙포토] “‘나는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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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순 “그런 걸 북한에 물어보면 어떡하나, 대답 뻔한데”
2007년 3월 13일 문재인 당시 대통령 비서실장이 국무회의에 앞서 송민순 외교통상부 장관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중앙포토] “‘나는 그런 걸 대놓고 (북한에) 물어보면 어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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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 노무현 정부를 배우라”고 한 문재인 ‘북과 사전 논의’엔 침묵
대선 행보에 적극 나서고 있는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악재를 만났다. 2007년 노무현 정부가 유엔의 북한인권결의안을 채택하는 과정에서 북한의 의사를 먼저 확인한 뒤 기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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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북한정권 더 받드는 문재인 정체성 의심, 국기 문란"
새누리당은 15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노무현 대통령 비서실장 시절인 지난 2007년 유엔의 북한인권결의안 표결을 앞두고 북한의 의견을 물었다는 이른바 '송민순 회고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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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北인권결의안 기권 논란에 "박 정부, 노무현 정부에 배울 일"
새누리당이 노무현 정부 시절 유엔의 북한 인권결의안 표결 기권에 당시 대통령 비서실장이던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깊숙이 개입했다며 비판 수위를 높이는 가운데 문 전 대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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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에 물어본 뒤 유엔 인권결의안 기권…문재인, 북한 정권 눈치보기 극에 달해”
국회 외교통상위원회 새누리당 간사인 윤영석 의원은 “2007년 11월 노무현 정부 당시 문재인 대통령 비서실장과 김만복 국정원장이 북한 정권의 의사를 물어본 후 유엔의 북한인권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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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송민순 회고록에 "공식 언급 않겠다"면서도 사실관계 파악은 "내부 검토"
송민순 전 외교부장관이 회고록에서 지난 2007년 노무현 정부 당시 유엔 북한인권결의안 표결 당시 북한에 의견을 물어본 뒤 기권했다고 밝힌 것과 관련, 외교부는 14일 “공식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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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문재인 전 대표 머리 속에는 북한이 상국인 것 같다"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은 14일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머리 속에는 북한이 상국인것 같다”고 주장했다. 2007년 노무현 정부가 유엔의 북한인권결의안 표결 과정에서 북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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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김만복 전 국정원장, 새누리 상대 소송 져
김만복 전 국가정보원장이 새누리당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패했다. 김 전 원장은 지난해 10·28 재·보궐 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 지원유세를 했다가 제명된 뒤 법원에 제명의결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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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스 입당' 김만복 전 국정원장, 새누리당 상대 소송 패소
김만복 전 국가정보원장. 사진 강정현 기자.팩스 입당으로 논란을 빚었던 김만복 전 국가정보원장이 새누리당을 상대로 제명 처분이 과중하다며 제기한 소송에서 패소했다.서울남부지법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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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복, 명예훼손 혐의 하태경 의원 고소
김만복 전 국가정보원장이 29일 서울남부지검에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자신을 제명한 새누리당을 상대론 징계처분 무효확인 가처분 신청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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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복, 해운대서 무소속 예비후보 등록
새누리당에서 제명된 김만복(69) 전 국정원장이 24일 내년 20대 총선 무소속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지역구는 부산 해운대기장을이었다. 김 전 원장은 지난 8월 팩스로 서울시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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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제명된 김만복 “징계 너무 과중”
‘팩스입당’논란의 주인공인 김만복 전 국정원장이 7일 새누리당에서 제명됐다. 지난 8월 입당 후에도 10·28 부산 해운대기장을 지방의원 보궐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를 지원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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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제명당한 김만복, A4 18장 사유서 배포하며 "제명은 과중"
김만복 전 국정원장. [사진 중앙포토]‘팩스입당’ 논란 이후 새누리당에서 제명된 김만복 전 국정원장은 7일 “제명 결정은 너무 과중한 징계”라며 “새누리당 당원 신분을 계속 추구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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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새누리당 김만복 전 국정원장 제명안 의결…팩스 입당 103일만에 제명
새누리당은 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팩스 입당’ 논란을 일으킨 김만복(69) 전 국정원장을 제명했다. 최고위원회의 직후 원유철 원내대표는 “김 전 원장을 제명하는 내용을 담은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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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복 “나는 보수, 새누리당이 맞아”
“내가 비록 노무현 정부에서 국가정보원장을 했지만, 나는 보수입니다. 내 친인척도 모두 보수입니다. 나한텐 새누리당이 맞습니다.” ‘팩스 입당’으로 논란을 부른 김만복(69·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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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갈이론 TK서 PK로 확산 … 윤상직, 부산 기장 차출설
왼쪽부터 윤상직. 안대희. 안경률.대구에서 시작돼 경북을 거친 여권 내 물갈이론이 PK(부산·경남)로도 번지고 있다. 선거구가 분리될 가능성이 큰 부산 해운대가 진원지다. 새누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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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김만복, 새누리당 ‘탈당 권유’에 이의신청
새누리당으로부터 ‘탈당 권유’징계를 받았던 김만복 전 국가정보원장이 18일 이의신청서를 제출했다. 지난 10일 새누리당 서울시당위원회는 김 전 원장이 지난 8월 입당한 뒤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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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복, 새누리당 탈당권고 결정에 불복…재심 청구
‘팩스 입당’논란의 여파로 새누리당 서울시당위원회로부터 ‘탈당 권유’ 징계를 받은 김만복 전 국가정보원장이 18일 재심사를 청구한 것으로 확인됐다.복수의 당 관계자는 “김 전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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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탈당 처분 근거 자료 대라” 김만복, 여당에 항의 전화
‘팩스 입당’ 논란을 부른 김만복(사진) 전 국정원장이 새누리당에서 ‘탈당 권유’ 처분을 받은 뒤 서울시당에 ‘항의성’ 전화를 걸어왔다고 당 관계자가 17일 전했다. 이 관계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