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 “김황식 강남, 안대희 강서 … 분구 접전지에 명망가 나서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왼쪽)와 서청원 최고위원이 21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뉴시스]새누리당 지도부가 21일 김황식 전 국무총리와 안대희 전 대법관을 내년 총선에서
-
[정치] 새누리당 지도부 입에서 처음 나온 '험지출마론'…김무성 "결심하면 도와줄 수 있다"
새누리당 지도부가 여권 유명인사들이 수도권 등 당선이 힘든 지역 지역에 나서야한다는 이른바 ‘험지출마론’을 21일 처음으로 언급했다.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
[정치] 새누리 공천룰 기구, 김재원·이진복 등 13명 인선 완료
수개월간 구성을 둘러싸고 주류-비주류간 힘겨루기를 이어왔던 새누리당 공천룰 기구가 21일에야 꾸려졌다.황진하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 직후 공천룰 기구 명단을 발표했다.
-
새누리 윤리위원장 여상규, 윤리관 김도읍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8일 당 중앙윤리위원장에 여상규 의원을, 윤리관에 김도읍 의원을 임명했다. 윤리위는 비서관에게 월급 상납을 강요했다는 의혹을 사고 있는 박대동 의원에 대한
-
[정치] 새누리당, 윤리위원장에 여상규…박대동의원 조사 즉시 착수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8일 당 중앙윤리위원장에 서울고법 판사 출신으로 당 법률지원단장을 지낸 여상규 의원을 임명했다. 윤리관에는 부산지검 부장검사 출신인 김도읍 의원을 앉혔다.당
-
여당, 시위대가 농민 백씨 폭행 의혹 제기
김수남 검찰총장 후보자는 19일 인사청문회에서 “불법 폭력시위에 대해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말했다. ‘5·16이 쿠데타냐’는 질문에는 즉답을 피했다. [김경빈 기자]19일 열린
-
“김무성 사위 사건 축소 수사” “박원순 아들 대리신검 의혹”
임내현 새정치민주연합(왼쪽)?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이 각각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사위 마약 사건과 박원순 서울시장 아들 주신씨의 병역 의혹에 대해 질의하고 있다. [뉴시스]1일 열린
-
또다른 숙제, 대법원 구성 다양화
본지 설문조사에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의원 16명 가운데 13명이 “대법관들이 서울대 법대 출신의 50대 남성 중심으로 구성돼 있어 사법 신뢰를 높이는 데 장애가 된다”고
-
상고법원 운명 결정할 법사위 찬성 5, 반대 5, 유보 6명
상고법원을 신설해 대법원을 명실상부한 정책법원으로 탈바꿈시키겠다는 양승태(사진) 대법원장의 개혁안이 갈림길에 섰다. 이번 가을 정기국회에서 상고법원 설치 법안의 운명이 결정되기 때
-
또다른 숙제, 대법원 구성 다양화
본지 설문 조사에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의원 16명 가운데 13명이 "대법관들이 서울대 법대 출신의 50대 남성 중심으로 구성돼 있어 사법 신뢰를 높이는 데 장애가 된다"
-
상고법원 운명 결정할 법사위 찬성 5, 반대 5, 유보 6명
상고법원을 신설해 대법원을 명실상부한 정책법원으로 탈바꿈시키겠다는 양승태 대법원장의 개혁안이 갈림길에 섰다. 이번 가을 정기국회에서 상고법원 설치 법안의 운명이 결정되기 때문이
-
재산·병역 털어도 안 나오자 동성결혼·사형제 물었다
김현웅 후보자가 7일 국회 법사위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의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수십 년 된 빛바랜 병적기록표도, 근거 없는 폭로나 녹취록도 없었다. 대신 ‘성완
-
흥정하듯 문구 넣고 빼고 … “뭔 얘긴지” 졸음 속 합의
청와대와 국회가 양보 없는 설전을 벌이고 있는 국회법 개정안은 국회 본회의를 통과할 때까지 그 흔한 공청회 한 번 열리지 않았다. 특히 5월 임시국회 마지막 날 회기 연장을 결정한
-
청와대 내부서도 “월권이자 위헌”
국회의 ‘정부 시행령 수정권 부여’ 문제를 놓고 여권 내부에서 자중지란이 일어났다. 국회는 법률을 만들고 정부는 그 하위 법령인 시행령·시행규칙 등을 만든다. 국회가 정부가 만드
-
새정치련 "끝 아닌 시작 … 이완구 다음은 홍·서·유"
홍준표 경남 지사(가운데)가 21일 오후 경남 창원시 사림동 경남도의회에서 열린 임시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중도 사퇴에 대한 반대 입장을 밝힌 홍 지사는 의회에서 “진실은 언론재판
-
권성동 "성완종 특별사면, 국정조사해야"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권성동 새누리당 의원과 김도읍 의원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 뉴시스] 새누리당 권성동(재선,강원 강릉) 의원은 21일 성완종 전 경
-
황교안 "노 정부, 성완종 두 차례 사면 이례적"
황교안 법무부 장관(오른쪽)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사위원회 전체 회의에 출석해 참여정부 시절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두 차례 특별사면과 관련, “흔치 않은 일로
-
"태극기 불태운 건 국기모독죄" … 20대 남성 검거 나서
경찰이 지난 18일 ‘세월호참사 범국민대회’ 때 경찰에게 폭력을 행사하고 기물을 파손한 혐의(공무집행방해 등)로 민변 소속 권영국(52) 변호사 등 시위 참가자 5명에 대해 20
-
청부입법, 낙하산 자리 만드는 통로였다
지난해 10월 새누리당 이명수(충남 아산) 의원은 ‘국제의료사업지원법안(의료지원법)’을 발의했다. 외국인에 대한 원격의료를 허용하는 법안이다. 이 의원은 7일 취재팀에 “정부 발의
-
클라우드 법안 낸 의원, 그 지역구는 시범단지 후보로
청부입법은 청부를 하는 행정부나 청부를 받는 국회의원이나 ‘누이 좋고 매부 좋은’ 식이다. 먼저 정부는 청부입법이란 우회로를 통해 10단계를 거치는 정부입법 대신 법안 처리 속도
-
“남은 3년 개혁속도 내고 수첩 밖 인물에도 눈 돌리길”
“집권 3년차인 올 상반기가 구조 개혁을 통해 경제를 살릴 유일한 시기다.” “임기 내 창조경제의 결실을 맺으려 서두르면 안 된다.” “수첩 속 인물이 아니라, 잘 모르더라도 기
-
"남은 3년 개혁속도 내고 수첩 밖 인물에도 눈 돌리길"
“집권 3년차인 올 상반기가 구조 개혁을 통해 경제를 살릴 유일한 시기다.” “임기 내 창조경제의 결실을 맺으려 서두르면 안 된다.” “수첩 속 인물이 아니라, 잘 모르더라도 기
-
녹취록엔 “언론인들, 내가 교수도 총장도 만들어주고”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가 10일 국회 인사청문회장에서 선서하고 있다. 이 후보자는 “청문회 준비 과정에서 본의 아니게 언론인들의 마음을 상하게 한 것에 대해 깊이 사죄의 말씀을 올
-
새누리당 정책위 확대 개편, 원내대변인 등 임명
의원들에게 인사하는 원내부대표단, 정책위부의장 [사진 뉴시스] 새누리당이 9일 원내대표단과 정책위의장단 구성을 완료했다. 정책위는 수석부의장직을 없애고 부의장단 규모를 대폭 확대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