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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김정훈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장, 연탄 전달행사 열어
◆김정훈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장(축복교회 담임목사)은 23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에서 연탄 5만 장 전달행사를 연다. 한반도사랑의연탄나눔 회원 등 과 홍보대사인 배우 김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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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근 칼럼] 빈 외투의 성탄절
이우근법무법인 충정 대표 오스트리아의 잘츠부르크 대성당 뒤편 구석에 조각가 안나 크로미의 ‘빈 외투’ 동상이 앉아 있다. 사람은 없고 빈 외투만 유령처럼 쭈그려 앉은 모습이 섬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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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과관계는 인간의 어리석음이 빚은 착각?
지식의 과일을 먹음으로써 인간의 고통은 시작되었다. 루카스 크라낙이 그린 ‘아담과 이브’(1533). [사진 위키피디아] 순진함이었을까? 아니면 어리석음? 아니면 어쩔 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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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본 2014년 지구촌 기념일
여행을 가게 되면 “남는 것은 사진뿐”이라며 분주하게 사진을 찍게 된다. 여행은 사진을 남기고 역사는 기념일을 남긴다. 역사 속 수많은 팩트를 거르고 또 거르고 남는 것은 기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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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 이 땅에 오셨다면
‘아기 예수의 탄생’편(1952~53), 비단에 채색, 63 x 76㎝ 한국전쟁 당시 전북 군산 인근에서 아내와 피란살이를 하던 독실한 기독교 신자 운보(雲甫) 김기창(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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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쁘다 구주 오셨네
크리스마스 트리의 기원설은 여럿이지만 나무에 촛불장식을 가장 먼저 한 사람은 개신교를 탄생시킨 종교 개혁자 마르틴 루터다. 루터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숲을 산책하다 소복하게 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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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 중심 동아시아로 … 한국, 정신·물질적 대도약 절실
왼쪽부터 임현진 서울대 교수(사회), 신정승 국립외교원 중국센터 소장, 김장실 새누리당 국회의원, 배명복 중앙일보 논설위원, 이승철 전경련 상근부회장. “부국강병 없이는 아시아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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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 중심 동아시아로 … 한국, 정신·물질적 대도약 절실
왼쪽부터 임현진 서울대 교수(사회), 신정승 국립외교원 중국센터 소장, 김장실 새누리당 국회의원, 배명복 중앙일보 논설위원, 이승철 전경련 상근부회장. “부국강병 없이는 아시아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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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과 사의 모자이크 세상 … 절대자 앞에 죽음은 없어
암 투병 중에도 펜을 놓지 않은 기독교선교100주년기념교회 이재철 목사. 올바른 기독교 신앙인은 예수의 복음을 삶으로 살아내야 한다는 내용의 『사명자반』을 최근 출간했다. 그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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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조계종 성탄 메시지
염수정(左), 자승(右)“오늘날 세상은 물질주의가 극성하고 분쟁과 분열이 줄지 않고 있으며 우리 사회도 대화와 타협보다 대립과 자기 주장만을 고집하는 모습이 안타깝다.” 천주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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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양실조 어린이들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방기에 있는 소아과 병원 침대에 17일(현지시간) 심한 영양실조를 앓고 있는 조엘(16개월)이 앉아있다. 피터(10), 와카(2), 블레이즈(11개월)도 영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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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향으로 돌아가는 방법 제시한 대서사시
한 처음, 큰 처음에 ‘낙원’이 있었다. 공자의 요순시대, 마르크스의 원시 공산주의 사회, 그리스도교의 에덴동산이 있었다. 지금은 섹스리스(sexless)가 된 부부에게는 ‘밥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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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 안 깨우고 이긴 거북이는 반칙 … 더불어 살아야 행복”
김성수 1930년 경기도 강화 출생. 단국대 정치학과 졸업 후 연세대 신학과를 수료해 성공회 사제 서품을 받았다. 성공회대의 전신인 성미가엘신학원 신학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세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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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식량 배급 기다리는 난민들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방기 공항에 마련된 임시 대피소에 13일(이하 현지시간) 기독교 신자들이 모여 있다. 지난 8일 동안 중앙아프리카공화국에서는 이슬람계 반군과 기독교계 주민이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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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지식] 영웅인가, 악당인가? 우리 눈으로 본 콜럼버스
크리스토퍼 콜럼버스 주경철 지음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336쪽, 2만원 국내에서 서양사학을 연구하기는 어렵다. 1차 사료를 접하기 어려운 탓이다. 그 척박한 풍토에서 묵직하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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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사람의 장기를…" 의사 7천명이 서명한 사건은?
"중국 내에서 벌어지는 강제장기적출 사태를 막아야 합니다. 이를 위해 국내 의사 7000여 명도 동참하기로 했습니다"(국제장기이식윤리협회 이승원 회장) '파룬궁 수련생에 대한 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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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마을 된 『오발탄』 속 남산 판자촌
해방촌 식당으로 한 외국인이 들어가고 있다. 이들 식당에서는 외국인들의 입맛에 맞춰 개발한 햄버거, 피자 등을 팔고 있다. 해방촌에는 외국인 1000여 명이 살고 있다. [김경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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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민 기자의 ‘살림의 신’] ‘눈에는 눈’의 지혜 … 와인 얼룩 지우는 건 와인
성질 급한 이들은 이미 지난달 말께부터 송년모임 시즌으로 돌입했다. 2주 남짓 남은 2013년, 송년모임이 더 잦아질 때다. 모임에서 빠지지 않는 주류, 그중에서도 와인을 즐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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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대학교, 영어·중국어·산업보안학과 신설 … 간호학과 수능 4개 영역 모두 반영
한세대학교는 2014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가군으로 정원내 245명, 정원외 10명 등 총 255명을 선발한다. 지난해에 비해 수시 모집 인원의 비율이 증가했다. 학생부는 계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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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문화체육관광부 外
◆문화체육관광부<전보>▶국립중앙도서관 기획연수부 총무과장 김영원 ◆공정거래위원회<과장급 전보>▶대통령비서실 전충수▶입찰담합조사과장 유성욱▶건설용역하도급개선과장 오행록 ◆동반성장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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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버의 성공은 '가난=악' 이란 상류층 편견 깼다
일러스트=홍주연 지난번 『집없는 아이』의 레미가 잠시 런던 빈민가에 살았던 이야기를 했다. 그보다 당시 런던 빈민가의 모습을 더 잘 담아낸 작품이 있다. 찰스 디킨스의 소설 『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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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다시 보자, 검은 대륙" … 옛 식민지 내전 해결사로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수도 방기에서 프랑스군이 7일 순찰활동을 하고 있다. 이슬람 반군이 지난 3월 프랑수아 보지제 대통령을 축출한 이후 무슬림과 기독교계 주민 간 유혈충돌이 지속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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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기숙사 전국 최대 규모로 2015년 완공
백석대학교가 2015년 완공 목표로 종합복지관 공사에 돌입했다. [사진 백석대]백석대학교(총장 최갑종)가 수도권 대학교와의 차별성을 줄이기 위해 전국 최대 규모의 기숙사를 건축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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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사랑의 교회에 대한 불편한 진실
서울사랑의교회(담임목사 오정현)가 서초동 새 예배당에 입당했다. 이 교회는 공사부터 입당까지 3000억원에 달하는 막대한 건축비용, 도로 지하 점용에 대한 실정법 위반 및 특혜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