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 담당자 급구" 중소기업 비상…정부 "공동안전관리자 600명 지원"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1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안전보건공단 서울남부지사에서 열린 '중소기업 중대재해 예방 총력대응 결의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시스 중대재해처벌법이
-
16초에 1명씩 죽거나 다친다…'62만명 연봉' 맞먹는 교통사고
━ [숫자로 보는 도로교통사고 비용] 도로교통사고로 인한 사회적 손실액이 여전히 막대한 수준이다. 연합뉴스 '26조 2833억원.' 지난 2022년 한해 고속도
-
[분양 포커스] 7호선 남구로역 초역세권, 생애 최초·신혼부부 최대 80% 대출
남구로역 동일센타시아아파트 가리봉동, 첨단복합 주거지 재탄생 G밸리 도보 통근권, 학군도 뛰어나 중도금 무이자에 가전 등 무상제공 ‘남구로역 동일센타시아아파트’(투시도)
-
서울대 과로 청소노동자 사망…法 "유족에 8600만원 배상"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외경. 뉴스1 서울대에서 과로로 숨진 채 발견된 청소노동자의 유족에게 대학이 약 8600만원을 배상하라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15일 법조
-
중대재해처벌법, 무조건 ‘처벌’은 아니다…"위험성평가부터 반드시 실시"
지난달 28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의 한 공사현장. 연합뉴스 지난달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확대되면서 전국 8만7000 영세 사업
-
[인사] 행정안전부 外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장 김광휘 ▶의정관 김한수 ▶국가기록원기록관리부장 서남교 ◆국민권익위원회 ▶상임위원 한삼석 ▶기획조정실장 안준호 ▶중앙행정심판위원회 상임위원 박영
-
“법 이름에 ‘처벌’ 큰 부담”…중소기업인 3500명 ‘중처법 유예’ 촉구
17개 중소기업 단체들이 1월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앞에서 50인 미만 사업장 중대재해처벌법 유예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연합뉴스 “중대재해처벌법(중처법)이 시행된
-
'월급'이 최소 1억대…초고소득 직장인 3791명, 누구길래
지난해 10월 기준으로 '월급'만으로 매달 1억1000만원 넘게 버는 초고소득 건강보험 직장가입자가 3800명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혜영
-
가리봉동 ‘벌집촌’ 재개발…최고 50층 2200가구 들어선다
1970년대 한국 수출을 이끌던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 115일대 이른바 ‘벌집촌’이 초고층 아파트를 중심으로 한 대규모 주거지로 거듭난다. 서울시는 25일 “가리봉동 115일
-
수출 한국 이끌던 서울 구로공단 '벌집촌', 첨단 주거단지로 변신한다
1970년대 한국 수출을 이끌던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 115일대 이른바 '벌집촌'이 초고층 아파트를 중심으로 한 대규모 주거지로 거듭난다. 가리봉동 신속통합기획 확정 서울
-
투석액 섞던 간호사, 아기 낳았더니 뇌질환…태아산재법 첫 인정
아기 자료사진. 사진 pixabay 임신 중 유해환경에 노출된 간호사의 아이에게 발생한 선천성 질환이 산업재해로 인정됐다. 지난해 '태아산재법'이 시행된 이후 첫 사례다.
-
[2024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 대상] 저임금 근로자·사업주 지원하는 공적 퇴직급여
푸른씨앗 푸른씨앗이 ‘2024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 대상’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년 연속이다. 푸른씨앗은 근로복지공단이 운영하는 공적 기금형
-
윤 대통령 “처벌이 능사 아니다”…국회에 중대재해법 유예 SOS
윤석열 윤석열(얼굴) 대통령이 오는 27일부터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적용되는 중대재해처벌법 유예 법안을 처리해 달라고 16일 국회에 요청했다. 윤 대통령은 또한 북한 도발과 관
-
BPA,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 우수기업 선정
협력업체 컨설팅 과정에서 안전관리 전문기관 담당자가 국제여객터미널 도시가스 시설 점검을 하고 있다.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부산항 협력업체들의 안전·보건 역량 강화
-
국민연금, 물가상승률만큼 더 받는다…수령액 이달부터 3.6% 인상
1월부터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수령액이 3.6% 오른다. 지난해 11월 기준 국민연금 노령연금 평균인 62만원을 받던 연금 수급자는 이달부터 기존보다 3.6% 오른 64만2320원
-
[비전 2024] 건강한 일터 조성 위한 관리 프로그램 운영
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가 건강한 일터를 구현하고 있다. 전국 주요 사업장에 전문 의료진이 상주하는 건강관리실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 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가 건강한 일터 구현
-
[함께하는 금융] 연금자산 적립금 15조원 돌파…‘우수 퇴직연금사업자 평가’서 상위 10% 선정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이 지난 9월 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이 발표한 ‘2023년 우수 퇴직연금사업자 평가’에서 전체종합평가 상위 10% 사업자로 선정됐다. [사진 한국투자
-
[단독] '이틀 밤샘 허용' 대법 선고 날, 피해자 산재보상도 기각
일러스트=김지윤 대법원이 주 52시간만 넘지 않으면 ‘이틀 밤샘’도 근로기준법 위반이 아니라고 판결한 같은 날 해당 사건 피해자 A씨의 산업재해 보상도 인정하지 않은 것으로 27
-
'하반신 마비'라더니 걸어다녔다…산재 부정수급 60억 적발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산재 카르텔 특정감사 중간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고용노동부 제공 #1.병원 근로자 A씨는 집에서 넘어져 다쳤는데도 병원 관계자
-
퇴직연금 중도인출 80% “주거비 마련 때문에 깼다”
서울 서대문구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의 모습. 연합뉴스 지난해 퇴직연금을 중도 인출한 직장인 80%가 주거비 마련을 목적으로 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19일 발
-
극단선택 직장인 절반 근속 5년 미만…‘괴롭힘’이 주원인
지난해 극단적 선택을 한 직장인 절반 가까이가 근속 5년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0명 중 3명은 직장 내 괴롭힘에 시달렸던 것으로 조사됐다. 13일 시민단체 직장갑질
-
'극단적 선택 직장인' 절반이 근속 5년 미만…30%는 '직장 내 괴롭힘' 당했다
괴롭힘 하시라 #한 가족회사에 입사한 A씨는 입사 4개월 만인 지난해 3월,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대표와 대표 아들이 폭력을 휘두르고, 가족 내 불화에 대한 책임도 A씨에게 전
-
‘갑질 호소 후 사망’ 대치동 선경아파트 경비원 산재 인정받았다
지난 3월14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한 아파트에서 경비원이 ‘갑질 피해’를 호소하며 목숨을 끊었다. 김민정 기자 ‘갑질 피해’를 호소하며 숨진 서울 대치동 선경아파트 70대
-
중대재해 막는 위험성 평가…'의무화' 개정은 내년으로
지난 26일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 작업자들이 작업에 들어가기 전에 현장 위험성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HD현대중공업 제공 직원 10명이 근무하는 민자고속도로 운영·관리업체인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