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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억의 글로벌 포커스] G20, 암호화폐 규제안 마련해 돈세탁 금지 추진
‘비트코인을 잡아라’ 19일부터 이틀간 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세계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가 열린다. 올 11월 말로 예정된 정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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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스토리] 기후변화 대응 위한 '클린테크 전략' 발표
캐나다 온타리오 주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클린테크 전략’을 발표했다. 에너지생산 및 저장, 에너지 인프라, 바이오 제품 및 바이오 케미컬, 상하수도 분야에 중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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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12만, 기업 3만 … 시총 2위 이더리움도 반한 알프스 도시
━ 암호화폐, 투기서 산업으로 고적한 호수와 하얀 알프스로 둘러싸인 추크(Zug). 관광지처럼 보이지만 스위스 최대의 기업도시 중 하나다. 낮은 법인세와 글로벌 인프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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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1위, 독8·미3·일2·한0
#독일 프랑크푸르트·뮌헨 등 주요 도시엔 소비자가 원할 때 전기차를 빌릴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스마트폰으로 ‘드라이브나우’ 애플리케이션을 깔고 원하는 전기차 모델을 골라 결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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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미국·일본에 한참 밀린 한국의 4차 산업혁명 경쟁력
글로벌 전기자동차 누적 판매 대수 #독일 프랑크푸르트·뮌헨 등 주요 도시엔 소비자가 원할 때 전기차를 빌릴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스마트폰으로 '드라이브나우' 애플리케이션을 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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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는 월가, ICO(암호화폐 공개)는 스위스…“디지털 시계에 밀린 명품 시계 역사, 반복하지 않겠다”
━ [암호화폐, 투기 대상에서 산업으로 ] ━ ICO 천국 스위스 추크의 마티아스 미쉘 경제장관이 말하는 스위스의 샌드박스 규제와 진흥책. 암호화폐(일명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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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 올린 기업엔 법인세 더 깎아줘 … 아베의 ‘꼼꼼 정책’
일본의 대졸 예정자들이 지난 1일 도쿄의 한 야외극장에서 열린 구직 단합대회에 참석해 일자리를 구하겠다고 다짐하고 있다. [도쿄 로이터=연합뉴스] 지난달 24일 쇼핑가로 유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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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연령 50세 울산공장, 10년 후엔?
대기업들이 해외투자에 집중하면서 국내 생산비중이 갈수록 낮아지고 있다. [사진 현대자동차] 1992년 2월 25일 미국 상원에서 청문회가 열렸다. 도널드 리글 상원의원이 앨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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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시황 분서갱유가 통일제국 건설 밑바탕 된 아이러니
━ [비주얼 경제사] 역사 속엔 양면성이 있다 중국의 궁궐에서 왕에게 한 신하가 문서를 바치고 있다. 대문 바깥에서는 시끌벅적 소동이 벌어지고 있다. 한쪽에서는 수많은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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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정책 키 청와대가 잡아라
━ Outlook “Minister for Trade?” 1998년 대외 통상 협상을 전담하기 위해 외교통상부 장관 산하 조직으로 통상교섭본부가 첫 출발했을 무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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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130년 전통 깨고 日서 첫 주류 출시
글로벌 최대 음료기업인 코카콜라가 100년 넘는 전통을 깨고 최초로 술을 출시해 일본 ‘츄하이’ 시장 공략에 나선다. 츄하이는 일본어로 소주(焼酎)와 하이볼(ハイボール·소다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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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자유무역주의자 게리 콘의 백악관 퇴장, 보호무역론자들의 승리
미국 백악관내 자유무역을 주장하는 파벌의 리더인 게리 콘(57)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 곁을 떠나기로 했다. 자유무역과 보호무역을 외치는 파벌간 암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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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ㆍ빅데이터ㆍ블록체인 등 신기술 관세행정에 도입
관세청이 4차산업 혁명에 대비해 인공지능(AI)이나 빅데이터, 블록체인 같은 신기술을 관세 행정에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관세청은 7일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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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헌법재판소 外
◆헌법재판소▶국제협력관 하정수▶헌법재판소장 비서실 선임비서관 석현철▶총무과장 이성환▶인사과장 최병협▶법제과장 하영화▶AACC지원과장 윤성진▶심판사무과 김병섭▶자료총괄과 이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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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꺾었던 김용남, 경기도지사 출마 선언
자유한국당 소속 김용남 전 의원 [중앙포토] 자유한국당 소속인 김용남 전 의원이 5일 ‘40대 기수론’을 내걸며 경기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전 의원은 이날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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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과 인력·금융·지식·정책 따로 놀아, 4대 미스매치 없애야 혁신 생태계 활력
━ 전문가 진단 대학과 연구소는 제품과 서비스의 원천인 지식을 만들어낸다. 기업가는 지식을 활용해 혁신을 이뤄내고 이를 시장에 선보인다. 벤처캐피털은 자본 시장에서 조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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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마누엘 칼럼] 한·일, 동중국해 유조선 침몰사고에 함께 대처하라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 지구경영연구원 원장 지난 1월 동중국해에서 일어난 선박사고는 환경재앙으로 이어질 수 있다. 파나마 선적의 유조선이 중국 화물선 ‘창펑수이징’호와 충돌해 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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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택시 잡기 어렵다고 합승하라는 발상
박현영 중앙SUNDAY 차장 내가 어렸을 때 택시 합승은 합법이었다. 그래서 택시 타기는 숨바꼭질 퍼포먼스였다. 엄마 지시에 따라 우리 삼남매는 가로수 뒤에 숨곤 했다. 엄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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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스토리] 핀테크·암호화폐 등 혁신기술 관련 법률 자문 제공… 국제 세미나도 열어
법무법인 충정의 기술정보통신(Tech & Comms)팀이 혁신기술 법률 자문을 제공한다.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새로운 기술이나 규제에 대해 한발 빠르게 대응하고 이미 발생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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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억의 글로벌 포커스] G20, 암호화폐 공동 규제로 시장 폭격하나
“프랑스와 독일은 돈세탁과 테러활동에 암호화폐 사용을 효과적으로 규제하고 있다. 하지만 범죄활동에 암호화폐 이용을 저지하려면 국제적인 공조가 필요하다” (2월 10일 독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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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나는 택시’ 개발 경쟁 뛰어든 중국…드론 택시 현실화될까
중국 스타트업인 이항이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한 드론 택시 '이항-184'. [SCMP 캡처] ‘시속 100㎞ 이상으로 나는 드론 택시를 타고 도심을 오갈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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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자율주행차ㆍ드론ㆍ태양광 등 신산업 행정 감사 안 한다
자율주행차ㆍ드론ㆍ신소재ㆍ태양광에너지ㆍ핀테크 등 신성장 산업 관련 행정 업무에 대해 감사원이 감사를 자제하기로 했다. 법ㆍ제도가 정비되지 않은 분야에 대한 공무원들의 감사 부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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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 지지율 35%로 추락해도 철밥통 국철 손본다
지난 6일 취임 후 처음 코르시카를 방문한 마크롱 대통령. 그는 1998년 분리독립파에 암살된 클로드 에리냑 주지사 추모식에 참석했다. [로이터=연합뉴스] ‘유럽의 병자’로 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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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벳 속의 강철주먹' 마크롱, 대규모 춘투 앞두고 개혁 집념 불태운다
‘유럽의 병자'로 불리던 프랑스 경제에 훈풍이 불어오고 있다. 분기별 실업률이 2009년 이래 최저치로 떨어지고,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2011년 이후 최고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