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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심부름부터 빨래널기까지 뭐든지 OK ‘딜리버리코리아’
배달원 조모(27)씨가 16일 서울 삼성동 커피전문점에서 구입한 커피를 배달통에 넣고 있다. [서동일 인턴기자] “비가 많이 오는데 우리 아이 하굣길 좀 함께 걸어달라.” “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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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2㎞ 수영, 주말엔 4시간 산행… 하루만 걸러도 일손 안 잡혀
중앙SUNDAY 강남규 기자가 서울 태릉의 체육과학연구원에서 운동부하검사를 하고 있다.그는 운동중독 증세가 있다는 판정을 받았다. 최정동 기자 운동의 세계에서 나는 ‘늦게 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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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감성으로 출발...이야기 힘 더해 만화 중심에 서다
웹툰은 인터넷을 가리키는 웹과 만화를 뜻하는 카툰을 결합한 말이다. 요즘이야 인터넷 연재만화를 이르는 말로 흔히 쓰이지만, 웹툰이 처음 등장한 10여 년 전에는 물론 없었던 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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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겨울의 대표과일, 귤
어제도 손톱 끝이 노랗게 물들도록 귤을 먹었다. 나도 모르는 새 산더미처럼 귤껍질이 쌓인다. 왜 또 이렇게 많이 먹었을까 후회하면서도 겨울에는 감기예방을 위해서라도 비타민C를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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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희망사항 1순위 '취업과 이직'
내년에 가장 바라는 소망으로 '취업과 이직'이 꼽혔다. 가장 고치고 싶은 생활로는 '귀차니즘'이었다. 9일 다음커뮤니케이션이 네티즌 2010명을 대상으로 ‘2010년 생활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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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 가죽재킷으로 본 남녀 시각차
걸치기만 해도 남성 스타일의 반은 완성된다는 베스트아이템 가죽재킷. 올 가을엔 매끈한 가죽보다 낡은 듯, 빈티지한 느낌으로 가공된 워싱이 인기다. 컬러는 계절에 걸맞게 브라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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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외로움 즐기기
기자 생활 때 생긴 버릇인데, 혼자 영화 보러 가는 걸 좋아한다. 넓게 보라고 뒷좌석을 주겠다는 매표원의 친절을 굳이 거부하고, 앞에서 서너 번째 자리에 콕 박혀 앉는다. 그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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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가 그린 꿈, 우리들 추억이 되다
관련기사 한국 만화 100년의 주인공들 우리 만화 최초의 등장인물은 콧수염이 멋들어진 신사였다. 1909년 6월 2일자 대한민보 창간호에 실렸다. 양복에 모자까지 정중하게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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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고 곧장 침대로? NO!
“저녁 먹고 아홉 시 뉴스 땡 소리에 남편은 아주 병든 닭이 됩니다.”가슴이 답답하고 발기 기능도 처진다며 필자를 찾은 30대 후반의 J씨. 함께 온 그의 아내는 이런 하소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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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사가 쓰는 성칼럼] 저녁 먹고 곧장 잠자리? No!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저녁 먹고 아홉 시 뉴스 땡 소리에 남편은 아주 병든 닭이 됩니다.” 가슴이 답답하고 발기 기능도 처진다며 필자를 찾은 30대 후반의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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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중앙일보] "또 만났네"…내일 오전 일본과 네 번째 격돌
"또 만났네"…내일 오전 일본과 네 번째 격돌 3월 19일 'TV 중앙일보'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오늘, 일본이 쿠바를 5-0으로 이기는 바람에 내일 오전 10시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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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달인들이 말하는 경품 당첨 비법
전자제품은 물론이고 해외 여행권도 공짜로 타낸다. 영화 관람도 돈 주고 보는 법이 없다. 이름하여 ‘경품의 달인’. 그들은 이런 행운이 세심한 분석과 노력의 산물이라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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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몰아서 한꺼번에” 몰리는 수백만 인파…몰링 손님을 잡아라
맞벌이를 하는 문선정(28·여)씨 부부는 이른바 ‘몰(mall)족’이다. 여가를 대형 쇼핑몰에서 보내는 일이 잦다. 서울 방배동에 사는 이 부부는 지난 주말에도 지하철을 타고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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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숙의 주말 산책] 재즈는 흘러갑니다
심기일전하여 몸이 파김치가 될 때까지 걸어 보려 했는데 십 분도 못 가 느닷없이 너른 하천이 나타났다. 한강으로 흘러드는, 아마도 왕숙천일 것이었다. 산책로는 하천을 따라 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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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아는 ‘귀차니즘 공주’
2008 세계피겨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딴 김연아 선수가 23일(한국시간) 스웨덴 예테보리 선수단 숙소 로비에서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외롭지는 않아요. 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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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차니즘의 극치 ‘숨쉬기 운동’ 별 효과없네
요즘 사람들을 만나서 얘기하다보면 꼭 나오는 질문이 있다. 바로 “요즘 무슨 운동하세요?”다. 많은 사람들이 건강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어떤 운동이던지 하나씩은 하는 사람들이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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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책보다 재미있다
관련기사 MLB 카툰 -메이저리그를 보는 가장 재미있는 방법 마음의 소리 -허를 찌르는 웹툰 고수 와탕카 -진짜 웃기는 놈이 온다 셀프 -반짝반짝 빛나는, 그녀들의 삶 수사 9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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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한 몸매 뽐내는 雪原, 그 설레는 질주
AP특약 생초보를 위하여 직장인 이해천(35)씨는 겨울이 되면 놀러 갈 곳이 마땅찮다. 각종 수상스포츠를 섭렵한 마니아지만, 스키는 타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씨의 아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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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PING] 겨울 귀차니즘 ?
스테퍼연말연시는 실내용 운동기구의 최대 성수기다. 이때 건강과 몸매 관리를 위해 운동을 하겠다고 결심하는 이가 많기 때문이다. 집안에서 사용하기에 적당한 운동기구들을 알아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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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리빙] 달콤새콤짭짤 ‘우리집 표’ 양념
아이들 간식으로 좋은 토스트나 떡에 천연 잼을 발라 보자. 귤잼이나 유자잼·땅콩잼(中)등은 집에서도 간단하게 만들 수 있다. [주윤미 패밀리 리포터]아이들이 좋아하는 후리가케(양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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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트렌드] 현실이 된 상상 속의 제품들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안경이 있다면? 부끄러운 기억을 지울 수 있다면? 평범한 삶, 지루한 일상 속에서 우리는 이따금 엉뚱한 상상을 하며 슬며시 웃곤 한다. 좁은 취업문을 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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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상품, 고금리에서 저금리로 갈아타기
소액이 급하게 필요해서 인터넷으로 알아보던 S양(1982년생)은, ‘제도권 금융기관’의 대출을 알선해 준다는 대출중개업체 직원의 상담만 믿고, 신분증 사본 등 업체에서 요구하는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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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만능 리모컨
한 게으른 친구의 거실에 대나무 막대기가 있기에 뭐냐고 물은 적이 있다. 좁은 거실 구석에 누운 채 “리모컨”이라며 그 막대로 로터리식 채널을 돌리는 걸 보고 배꼽을 잡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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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몸의 毒을 없애자, ‘푸드 테라피’
황사가 갈수록 심각해지니 이를 막아보자고 개발된 상품들의 인기가 날로 높아만 간다. 나도 창문을 꼭 닫고 매연과 황사바람은 피하되 차 안 습도는 맞춰줄 수 있지 않을까 싶어 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