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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두리 양어장|4대강 수질오염 "주범"|환경청 대청호·충주호에 설치한 57곳 조사|사료·어류배설물 썩어 물 혼탁|상수원지에선 일체 양식 못하게해야
상수원수의 취수지역에도 수많은 양어장이 설치돼 수질오염을 가중시키고 있어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환경청에 따르면 한강·낙동강·금강·섬진강등 4대강에 설치된 가두리양어장의 수는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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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사회개혁 차원서 과외 수술
공직자 숙정으로 새정부 출범의 인적 토대를 마련한 신군부는 다음 단계로 국민적 관심과 지지를 끌기 위한 정책개발에 나섰다. 그들이 착안한 것은 많은 국민들이 뭔가 문제 있다고 느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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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속의「과학한국」터전 닦았다|올해 과학계 결산과 새해전망
85년의 우리 과학계는 정부와 국민의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는 가운데 조용한 변화를 보였다. 정부는 2000년을 향한 과학기술발전 장기계획을 발표하는 등 이 분야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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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안동 권씨
안동 권씨는 고려조의 사성이다. 시조는 김행. 그는 원래 신라왕실의 후예로 본명은 김행 이었다. 관직은 고창군(현재 안동)별장. 신라가 극도로 부패, 잇단 민란으로 국운이 기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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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학|차엔진 잘만들면 유해배기 줄일수 있다
자동차가 움직일때 나오는 공해물질은 대략 5가지로 볼수 있다. 그중에도 크게 문제가 되는것은 탄화수소(HC)·일산화탄소(CO)·질소화합물(NOx)등 3종류이며, 아황산가스(S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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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 원두 코피 거르는 필터에 발암물질
원두 코피 속에 인체에 해로운 화학물질이 녹아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코피 자체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으나 원두코피를 끓여 낼 때 사용하는 거름종이(필터)에서 다량의 유해물질 이 코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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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표식용유 유해냐 무해냐|법정싸움으로 번진식용유의 산가시비
「해표」식용유가 「인채에 해롭다」「그렇지 않다」로 한국부인회측과 동방유량측의 팽팽한 주장이 법정으로 비화했다. 한국부인회는 지난달29일 식용유품평회를 갖고 『해표식용유의 산가가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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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위원 정책질의 활발
입법회의법에 전문위원도 발언을 할 수 있도록 새로 규정됨에 따라 31일 열린 입법회의 각 상임위회의에서 전문위원들의 정책 질의가 의원 못지 않게 활발. 문공위에서 염길정 전문위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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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공무원 4백43명 표창
정부는 28일 중앙청에서 우수 공무원 4백43명을 선발, 시상했다. 포상 식에서 권숙정씨(대통령비서실) 등 18명이 홍조근정 훈장, 김건호씨(대통령비서실))등 60명이 녹조근정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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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학제 개편안 그 방향과 문제점
연립대학체제인 현재의 12개 단과대학을 명실상부한 종합대학체제로 개편하고 대학원중심의 대학으로 만든다는 서울대종합학제 개편 안은 해방 후 26년 동안 계속 유지해온 현 학제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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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72·연대14명 박사승인신청
20일 서울대학교를 비롯한 연세대·고려대등이 올해 박사학위수여자를 선정, 문교부에 승인 요청했다. 서울대학교=72명 ◇농학(3명) 김재근 장지현 이계호 ◇공학(8명) 임진남 박민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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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계산기 도입 전망과 준비|성대주최 「심포지엄」을 중심으로
지난17, 18일 이틀에 걸쳐 우리 나라에서는 처음보는 제1회 전자계산「심포지엄」이 성균관대학교 본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주최는 성균관대학교부설 기업경영연구원이며 후원은 경제기획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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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물리.화학상|66년 수상자 발표
【스톡홀름 3일 외신종합】「스웨덴」과학원은 금년도 「노벨」물리상과 화학상수상자를 3일 발표했다. 약 6만 「달러」씩을 받게 될 과학자는 물리상에「프랑스」의 「알프레드. 카슬레」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