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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이탄희, 안희정 부친상에 대통령 조화 "피해자에 무감각했다"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의 교육부, 국사편찬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의사진행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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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진 "안희정 부친상 조화보낸 文대통령…아직도 반성 없다"
부친상을 당한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가 9일 오전 서울의 한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에서 가족과 대화하고 있다. 안 전 지사는 수행비서 성폭행, 추행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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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시대’ 입체 전망]안철수냐 아니냐, 인수위원장 주말 결정
━ SPECIAL REPORT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사무실에서 크리스토퍼 델 코소 주한 미국대사대리와 접견에 앞서 주먹 인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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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인수위원장 안철수 유력, 김황식·김병준 거론..."주말엔 발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 마련된 당선인 사무실에서 크리스토퍼 델 코소 주한미국대사대리를 접견하고 있다. 뉴스1 윤석열 정부 국정운영 밑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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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있으면 '문고리'인가"…'尹인사' 예측하게 하는 3가지 원칙
지난해 11월 중순 당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여의도 당사에서 측근인 A 의원과 회의를 하던 중 갑자기 ‘문고리 권력’ 얘기를 꺼냈다. “그런데 사람들이 왜 의원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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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秋 트라우마' 겪은 윤석열…"장관, 수사지휘권 폐지" 운명은
“윤석열 정부에서는 검찰의 독립성을 더 보장하겠다." 윤석열 당선인이 지난달 14일 사법개혁 공약을 발표하며 한 말이다. 윤 당선인에겐 문재인 정부가 검찰의 정치적 중립을 침해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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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출신 대통령 '신·구 권력 충돌' 터질까…뇌관은 울산선거·원전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불편한 동거’가 시작됐다. 문 대통령은 지난 10일 윤 당선인과의 통화에서 “공백 없이 국정운영을 잘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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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능력·적재적소, 윤 당선인의 3가지 인사 키워드
11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도시락 회동을 마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오른쪽)가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의 배웅을 받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지난해 11월 중순 윤석열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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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시대’ 입체 전망]청와대 ‘해체’ 광화문서 집무, 제왕적 대통령제 청산 첫걸음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와 경복궁 뒤로 보이는 청와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대통령 집무실을 정부서울청사로 옮기겠다고 공약했다. 최영재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내건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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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왜 尹 뽑았나"···'102세 철학자' 김형석 딱 두가지 꼽았다
━ [SUNDAY 인터뷰] 102세 철학자 김형석 ‘102세 철학자’ 김형석 연세대 철학과 명예교수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게 “분열을 통합으로 만들어 주기 바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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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좌우로 분열 말고 진보·보수로 공존해야”
━ [SUNDAY 인터뷰] 102세 철학자 김형석 ‘102세 철학자’ 김형석 연세대 철학과 명예교수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게 “분열을 통합으로 만들어 주기 바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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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尹을 대통령으로 뽑았나···이 질문에 유권자 39%가 한 말 [한국갤럽]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오른쪽). 뉴스1, 연합뉴스 지난 9일 치러진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윤석열 당선인을 뽑은 유권자 10명 중 4명은 ‘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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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찰수 윤석열의 다짐 "왼손엔 칼, 오른손에는 공정을 들리라" [이정재의 대권무림 3부⑤]
이정재의 정치풍자 무협판타지 대권무림 〈3부 제5편〉초출지존(初出之尊):무림 초짜가 지존좌를 차지하다 "이 지긋지긋한 곳도 이제는 끝이군." 명박대제의 얼굴에 흐릿한 희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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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상의 시시각각] 칼을 매단 실은 언제라도 끊어진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당선이 확정된 직후인 10일 새벽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지지자들 앞에서 어퍼컷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윤석열-이재명 두 후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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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인수위원회
위문희 사회2팀 기자 2012년 이후 10년 만에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다시 꾸려진다. 새 대통령 당선인이 정권 인수를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하는 일이다. 인수위는 ‘대통령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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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내 세력 기반 다진 권성동·윤한홍, 선거 지휘한 권영세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측근 네트워크를 거론할 때 빠지지 않고 언급되는 두 사람이 있다. 국민의힘 권성동·장제원 의원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7월 ‘제3 지대’행을 두고 고민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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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게 충성 않던 강골 검사, 국민의 머슴 되다
윤석열 당선인은 1960년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서 아버지와 어머니가 모두 교수인 학자 집안의 맏아들로 태어났다. 아버지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는 소득 불평등을 연구해온 저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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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정부, 40% 지지 믿고 편가르기…국민이 심판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받아 든 집권 5년의 성적표는 결국 ‘정권 재창출 실패’였다. 특히 그의 후임은 윤석열 당선인이다. 검찰개혁에 사활을 걸었던 문 대통령이 직접 임명한 검찰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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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당선인 “통합·희망의 나라 만들겠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본부 해단식에서 당의 결속 및 더불어민주당과의 긴밀한 협치를 강조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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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의 일성 "통합의 정치, 새로운 희망의 나라…국민만 보고 간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첫 일성은 ‘통합’, 그리고 ‘협치’였다. 10일 오전 10시 반쯤 서울 서초동 자택을 나온 윤 당선인은 기다리던 시민들의 환호 속에 차량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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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국민께서 우리에 대한 미움 다 안 가셨구나…거듭나자”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개표 상황실에서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보며 감격의 눈물을 훔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송송영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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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버스] 검찰총장 취임부터 대통령 당선까지, 尹의 방명록 정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0일 공식 첫 일정으로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했다. 참배를 마친 윤 당선인은 방명록에 "위대한 국민과 함께 통합과 번영의 나라 만들겠습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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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근 시인 "尹 당선, 청년‧여성 얼마나 괴로워지는지 지켜보자"
[류근 시인 페이스북 캡처]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제20대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이에 대해 류근 시인은 “청년과 여성과 노인들이 얼마나 괴로워지는지 지켜보자”라고 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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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재창출 실패…"40%만 바라본 文, 60% 국민에 심판받았다"
문재인 대통령이 9일 받아 든 집권 5년의 성적표는 결국 '정권 재창출 실패'였다. 조국 전 법무장관이 사의를 표명한 2019년 10월 14일 오후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