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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 승인없이 북한 선제타격 말라” … 美 민주 발의
미국 의회의 승인 없이는 대통령이 자의로 대북 선제타격을 할 수 없게 하는 ‘대북 선제타격 제한법’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발의됐다. 트럼프 대통령 로이터통신은 “미국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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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진호, 北 수역 80km 가량 넘어가 20시간 복어 잡다 나포돼
북한에 나포됐다가 풀려난 어선 '391 흥진호'가 북측 수역 50마일(약 80km) 가량을 넘어가 20시간 동안 복어 잡이에 나섰던 것으로 조사됐다. 28일 낮 12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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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핫이슈]야당, ‘391흥진호’ 집중 화력…국방부 종합감사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31일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위원회 국방부 종합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31일 국회 국방위원회의 국방부 종합감사에선 30일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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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티스 미 국방 “임박한 위협시 의회 승인없이 공격 가능”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과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이 30일(현지시간) 상원 외교위원회 청문회에 참석해 “특정 국가의 공격이 임박할 경우에만 의회의 승인없이 트럼프 대통령이 선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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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해경 "흥진호 연락두절 청와대·총리실·해군에 알렸다"
북한에 나포됐다 귀환한 어선 ‘391흥진호’ 사건과 관련, 해경은 납북 가능성 등을 고려해 당시 상황을 청와대와 총리실·해군 등에 곧바로 전파한 것으로 중앙일보 취재에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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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대우조선 해킹해 이지스함 정보 빼돌려”
지난 2015년 해군이 제주도 서귀포시 강정마을에 건설한 제주해군기지에 제7기동전단을 이전하고 기념식을 하고 있는 모습. 7전단에는 이지스 구축함(7600t급) 3척과 한국형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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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관계 분수령 “내달 정상회담 추진”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배치 문제로 최저점을 찍은 한·중 관계가 이르면 이번 주 분수령을 맞는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30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국정감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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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사드 해빙 조짐 … “중국 군부, 국방회담 때 오해 풀어”
지난해 7월 정부의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배치 결정 이후 꽉 막혀 있던 한·중 관계에 숨통이 트이는 징후가 곳곳에서 보인다. 특히 19차 공산당 대회(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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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장관도 해참총장도 어선납북 언론 보고 알았다
━ 7일간 흥진호 납북, 언론 보도 보고 알았다는 송영무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30일 국방부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391흥진호’가 북한에 나포됐던 사건에 대해 ’언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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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무 국방장관, 문정인 특보 발언에 “직 걸고 해내겠다”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30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국방부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군사법원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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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선이 납북됐는데도 대통령은 시구를"…국감 이슈로 떠오른 391 흥진호 납북 사건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30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군사법원 국정감사에서 북에 나포됐던 391 흥진호 관련 의원들의 질의에 상황도를 들고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송영무 국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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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의 날 공개한 M-SAM 한달만에 폐기처분…송영무 국방부 장관 사업취소 논란
지난달 25일 해군 제2함대사령부에서 열린 '제69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 중거리 지대공미사일(M-SAM)이 전시되어 있다. [사진 연합뉴스] 북한의 당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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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장관 “전술핵과 사드 추가배치 검토 안해”
외교부 등에 대한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국정감사가 30일 국회에서 열렸다. 증인으로 출석한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질의에 답하고 있다. 박종근 기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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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란틱카운슬 "트럼프 발언, 전쟁 원하는 것 아니라 대북 억지력 위한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북한을 겨냥한 강력한 발언과 관련해 “트럼프가 전쟁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대북 억지력을 위한 것”이란 주장이 나왔다. 미국의 안보 싱크탱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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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사드, 추가 배치 없을 것…한국형 MD 조기구축 노력"
외교부 등에 대한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국정감사가 30일 국회에서 열렸다. 증인으로 출석한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질의에 답하고 있다. 오른쪽은 임성남 차관. 박종근 기자 강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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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랩 리포트]다섯 나라 들었다놨다한 전략가는 누구?
한국을 둘러싼 동북아 정세가 심상치 않다. 미국과 중국의 대립, 북핵의 위협같은 변수들로 한국은 불안한 상황이다. 지금 여기서 다른 나라, 상대방을 설득하지 못하면 국가의 존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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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사무실까지 도비탄 날아와"···포천 미군 훈련장 가보니
지난 2월 포천 로드리게스 사격장에서 주한미군의 M88A2 구난전차(왼쪽)와 브래들리 장갑차가 아파치 공격헬기의 엄호를 받고 이동하고 있다. 이 사격장의 소음과 도비탄 때문에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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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북핵 규탄 유엔 결의안에 기권, 신중했어야
정부가 최근 북핵을 규탄하는 유엔 결의안 2건을 기권한 건 유감스러운 일이다. 한국은 지난 27일(현지시간) 유엔총회 제1 위원회에서 열린 ‘핵무기 전면 철폐를 향한 공동의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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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사, 국정원 돈으로 인터넷 언론사 운영…국방 사이버 댓글 사건 2차 중간 조사 결과
국방부, 국군기무사령부, 국군정보사령부 등에 대한 국회 국방위원회의 국정감사가 지난 12일 2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열렸다.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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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예술 살아있는 최고의 선물, 평창은 무엇을 남길지 고민해야
━ [2017 스포츠 오디세이] 88 서울올림픽 유산, 올림픽조각공원 수비라치의 ‘하늘기둥’ 옆에서 사진을 찍고 있는 청소년들. 88 서울올림픽이 열린 1988년 9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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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4군 부군장 샹잉 “군장 예팅은 동지가 아니다”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광저우폭동 실패 후 예팅은 공산당을 탈당, 출국했다. 유럽시절의 예팅. 1928년 베를린. [사진 김명호 제공] 신4군(新四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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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군사작전하듯 탈당 처분 내린 건 코미디” 최경환 자유한국당 의원, 지난 27일 친박계 핵심 인사에 탈당 권유 징계를 내린 당 윤리위원회 결정을 비판하며. “우리는 모두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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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작전 지휘 ‘미래사’ 승인 불발 … 미 의회도 소극적
━ 적신호 켜진 전시작전권 전환 논의 송영무 국방장관(오른쪽)과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이 28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제49차 한·미 안보협의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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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A 찾은 매티스 “우리 목표는 전쟁 아닌 한반도 비핵화”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부 장관과 만나 “미국이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는 전략자산의 한반도 전개는 북한의 도발에 아주 강하고 실효적인 억지력으로 작용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