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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식물이 위로해주는 시대
━ [더,오래] 김정아의 식(植)세계 이야기(10) 아침에 일어나면 밤새 식물들이 잘 지냈는지 화분부터 살핀다. 실내 식물이 춥거나 건조하지는 않은지 온도와 습도를 체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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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BoB 9기 “최고인재 10명 선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가 주최하고 한국정보기술연구원(원장 유준상)이 주관하는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 Best of the Best(이하 BoB)는 4차 산업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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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규제 반사이익 기대 큰 리모델링…쌍용건설 적극 뛰어든다
수평증축 방식과 1개층 필로티 설계가 적용돼 내년 상반기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하는 서울 송파구 오금 아남 아파트 투시도. 이 아파트는 기존 299가구가 리모델링을 통해 328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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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땀도 모자라 방귀 소동…한때 '美시장' 줄리아니 몰락
지난달 19일 기자회견 중 염색약이 섞인 땀을 흘리는 루디 줄리아니 변호사. [로이터=연합뉴스] 재선에 실패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선 불복을 가장 눈에 띄게 돕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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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文, 盧의 반의반이라도" 윤건영 "盧에 침묵하라더니"
20대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충돌 사태로 기소된 나경원 전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원내대표가 16일 오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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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0일 만에 KAL 이겼다… 한국전력 개막 7연패 탈출
15일 수원에서 열린 대한항공과 경기에서 박철우가 득점을 올린 뒤 환호하는 한국전력 선수단. [사진 한국전력] 개막 7연패를 드디어 끊었다. 프로배구 한국전력이 대한항공을 상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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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뜨거운 문화재 이야기
조선 막사발에서 신라 금관까지 조선 막사발에서 신라 금관까지 손정미 지음 역사인 박물관에 가면 문화재가 즐비하다. 그 옆에는 해당 문화재를 객관적으로 설명하는 안내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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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조선해 기록’ 기증 조민기군에 “가상하고 기특…감사드린다”
문재인 대통령.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동해를 '조선해'로 표기한 18세기 세계지도 등을 청와대에 기증한 조민기(15)군에게 감사를 표했다. 문 대통령은 23일 SNS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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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컷 세계여행] 600년 걸려 지은 인류 창의성의 결정판
━ 독일 쾰른 유럽 여행에서 성당은 빼놓을 수 없다. 약 3400개 가톨릭 성당이 유럽 곳곳에 자리한다. 성당이야말로 유럽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열쇠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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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철호 “훈민정음 상주본 세상밖으로 꺼내려 했다”…상주본의 운명은
배익기씨가 지난 2017년 4월 훈민정음 해례본 상주본을 공개했다. 2008년 이후 모습을 감췄던 훈민정음 상주본은 2015년 3월 배씨의 집에서 불이 났을 당시 일부 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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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희의 문화 예술 톡] 모네 ‘인상, 해돋이’와 프랑스의 예술 외교
최선희 초이앤라거 갤러리 대표 코로나 이후 문화 예술 전시가 주춤했던 중국 상하이의 ‘분드 원 아트 뮤지엄’에서 지난 19일 인상파 회화의 주요 작품 47점을 선보이는 전시 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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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주인 찾던 간송의 보물 불상 2점, 국립중앙박물관 품으로
보물 285호 금동보살입상(왼쪽)과 보물 284호 금동여래입상. 연합뉴스 새 주인을 기다리던 간송(澗松) 집안의 보물 불상 2점이 국립중앙박물관의 품에 안기게 됐다. 지난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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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세한도’ 기증한 개성상인 후손에 서훈 추진
손창근씨(사진 아래)가 올 1월 국립중앙박물관에 기증한 국보 180호 세한도 . 추사 김정희 의 대표작으로 원래 가로 69.2㎝, 세로 23㎝ 크기인데 이후 청나라 명사 16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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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품에 안긴 ‘세한도’ 태평양전쟁 중 일본인에게서 찾아와
2020년 1월 미술품 소장가 손창근씨로부터 국립중앙박물관에 기증된 국보 180호 세한도(歲寒圖). 추사 김정희(1786~1856)의 대표작으로 그가 1844년 제주도에서 귀양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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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한도'까지 국가 기증했다…손세기·손창근 代 이은 기부
2020년 1월 미술품 소장가 손창근씨로부터 국립중앙박물관에 기증된 국보 180호 세한도(歲寒圖). 추사 김정희(1786~1856)의 대표작으로 그가 1844년 제주도에서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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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반려견 금지령'…"강제로 잡아다 보신탕집 넘긴다"
6·25전쟁 휴전 67주년이었던 지난달 27일 평양 4·25문화회관에서 제6회 전국노병대회가 열린 가운데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미소띈 얼굴을 하며 손을 흔들고 있다. 조선중앙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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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 관 짜던 금강송이 하얗게 셌다…울진 떼죽음 미스터리
금강소나무가 고사하면서 잎이 전부 떨어지고 가지가 하얗게 변했다. 녹색연합 제공 17일 경상북도 울진군 금강송면. 국내 최대 금강송(金剛松)은 군락지가 있는 곳이다. 20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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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기술연구원,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 9기 모집…내달 5일 마감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정보보안 전문가로 가는 길,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Best of the Best, 이하 BoB) 9기 모집을 오는 6월 5일(금)에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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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막대한 상속세 때문에...간송 30억대 보물 처음 경매 나왔다
간송(澗松) 전형필(1906~62)은 한국 문화의 자존심이다. 일제강점기 일본에 유출될 뻔한 서화·도자기·고서 등 국보급 문화재 5000여 점을 수집했다. 전 재산을 털어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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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탈한 日이 "돌려달라"···日서 훔쳐온 금동불상 소유권 전쟁
절도범들이 일본 쓰시마(對馬)에서 훔쳐온 고려 시대 불상의 소유권을 놓고 항소심 재판이 재개됐다. 1심 재판부는 원래 불상이 있던 우리나라 사찰의 소유를 인정했지만, 국가를 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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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왕의 보석으로 쌓았다는 정선 정암사 수마노탑 국보 된다
보물 410호인 '정선 정암사 수마노탑'이 오는 23일 국보로 지정예고된다고 문화재청이 17일 밝혔다. [사진 문화재청] 불교에서 일컫는 칠보(일곱가지 보물)는 금‧은‧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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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급 무당 모신다" 여친 가족에게 7억 사기친 남친의 정체
전북 전주시 덕진구 만성동 전주지법 전경. 뉴스1 "당신은 무당 기운이 있어." 전북 완주에 사는 A씨(62)는 교제 중이던 여성 B씨에게 전화해 이같이 말했다. B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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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 찌듯' 군함 뚝딱···그뒤엔 시진핑도 인정한 '국보 기술자'
■ 「 ※ '알지RG'는 '알차고 지혜롭게 담아낸 진짜 국제뉴스(Real Global news)'라는 의미를 담은 중앙일보 국제외교안보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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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건아 이어 박지수도 악플 고충토로 "진짜 그만하고 싶다"
20일 마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경기에서 KB 박지수가 BNK 안혜지의 레이업슛을 막고 있다. [연합뉴스] “진짜 그만하고 싶다.” 여자프로농구 청주 KB 센터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