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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식의약품 안전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해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013년 식·의약 정보 관련 대국민 홍보활동인 ‘식약, 안전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층이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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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후디스, 산양분유 '세슘' 소송서 이겼다
환경운동연합의 '세슘분유' 발표로 곤욕을 치룬 일동후디스가 사건 발생 1년만에 승소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10일 1심 판결에서 "환경운동연합은 일동후디스에게 8000만 원의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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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들어 생기는 3대 실명질환, 조기발견하면 걱정 뚝~
시력저하가 실명으로 이어지는 안과질환일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받는 게 좋다. 김수정 기자나이 들어 관리해야 하는 건 눈가 주름만이 아니다. 또렷한 시력·시야를 좌우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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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강장 돕는다"... 건강식품 붐
생활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80년대 들어 건강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졌다. 이같이 고조된 건강기상도에 따라 건강·강장식품과 운동이 붐을 이뤘다. 한편 식품의 유해시비가 있을 때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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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이상 남성 소주가 힘
청소년 세명 중 한명 정도가 아침을 거르고 있다. 또 30대 이상 남성들은 밥 다음으로 소주에서 에너지를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2001년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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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법무부 外
◆법무부▶치료감호소 서무과장 이주오▶소년제1과 송화숙▶부산소년원 교무과장 김만곤▶대구소년원〃 박상만▶청주소년원〃 김정규▶대덕소년원〃 김장수▶서울소년분류심사원장 소진목▶전주소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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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이 아프면 몸도 아프다] 4. 수돗물 오염
▶ 한 초등학생이 학교 운동장의 수도꼭지에서 수돗물로 얼굴을 씻고 있다. 수돗물 오염 논쟁은 아직도 결론을 못 보고 있고 정부의 개선 대책도 여전히 진행형일 뿐이다. 그래서인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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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키우기] 가난의 악순환 어떻게 끊을까
중앙일보가 7월 7일부터 14일자까지 다섯 차례(5~10면) 연재한 '대(代) 물림 하는 가난' 기사를 참조하세요. ① 방학 동안 사회 단체에서 여는 기아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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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가족|향상된 체위|이린이(1)
①향상된 체위 ②OX식 교육의 가치관 ③사랑의 편재 ④전통과 현실의 혼란 ⑤문화실조 우리가「어린이」란 새말을 갖게 된지 47년. 이 단어는 지난 반세기동안 끊임없이 우리나라의 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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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가 미달…유료 아동급식 현황과 문제점
문교부는 지난 9월부터 종래의 국민교 아동 급식제를 일부 변경하여 몇 개 도시에서 수익자 부담제를 함께 실시하고 있다. 이 수익자부담 급식은 도시락에 대신하는 완전급식을 말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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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젖소 유방염 많아 쉽게 변질한 우려
우리나라 젖소의 상당수가 유방염에 걸려 있으며 시판중인 우유의 35%에서 백혈구 죽은 세포(고름)가 대량으로 검출돼 이 때문에 우유가 빨리 부패되고 영양가가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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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설계 쉽게 건강수명 만든다
질병 없이 건강하게 살 수 있는 연령이 몇 살까지인지를 보여주는 건강수명 통계가 9월 첫선을 보인다. 단순히 오래 사는 것이 아니라 건강하게 오래 사는 데 정부 보건정책의 초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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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노인 고혈압 환자 약에만 의존하면 낭패 … 운동·저염식 병행해야
━ 홍그루 교수의 건강 비타민 지난달 미국심장협회(AHA)·미국심장학회(ACC)는 고혈압 진단 기준을 140/90㎜Hg 이상에서 130/80㎜Hg 이상으로 내린다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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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이상 성인, 담배 많이 피울수록 난청 위험 높아져
40세 이상 성인 중 흡연을 하는 사람은 상대적으로 난청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중앙포토]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40대 이후 난청 유병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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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나이 들어 근육 안 챙기면 뼈도 약해져 … 늦기 전에 꾸준히 운동을
━ 임승길 교수의 건강 비타민 한 70대 여성이 지팡이에 의지해 계단을 오르고 있다. 운동·단백질 섭취로 근육량을 유지하면 골다공증 등 다른 질환도 예방할 수 있다. [최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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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이 소아비만의 주범?
얼마 전,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의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기초로 한국비만학회가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소아청소년의 비만이 저소득층을 중심으로 2배 가까이 높아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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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 칼럼] 안저 검사만으로 전신·눈 질환 상당부분 예측 가능
김종우 교수김안과망막병원눈은 사람의 마음을 비추는 거울이라고 불린다. 하지만 눈은 마음뿐 아니라 건강도 비춰볼 수 있는 건강의 창이다. 아침에 일어나 거울을 보니 눈 흰자가 시뻘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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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스토리] 신선하고 안전한 우리 축산물 … '건강한 식탁' 책임지겠습니다
주부 김미영(43)씨는 요즘 가족들 건강에 부쩍 마음이 쓰인다. 한창 자랄 나이의 중학교 2학년 딸아이는 오늘도 밥상을 앞에 두고 고사를 지내고 있다. 다이어트를 한다더니 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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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흡연자가 폐암 걸리면 더 치명적"
[권선미 기자] # 주부 김영숙(51·여·가명)씨는 요즘들어 목이 자주 붓고 쉬어 물 한 모금 넘기는 것도 힘들어 한다. 3주 넘게 가슴이 답답하고 기침·가래가 심해 대학 병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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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수준 따라 한국인 김치 섭취량 달라"
한국인의 김치 섭취량이 소득수준에 따라 차이를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최근호에 소개됐다. 28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에 따르면 가천대 식품영양학과 이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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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자외선에 혹사당한 눈 루테인·지아잔틴 보충 백내장·황반변성 막아
[배지영 기자] 벌써 햇볕이 뜨겁다. 6월 자외선 지수는 전국적으로 ‘나쁨’과 ‘매우 나쁨’ 단계가 계속되고 있다. 자외선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은 피부 노화에 국한되지 않는다.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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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나온 남자, 미세먼지 더 위험 … 농도 오르면 폐기능 저하
복부 비만이 있는 남성이 미세먼지에 더 취약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대병원 건강증진센터 김현진·박진호·조비룡·김종일 교수팀은 2009~2014년 검진센터를 방문한 성인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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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성, 하루 3잔 이상 커피 마시면 살찔 확률 높아져"
[사진 픽사베이] 한국 여성이 하루 3잔 이상 커피를 마시면 비만 확률이 1.6배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김정현·박용순 한림대 춘천성심병원 가정의학과 교수팀은 국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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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경 후 '고위험 음주군' 근감소증 위험 4.5배 커
[박정렬 기자] 고위험 음주를 하는 폐경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근감소증 위험이 4배 이상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용인세브란스병원 권유진 교수와 충북대병원 임형지·강희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