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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살아있는 로봇' 탄생…상처 셀프치료, 세포도 갖춰
미국 버몬트대학이 13일(현지시간) 유튜브 계정에 올린 '제노봇'의 모습. [사진 유튜브 캡쳐] 살아있는 세포 조직으로만 이뤄진 로봇이 탄생했다. 금속 등을 사용하지 않고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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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은 어이 없었다, 백악기 운수없는 날···NYT 올해 과학뉴스
노스다코타에서 발견된 뒤엉킨 물고기 화석. 6600백만년 전 소행성이 지구에 충돌해 지구상의 거의 모든 생명체를 죽게 한 날을 보여준다. [AFP=연합뉴스] 공룡은 어떻게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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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성 식도암 새로운 치료 표적 유전자 발견..“세계 최초”
국내 연구진이 난치성 식도암인 식도편평상피세포암 발생을 조절하는 새로운 유전자를 세계 최초로 찾아냈다. 연세대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이상길 교수팀은 HERES가 암세포 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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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덩어리 태우는 '비만 조절' 유전자 발견됐다
서울대와 연세대, 미국 예일대 공동연구팀은 면역 관련 유전자인 '바이페린'(Viperin)이 지방세포의 에너지 소비 과정에 관여한다는 사실을 규명했다고 23일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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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만에 전국 동시 장마···변덕스런 장마도 사람 탓이다
장마전선의 북상으로 부산지방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지난 26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를 찾은 관광객들이 우산을 쓴 채 광장을 지나고 있다. 송봉근 기자 지난 26일 제주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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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 바늘 없이 ‘빛’으로 약물 투여하는 장치 나왔다
주사바늘 없이 빛만 쪼여서 약물을 피부 속으로 퍼뜨리는 생체이식 장치가 개발됐다. 만성 질병으로 장기간 주사 약물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의 고통을 덜어줄 수 있는 희소식이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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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 바늘 없이 '빛'으로 약물 투여하는 ‘생체이식 장치’ 나왔다.
주사바늘 없이 약물 투여 주사바늘 없이 빛만 쪼여서 약물을 피부 속으로 퍼뜨리는 생체이식 장치가 개발됐다. 만성 질병으로 장기간 주사 약물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의 고통을 덜어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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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연구팀, 브로콜리 성분서 알츠하이머 예방·치료 효과 찾았다
조동규 교수 성균관대학교(총장 신동렬) 약학과 조동규 교수 연구팀이 알츠하이머성 치매의 원인 인자인 아밀로이드베타를 생성하는 효소를 억제하는 단백질과 이를 조절하는 천연물의 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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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귀엽게만 여겼던 펭귄의 치열한 삶, 지켜주고 싶네요
소중 친구들이 어렸을 때, 혹은 지금도 좋아하는 캐릭터 중 뽀로로를 빼놓기는 어려울 겁니다. 노는 게 제일 좋다는 귀여운 개구쟁이 뽀로로의 정체는 다들 알다시피 펭귄이에요. 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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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항암제, 정상 세포 손상시키는 원리 규명…부작용 없는 치료제 개발 기대
━ [병원리포트]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이용선·김인후 교수팀 항암제가 암세포뿐 아니라 정상 세포까지 손상시키는 메커니즘이 규명됐다.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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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마약당국, 50년 마약과의 전쟁서 밀매조직에 '판정패'
넷플릭스 자체제작 드라마인 '나르코스(NARCOS)'는 1970~80년대 주로 활동한 콜롬비아 마약 조직 '메데인 카르텔'과 미국 마약단속국(D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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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화탄소 땅 밑 저장(CCS), 지열발전과 함께 영구중단될까
포항지진이 지열발전소에 의한 촉발지진으로 결론나면서 포항 영일만 일대의 이산화탄소 지중저장(CCS)실증진행에도 적색등이 켜졌다. 사진은 탄소 포집·저장을 통한 바이오 에너지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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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중 9명 사망 '췌장암', 말라리아 치료제로 잡는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주립대(UCLA) 연구진이 췌장암을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는 약물 치료법을 개발했다. 티모시 도나휴 UCLA 존슨 암 연구센터 종양외과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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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전 660년 경 최악의 태양 폭풍, 지금 지구에 불어닥치면…
2011년 11월 3일 미국 항공우주국은 태양 표면의 거대한 흑점이 활동기로 들어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이미지를 공개했다. 태양 흑점의 활동이 높아지면 태양폭풍이 발생해 지구 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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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 대통령, 자신감은 으뜸이지만, 분석적 말하기는 낙제
분석적(Analytic) 말하기 점수 100점 만점에 44점. 자신감 있게 말하기(Clout) 점수 89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비롯해 영미권 정치 지도자들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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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속 ‘나쁜 기억 지우개’ 발견, 트라우마 극복 첫 발
영화 ‘이터널 선샤인’의 주인공 조엘은 헤어진 연인에 대한 기억을 지우려고 시도한다. [유튜브 캡처] 상처 받은 기억만 선별해 없애주는 미국 공상과학(SF) 영화 ‘이터널 선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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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기억 없애는 효소 발견...영화 '이터널선샤인' 현실 될까
영화 '이터널선샤인'에는 아픈 기억만 선별적으로 지워주는 모티프가 등장한다. [사진 이터널선샤인 캡처] 상처받은 기억을 선별적으로 없애주는 영화 ‘이터널 선샤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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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속에 센서 넣어 실시간 스트레스 호르몬 체크 가능해진다
성균관대학교(총장 신동렬)는 화학공학과 김태일 교수 연구팀이 세종대학교 나노신소재공학부 최영진 교수팀과 공동으로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를 실시간으로 검지할 수 있는 호르몬 센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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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태아와 연관있다는 엽산, 부족시 염색체 손상 심각"
[중앙포토] 몸 안에 엽산(folic acid)이 부족하면 알려진 것보다 훨씬 심각한 회복 불능의 염색체 이상을 일으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7일 보도자료 전문 사이트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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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자기장 GPS로 고향가는 연어...민물 가둬도 능력 이어져
연어는 대표적 회유성 어종이다. 강에서 태어나 바다에서 성어(成魚)가 된 후, 수천㎞를 헤엄쳐 자신이 태어났던 강 상류로 돌아온다. 바다에서 6개월~3년의 세월을 보내며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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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지카바이러스 잡는 IFI6 유전자 기능 규명
미국 UT사우스웨스턴 메디컬센터(UT Southwestern Medical Center) 연구진은 17일(현지시간),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기술을 이용해 지카바이러스ㆍ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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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찌는 것도 유전적 영향 크다 … 뇌 찍어보니 우측 전두엽 얇아
“비만은 유전적으로 뇌의 구조 및 정신활동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즉 사고방식으로 인해 비만에 취약해질 수 있다는 얘기다.” 비만은 유전적 영향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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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한 사람, 유전자 영향 크다...우측 전두엽 얇아 더 많이 먹게 돼
"비만은 유전적으로 뇌의 구조와 정신활동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즉 사고방식으로 인해 비만에 취약해질 수 있다는 얘기다" 비만은 유전적 영향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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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안데르탈인, OO OO 탓에 호모 사피엔스에 자리 뺐겼다”
독일 박물관의 네안데르탈인 모형(왼쪽)과 네덜란드의 네안데르탈인 유적 발굴현장(오른쪽) [EPA=연합뉴스] 유럽에 살던 네안데르탈인이 사라지고, 현생 인류인 호모 사피엔스가 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