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역설…삼성전자, 반도체 발 '어닝 서프라이즈'
삼성전자가 올 2분기 8조원 이상 영업이익을 거두며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한 7일 서울 강남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한 시민이 삼성전자 광고 앞을 지나고
-
기업용 SSD 시장서 삼성전자, 인텔 이어 2위
시장조사기관 D램익스체인지는 올 1분기 기업용 SSD(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 시장에서 인텔이 1위, 삼성전자가 2위를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두 회사의 시장 점유율은 각각 4
-
[비즈니스 인사이트] 애플 ‘스마트폰 뇌’ 확보 땐 삼성과 협상서도 유리
━ IT 공룡이 도시바에 군침, 왜 최근 세계 반도체 업계의 관심은 온통 도시바다. 도시바의 반도체 자회사인 도시바 메모리를 두고, 글로벌 정보기술(IT) 업체들이 치열한 쟁탈
-
[스페셜 칼럼D] 자동차 탄생에 버금가는 자율주행 혁명
1888년 8월 5일 아침, 독일 만하임에서 삼륜 가솔린차 한 대가 시동을 건다. 세계 최초로 상업용 자동차 특허(1886년)를 딴 칼 벤츠의 파텐트 모토바겐(Patent Moto
-
[톡톡에듀-교육 이슈]떠오르는 교육 ‘디지털 리터러시를 아시나요’
디지털 시대 경쟁력은 생각하는 힘 “최신 디지털 기술은 도구에 불과합니다.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의 목표는 학생의 창의력과 비판적 사고력, 디지털 시민의식 향상입니다.” 지난 1
-
커지는 업무용 메신저 시장
카톡 피로감을 호소하는 직장인이 늘면서 카카오톡 대신 별도의 ‘업무용 메신저’가 기업과 직장인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카카오톡은 개인용 메신저로 쓰고 업무에 필요한 커뮤니케이
-
[더오래]파리 가봤다고 끝? 찐프랑스는 여기에 있다
━ [더,오래] 연경의 유럽자동차여행 (18) 남프랑스 자동차여행 이제 엑상프로방스를 떠나 카시스와 마르세유를 향해 간다. 자동차가 있으므로 엑상프로방스에서 다녀와도 되
-
30쪽 하루키 단편을 3시간 영화로 엮었다…"이 신비로운 연기" [뉴스원샷]
영화 ‘드라이브 마이 카’. [사진 트리플픽쳐스] 상영 시간이 179분인 영화, ‘드라이브 마이 카.’ 개봉한지 꼭 한 달이 지난 지금도, 작지만 확실한 흥행 몰이 중입니다.
-
배달앱 시장 ‘갑질’ 막는 법 만든다
더불어민주당이 31일 쿠팡·티켓몬스터 등 오픈마켓과 배달의민족·요기요 등 배달앱 시장에 대한 대대적 손질을 예고했다. 과도한 수수료·광고료 등 이른바 ‘플랫폼 갑질’을 막고 플랫
-
교사가 원격수업 잘하는 법? 王회장 말 떠오르는 '구글 조언'
광주광역시 서구 상일여고에서 교사가 온라인 수업 방식을 설명하고 있다. 광주-프리랜서 장정필 전 세계 학교의 교실이 온라인으로 옮겨가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
-
D램값 9개월 만에 하락…코로나 발 '반도체 특수' 일단 제동
삼성전자의 모바일용 저전력 D램. [사진 삼성전자]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하락세로 돌아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직후만 하더라도 공급망 우려 차원에서
-
"코로나 이익공유제? 혁신 성장판 닫겠단거냐" 들끓는 IT업계
지난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숭인동 동대문 시장 인근 거리에 폐업한 식당 입구에 임대 현수막이 걸려 있다. [연합뉴스] “자발적이라고 하지만 만약 안 하겠다고 하면 ‘나쁜 기업
-
카카오모빌리티 CTO가 주목하는 '넥스트 테크' 3가지는?
■ Editor's Note 「 미래의 모빌리티는 어떤 모습일까요? 이 분야 선두주자 중 하나인 카카오모빌리티의 유승일 최고기술책임자(CTO)는 ①디지털화(모빌리티 서비스 확장
-
車 블랙박스 돌려놔 불륜 현장 촬영…남편 잡으려다 유죄, 왜
━ 불륜 증거수집 #남편의 외도를 의심했던 A씨는 남편의 휴대전화를 열었습니다. 불륜의 증거는 카카오톡 채팅방에 고스란히 남아 있었어요. ‘대화 내용 내보내기’로 모든
-
[르뽀] 가까이 들여다 본 '구글'
구글을 전통적 느낌의 회사로 생각하면 오산이다. 활기와 창조가 넘치며 여유로움이 곁들여진 분위기는 스탠퍼드 대학과 별반 다를 게 없다. 구글 로고가 박힌 검은 색 티셔츠나 청바지
-
[포춘이 추천한 '차세대 IT 황제주' 4개] '나도 구글만큼 클 걸'
'차세대 IT 대박주를 찾아라.' 요즘 주식시장에서는 애플과 구글의 뒤를 이을 IT 대표기업을 고르는 작업이 분주하다. 진흙속에 묻혀있는 이른바 '황제주'를 발굴해내면 대박은 떼논
-
스마트폰↔디카↔노트북… 정보 공유도 무한대
1 애플 아이패드의 ‘에어 프린트’ 화면 2 글로비스원의 ‘GX펜’ 3 삼성전자 노트북 RF시리즈 4 로지텍의 무선 마우스 상품 디자이너인 김홍연(28)씨는 스마트폰을 끼고 산다
-
구글 ‘크롬북’… 혁명의 시작인가, 넷북 재탕인가
삼성전자가 출시하는 크롬북의 키보드 PC 역사를 바꿔놓을 혁명이 시작된 것인가. 찻잔 속의 태풍으로 끝날 것인가. 구글이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개발자
-
‘K반도체 저력’ SK하이닉스 영업익 2조, 3배 늘었다
SK하이닉스가 2분기부터 양산을 시작한 128단 적층형 낸드플래시 메모리. [사진 SK하이닉스] 비대면 경제가 부른 반도체 특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
배민·쿠팡 수수료에 칼 꺼내든 거여(巨與)…업계에선 "툭하면 갑질이라며 규제냐"
김태년(왼쪽 둘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박홍근(가운데) 을지로위원장, 황덕순(오른쪽) 청와대 일자리수석이 31일 당정청 을지로위원회 민생현안회의에서 만나 의견을 나누고 있다.
-
요동치는 자율주행차 순위… 현대차는 제자리걸음
‘자율주행(Autonomous Driving)’ 기술을 둘러싼 글로벌 기업들의 경쟁이 치열하다. 자율주행 기술 수준을 평가하는 내비건트 리서치 자율주행차 리더보드’ 순위는 매년
-
로봇·반도체와 동맹 맺는다…정의선의 글로벌 미래차 전략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에서 공개한 계단을 오르는 자동차(엘리베이트 콘셉트카)의 이미지. [사진 현대자동차] 일본 소프트뱅크가 미국의 로봇 전문업체인 보스턴
-
엔비디아·보스턴다이내믹스…현대차, IT 거인들과 합종연횡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해 CES에서 공개한 엘리베이트 콘셉트. 4개의 다리가 여러 방향으로 움직여 파충류나 사족보행 포유류처럼 걸을 수 있고 다리 끝에 달린 바퀴를 굴려 일반 도로
-
‘진격의 거인’… 전기차 제국 꿈꾸는 폴크스바겐
‘완성차 거인’ 폴크스바겐이 세계 1위 전기차 회사를 꿈꾼다. 헤르베르트 디스 폴크스바겐 그룹 회장은 지난 14일 ‘2019 북미 국제오토쇼(디트로이트 모터쇼)’에 참석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