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을수 있나"에 하이힐로 비웃다…70대 종갓집 며느리 반란
지난 19일 시니어 모델이자 예술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는 윤영주(74)씨가 중앙일보와 인터뷰했다. 김현동 기자. 왼쪽은 윤영주씨가 발간한 에세이 『칠십에 걷기 시작했습니다』. 사진
-
장제스, 결혼식에 온 웨이리황에게 “주윈헝과 식 올려라”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776〉 태평양 전쟁 기간 인도, 버마 주둔군 총사령관 시절 미군 사령관과 함께 군을 사열하는 웨이리황(오른쪽 둘째). [사진
-
"옷 젖도록 액체 테러"…'학폭 의혹' 예비경찰 4명, 결국 퇴교
동급생을 집단으로 괴롭힌 중앙경찰학교 교육생 4명에게 퇴교 처분이 내려졌다. 지난달 충북 충주시 중앙경찰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중앙경찰학교 311기 졸업식에서 신임 경찰 졸
-
[세컷칼럼] 집권당의 묻지마 서약
① 학교의 ‘순응 서약’: ‘학업에 충실하고 품행을 단정히 함은 물론 교칙을 엄수하여 학생의 본분을 다할 것이며, 만일 이를 위반한 경우에는 학교의 여하한 조치에도 순응할 것임을
-
[이상언의 시시각각] 집권당의 묻지마 서약
이상언 논설위원 ① 학교의 ‘순응 서약’: ‘학업에 충실하고 품행을 단정히 함은 물론 교칙을 엄수하여 학생의 본분을 다할 것이며, 만일 이를 위반한 경우에는 학교의 여하한 조치에
-
"몸은 女, 마음은 男" 한 학생 고백에…교복 싹 바꾼 日중학교
일본 치바현 가시와노하 중학교가 도입한 다섯 가지 디자인의 표준복. 사진 톰보, 야후 재팬 캡처 일본의 한 중학교가 다음 해부터 성별을 구분 짓는 교복 규제를 전면 폐지한다.
-
무려 128년, 5대째 한국팬…'유퀴즈' 뒤집은 특별귀화자 [속엣팅]
■ 추기자의 속엣팅 「 한 사람의 소개로 만나 속엣말을 들어봅니다. 그 인연을 통해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까요. 인연 따라 무작정 만나보는 예측불허 릴레이 인터뷰를 이어갑니다
-
120쪽 이메일엔 "성적 판타지"···미시간대 총장 불륜 딱 걸렸다
마크 슐리젤 미시간대 전 총장. 그는 2019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부하 직원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혐의로 15일 해고됐다.[AP=연합뉴스] “연결편을 놓쳐서 파리에 갇히면
-
[단독] '흉기난동' 이탈 순경, 테이저건 훈련 딱 3시간 받았다
층간 소음으로 갈등을 빚던 이웃 일가족에게 흉기를 휘둘러 구속된 A씨(40대)가 24일 오전 검찰 송치를 위해 인천 남동경찰서를 나서고 있다. 뉴스1 신임 순경 교육을 담당하는
-
필기가 합격 좌우…"내 목숨 왜 거나" 몸사리는 경찰 만들었다
■ 「 인천에서 발생한 ‘층간소음 흉기 난동’ 사건을 둘러싼 경찰의 부실 대응이 비판을 받고 있다. 가해자의 칼부림에 피습을 당한 피해자를 놔둔 채 경찰관이 현장을 이탈한 것
-
"학생이 쌍XX…발표시키니 'XX 뭐래'" 고교 교사의 분노일지
서울 모 고교 부근 버스정류장에 수업을 마치고 하교하는 학생들이 한꺼번에 몰려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독자 제공. 연합뉴스] (기사 내용과 무관한 자료사진) 현직 고등학교 교사
-
"학생회 선거 후보자 연설문, 교사가 사전 검토하는 건 인권침해"
학급 이미지. 연합뉴스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학생자치위원회 선거(학생회 선거) 시 교사가 후보자의 공약과 연설문을 사전에 제출받아 검토·수정하는 행위는 인권침해”라고 13일
-
차 많다고 자전거 통학 일률 금지…인권위 “선택권 침해”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 모습. 뉴스1 학교 주변에 자동차 통행량이 많아 사고 위험이 있다는 이유로 자전거 통학을 일률적으로 금지한 것은 학생의 자기선택권을 과도하게 침해한다고
-
부산대 찾은 국민의힘 "조민 입학 취소 여부 조속 결정하라"
황보승희 국민의힘 의원. 뉴스1 국민의힘 의원들이 30일 부산대를 찾아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씨의 의학전문대학원 입학 취소 여부를 결정하라고 촉구했다. 국민의힘 곽상도
-
박범계, 윤석열 떠난 檢에 수사지휘…"교묘한 한명숙 구하기"
한명숙 전 국무총리 [뉴스1]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한명숙 전 총리 뇌물 수수 사건 관련자들의 거짓 증언 의혹 사건에 대해 조남관 검찰총장 직무대행에 대한 수사지휘권을 발동했다.
-
10대 여학생에 "속옷은 흰색만"…서울 31개교 시대착오 교칙
학생의 복장 관련 규정을 삭제한 서울시 학생인권조례 개정안이 발의됐다. 사진은 기사의 특정 내용과 직접적 연관이 없음. 뉴스1 서울시 관내 여자 중·고등학교 중 31개 학교에서
-
교사에 따귀 맞은 中 초등생 극단선택···"망신주는 벌 금지"
중국에서 지난 1일부터 학생에 신체적으로는 물론 정신적 상처를 낼 수 있는 벌이 금지됐다고 AFP통신이 2일 보도했다. 학교에서 체벌이나 언어폭력에 시달린 학생이 극단적 선택을
-
[소년중앙] 뭐가 달라졌을까요, 엄마·아빠 다녔던 학교 vs 지금 우리들 학교
표지=타임머신을 타고 1960년대로 떠난 듯 옛 교복을 입은 소중 학생기자단이 과거 교실을 재현한 서울교육박물관에서 포즈를 취했다. 왼쪽부터 안강(경기도 관문초 6)·문제원(대전
-
온라인 수업듣고 시험도 봤다, 中 경악한 죽은 유학생 정체
이미 숨진 학생이 온라인 수업을 듣고, 리포트도 제출하는 '귀신이 곡할 일'이 알려지며 최근 중국 사회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 같은 일은 온라인 공간에서 ‘Lucy’라는 이
-
"남자가 욕정 느끼니 목덜미 감춰라" 日중학교 이런 교칙
'속옷은 흰색만' ,'양말은 세로 주름 있는 것만'… 일본 후쿠오카 현 변호사회가 관내 중학교 69곳의 교칙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나온 '깨알 교칙'들이다. 23일 요미우리
-
세종대 “변창흠 국토부 장관 후보자에 지급한 급여 적법”
세종대학교가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2015년과 2017년 11월부터 2019년 4월까지 받은 급여는 교원인사 규정과 학교 운영 방침에 따라 적법하게 지급한 것”이라고
-
장하성 법인카드 쪼개기, 유흥주점서 30초간격 12번 긁었다
고려대 교수 시절 유흥주점에서 학교 법인카드를 사용해 논란이 된 장하성 주중대사가 이른바 ‘카드 쪼개기’까지 한 사실이 드러났다. 연구비와 일반 행정비 용도 등의 법인카드 2개를
-
"침뱉고 때리고 감금까지…中 학폭 가해자가 경찰관 됩니다"
8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학교폭력 가해자가 중앙경찰학교에 있고 폭로하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 캡처 중앙경찰학교 재학생이 과거 학교 폭력 가해자였다
-
여중생 엉덩이 때린 교사 벌금형…무릎 앉은건 추행 안봤다
연합뉴스 학생을 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교사가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벌금형을 판결받았다. 광주고법 제1형사부(재판장 김태호)는 위계 등 추행 혐의로 기소된 교사 A(59)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