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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책의 현장 점검|박대통령, 11개 시-도 지방순시 결산
76년엔 경기·강원만을, 지난해에는 충남·북만을 순시했던 박정희 대통령이 올해에는 제주도를 끝으로 11개 시-도 지방순시를 모두 끝냈다. 대통령의 중앙부처 순시가 정부차원의 시책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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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니지 리비아
「프랑스」사람들이 여름마다 한철을 보내고 오는 3청의 휴양국 「튀니지」는 강경 「아랍」 사회주의국인 「알제리」와 「리비아」 사이에있는 「오아시스」 같은 나라다. 3청이란 『하늘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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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협력지원협정 체결
장덕진 농수산부장관은 2일 방한중인 「에돠르드·사우마」 FAO(세계식량기구) 사무총장과 만나 FAO를 통한 농업협력문제를 협의하고 FAO가 한국에 대해 제공키로 한 12만 달러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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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선거는 가장 자유스럽고 공정하게
박정희 대통령은 2일 상오 내무부를 순시, 『금년은 선거가 있는 해인데 가장 자유스런 분위기 속에서 공정하고 모범적인 선거가 됐으면 하는 것이 간절한 희망』이라고 말하고 『이번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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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설계에 마음부푼 1월
한해가 시작되는 1월. 연중 가장 추운 달이기도 하나 몸과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혀 가계와 농사를 설계하는 달. 세찬 북서계절풍이 소한·대한 등의 동장군을 거느리고 찾아와 겨울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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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사 제품 즐기는 한국 주부…「바겐·세일」은 달갑잖아|건설 업체 직원 중동 유학「붐」·귀국 후 「봉직 약속」 계약도|오림프스 전자 증자 7억에서 12억으로
우리 나라 주부들은 『값이 다소 비싸더라도 유명 회사 제품』을 사는 편이지만 「바겐세일」을 이용하는 층은 많지 않은 듯. 최근 제일기획 (주)이 서울 시내 주부 1천1백2명을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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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공제 l2만5천 원으로 소득세|서민주택에는 전면 면세를 부가세
신민당은 7일 소득세법과 부가가치 세법의 개정안을 마련했다. 신민당은 ①근로소득세의 인적 공제액을 5인 가족 기준 현행 월 9만원에서 12만5천 원으로 올리고 ②과세 표준 16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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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관계자 7명 연행
서울지검 부정식품합동단속반(반장 변재일 검사)은17일 한국식품공업 대표 정세학(54), 공장장 전인규(34), 생산과장 우해룡(44), 생산과장대리 전원기(36), 판매과장 박원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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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이 연구결과 발표 우수 방안엔 행정 지원
서울시는「세미나」에서 제시된 연탄재 재활용 방안에 대해 품질·강도·경제성 등을 검토, 가장 내용이 우수한 것을 골라 각종 행정지원을 해줄 계획이다. 「세미나」주제 발표 예정자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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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체 부설 실업교 도입 자재 면세 추진
문교부는 근로 청소년에 대한 교육 기회 확충을 위해 산업체가 실업 중·고교를 부설할 경우와 교육용 자제로 들여오는 물품에 대해 등록세·재산세·취득세·물품세 등 각종 국세 및 지방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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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문공, 기자교육 강사자청
김성진 문공부장관은 20일 『서울시내 중심가에 시설비·강사료 일체를 문공부가 부담하는 무료기자교육시설을 만드는 게 내 소원』이라고 「소원」 한가지를 공개. 김 장관은 『기자재교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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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개 동에 수방단 설치
서울시는 26일 여름철 각종 재해에 대비, 시 본청과 15개 구 출장소 및 3백43개 동에 재해대책본부와 수방단을 설치, 이날부터 예비수방체제에 들어갔다. 시 당국은 26일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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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져 가는 충효사상 되찾아야
박정희 대통령은 4일 하오문교부를 순시『이제부터는 교육의 내실을 기해 나가야 한다』고 말하고『특히 주력할 점은 첫째 도의교육과 둘째 과학기술분야의 인력양성』이라고 말했다. 박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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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신」, "육영 전념 위해" 고속버스「코오롱」에 인도|신임 권 회장 맞아「안일무사」농협에 새 바람일 듯|일본도 심한 주택난「하우스 55계획」추진
합섬종합「메이커」인「코오롱·그룹」(회장 이원만)은 유신고속관광(대표 박창원)을 인수키로 확정, 78년 완공 예정인 경주「파크·호텔」과 함께 관광개발 사업분야로의 진출을 적극화할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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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전산실 신설
삼성「그룹」은 기업경영 및 정보 관리의.일원화를 위한 종합전산실을 신설, 7일 상오 이병철 회장을 비롯한 삼성관계사 사장 및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동식을 가졌다. 동방생명「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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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예결위 질문·답변-요지
◇22일 ▲황산덕 법무 답변=외국 시민권을 가지고 국내 직장을 가진 사람은 특수 과학 분야, 특히 방위 산업 계통에 종사하는 사람이 많다. 외국 시민권을 악용하면 법에 따라 엄중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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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의 주택 보급률 80%로 올리겠다
▲이진연 의원 (신민) 질문=수출 진흥 확대 회의에서 새마을 지도자를 표창하고 공원을 사원으로 호칭하라고 할 정도로 저소득층에 대한 세심한 지도 원리가 밝혀지고 있는데 국무위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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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곳에 참된 행복이 있다
『일일 부작이면 일일불식』이라 한다. 사람은 누구나 일을 해야 한다는 뜻이요, 일이란 인간에게 가장 귀중하다는 의미일 것이다. 도를 닦는 스님들이 바람과 구름을 벗삼아 아무 구애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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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대기 오염
단 5분간만 호흡하지 않아도 살 수 없는 공기를 생명의 근원으로 인식하지 못한 채 우리는 이를 함부로 더럽히고 대자연의 생태계를 파괴하는 돌이킬 수 없는 과오를 예사처럼 저지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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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영농기술의 개선(1)
1960년대까지만 해도 우리나라는 경지면적이 좁고 지력이 척박하며 영농기술이 낙후되어 식량의 자급은 불가능한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식량의 대종인 살의 10α당 수확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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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안만상…서정쇄신
『부조리는 공산당보다 더 나쁘고 무서운 적』이라고 박정희 대통령이 연두기자회견에서 밝힌 이래 정부의 서정쇄신작업은 폭과 강도를 더해가고 있다. 각부처마다 서정쇄신을 한 항목씩 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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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신저해사범 집중 단속
김치열 내무부장관은 27일 대통령연두순시를 맞아 국론분열을 조장하는 헌법부정·긴급조치위반·유언비어 등 유신저해사범과 폭리· 탈세· 밀수· 재산도피·위장이민·퇴폐행위등 반가치 부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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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장판 고르기
방수리·도배등 장판지의 성수기를 맞아 그 종류·품질을 비교하는 「장판품평회」가 2일 상오10시 서울교육회관서 한국부인회주최로 열렸다. 건축연구가 김린씨, 생활과학연구소 호경찬씨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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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약냄새짙은 전투적언어로 일관
「온 사회를 붉은 사상으로 일색화」하려는 북괴의 획책은 언어부문에서도 예외없이 나타났다. 아니 북괴는 언어정책을 통해 평화를 사랑하는 한민족 고유의 사상을 적개심 불타는 호전적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