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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중도이탈 청소년 8만명 위한 '서울형대안학교' 문 연다
자퇴·퇴학 처분 등으로 초·중·고교를 중도에 그만둔 '학교 밖 청소년'에게 공교육 수준의 학습평등권을 보장하는 '서울형 대안학교'가 내년부터 운영된다. 여성가족부의 조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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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김혁철이 비건 협상 파트너로 등장한 건 청와대 요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8일 워싱턴DC 백악관 집무실에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으로부터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친서를 받고 있다. 왼쪽부터 트럼프 대통령, 김혁철 전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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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헌 재판 하루 앞두고 변호인단 11명 모두 사임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중심에 있는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 [뉴스1]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의 핵심 인물인 임종헌(60·사법연수원 16기) 전 법원행정처 차장의 변호인단 1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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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후기고 신입생 지난해보다 2135명 증가…대성고 일반고로 전환
지난 21일 강원 춘천시 춘천고등학교에서 열린 강원 평준화고 예비소집에서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학생들이 안내문을 살펴보고 있다. [뉴스1]저출산 현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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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판사들이 추천한 법원장 “연차 낮다” 수용 거부
김창보 법원행정처 차장이 서울고등법원장에 새로 임명됐다. 오는 3월 처음 여는 수원고등법원의 초대 법원장에는 김주현 서울고법 부장판사가 임명됐다. 28일 김명수 대법원장은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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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 태국공항서 보안요원 폭행…벌금 3만5000원
태국 현지 언론은 지난 26일 오후 11시쯤 방콕 수완나품 국제공항 출국장에서 한국여성이 몸 수색을 하던 보안요원 뺨을 때렸다고 28일 보도했다. [유튜브] 한국인 여성이 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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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대법원장, 결국 파격 대신 안정 택했다
법원이 인사에서 파격 대신 안정을 택했다. ‘법원장 후보추천제’ 시범 실시로 의정부지법 판사들이 단수 추천한 신진화 의정부지법 부장판사(연수원 29기) 대신 장준현(22기) 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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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3.1운동 100주년 맞아 유관순 열사 서훈 상향 검토
정부가 3ㆍ1운동 100주년을 맞아 유관순 열사의 독립유공자 서훈 등급을 상향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정부 당국자가 28일 전했다. 정부가 3.1운동 100주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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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길 망명 후 北외무성 초토화···김정은 7촌도 해임
조성길(가운데). [AP=연합뉴스] 지난해 12월 초 이탈리아 주재 북한 대사대리 조성길이 망명한 후 그가 소속됐던 외무성 고위 당국자와 노동당 인사들이 줄줄이 처벌받은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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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혈세 빼먹는 '가짜 해녀' 소탕 나선다
울산해양경찰서는 조업 실적을 허위로 꾸며 각종 어업피해 보상금을 받아 챙긴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의 한 마을 어촌계장과 전 이장, 가짜 해녀 등 주민 130여 명을 무더기로 적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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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이슬람 자치법 사실상 확정…'50년 내전' 종지부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섬의 이슬람 자치지구(ARMM)에서 '방사모로(이슬람 국가) 기본법' 찬반투표. [AFP=연합뉴스]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섬에 이슬람 자치정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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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병 환자 흉기에 또…임신 5개월 정신과 의사 다쳐
서울의 한 공공병원에서 정신질환자가 휘두른 칼에 의사가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진료하던 환자의 흉기에 숨진 고(故) 임세원 교수 사건 이후 한달도 안돼 똑같은 사건이 재현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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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로펌 “박종철 예천군의원 등에 56억원 고액 소송”
박종철 예천군의회 의원 폭행 장면. [연합뉴스] 박종철 예천군의원에게 폭행당한 한인 가이드 측이 박 의원 등을 상대로 민형사상 소송을 제기한다고 미주중앙일보가 23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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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병 환자 휘두른 흉기에 다친 임신 5개월 정신과 의사
지난해 12월 31일 서울 강북삼성병원에서 정신과 진료를 받던 환자가 이 병원 임세원 교수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사건이 벌어졌다. 이날 경찰 과학수사대 대원들이 사건 현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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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하다] 540만 가입자 담당 공무원은 6명…“금융위·복지부 모두 맡길 꺼려”
━ ‘규제 공백’ 속 계속되는 상조업계 사건사고 상조업은 소위 ‘돈 되는 장사’다. 매년 가입고객이 증가하는 추세인데다 전체 납입금 액수도 빠르게 늘고 있다. 201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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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첫 ‘유전자 편집 아기’ 창조주 허젠쿠이의 몰락
허젠쿠이 지난해 말, 세계 최초로 ‘디자이너 베이비(Designer Baby)’를 출산해 화제가 된 허젠쿠이(賀建奎·34) 중국 남방과기대 교수가 결국 몰락의 길을 걷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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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첫 '디자이너 베이비' 창조주 허젠쿠이의 몰락
지난해 말, 세계 최초로 ‘디자이너 베이비(Designer Baby)’를 출산해 화제가 된 허젠쿠이(賀建奎ㆍ34) 중국 남방과기대 교수가 결국 몰락의 길을 걷게 됐다. 세계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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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문자엔 '커터칼' 없었다…신고자 위험에 빠뜨린 '45자'
신고자 A씨가 지난 19일 112에 보낸 문자신고. 112 문자신고 시스템의 45자 글자 수 제한으로 인해 흉기 관련 내용은 경찰에 접수되지 않았다. [연합뉴스] 버스 안에 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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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유전자 편집 아기 출산' 과학자 엄벌 시사
허젠쿠이 중국 남방과기대 교수(가운데)가 지난해 11월 홍콩에서 열린 ‘제2차 인간유전체교정 국제회의’에 나와 세계 최초의 유전자편집 아기 출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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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자 보호 못한 버스 커터칼 사건…45자 제한 문자 탓
신고자 A씨가 경찰에 보낸 문자메시지 내용 [연합뉴스] 버스 안에서 벌어진 흉기 난동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이 미흡한 대처를 해 논란이 일고 있다. 경찰은 문자 신고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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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만 9명, 경기도 홍역 비상…인천 산후조리원선 RSV 감염
경기도 안양·시흥시에 이어 안산시에서도 홍역 환자가 잇달아 발생해 경기도가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나섰다. 인천시에서도 지난달에 이어 신생아들이 집단으로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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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신생아 11만7000명 집에서 건강관리 받아…지원금 15%↑
인천 한 산후조리원에 있던 신생아 8명이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연합뉴스] 산모ㆍ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대상이 올해부터 확대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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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서 영유아 5명 홍역 확진…'비상대응체계' 가동
18일 안산시에서 영유아 5명이 홍역이 확진받음에 따라 경기도가 긴급비상대응체계 구축에 나섰다.[뉴스1] 지난 한 해 통틀어 9명 발생했던 경기도 내 홍역 환자가 올해 들어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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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 선택한 여행사 대표, 차량서 숨진 채 발견
19일 오전 11시쯤 전남 해남군 화원면 한 도로 옆에 주차된 승용차 안에서 40대 여행사 대표가 숨져 있는 것을 경찰이 발견했다. (※이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