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서 동원물자 시작명령|자원관리법 시행령 확정 인력양성·기술개발도|적기공급 어려운 품목은 비축하도록
정부는 국가유사시를 위해 마련한 비상대비 자원관리법이 지난8월4일 제정, 공포됨에 따라 관리대상 인력·물자의 관리 및 동원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규정한 시행령을 17일 확정했다. 시
-
"첨단" 겨냥 특성화공대 학생만 늘린 채|명목상 149개소 시설 제대로 갖춘 곳 5%
문교부가 첨단산업분야 기술발전에 발맞춰 전문인력을 중점적으로 양성하겠다며 77년부터 추진해온 「특성화 공대육성」 정책이 해당 학과의 신입생 정원만 5백여명씩 종전의 10배로 늘려
-
대졸자 절반이 전공과 다른 직장취직|인문·이학계가 가장심해
대학졸업자중에서 절반이상이 자기전공과는 다른 직장에 취직한 것으로 밝혀졌다. 1일 경제기획원이 올해 대학을 졸업하고 취직한 2만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결과에 따르면 ▲전공
-
근본을 생각한다
과학기술교육의 강화는 이 시대의 주제가 되고 있다. 80년대 고도산업사회화와 과학기술선진화를 과제로 안고 있는 우리로선 그 주제는 일종의 지상명령처럼 인식되기에 이르고 있다. 컴퓨
-
기술계 인력난 갈수록 심화
문교부의 84학년도 대학정원조정결과는 국가의 고급기술인력 수요급증에 따른 인력수급전망과는 상당히 거리가 멀다는것이 두드러진 특징으로 나타났다. 문교부는 이번 조정에서 기초과학분야에
-
가열하는「기술전쟁」…고급두뇌 없이 못이긴다|수요 못따르는 기술인력
「기술입국」-. 이는 80년대에 접어들면서 세계각국의 기술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는 가운데 우리정부가 내건 절박한 방향지표다. 70년대를 값싼 노동력이 수출을 뒷받침하던 시대라한다면
-
학력고사 303∼297점수대는 서울대법학·경제·의예과합격가능
서울은석학원은 3일 83학년도 전국전기대학의 학과별로 예상되는 합격가능학력고사 점수대를 다음과 같이 예상했다. 그러나 이 예상합격선은 내년4윌7일수험생들의 점수분포가 발표되고 대학
-
서울대 1지망서 70% 우선선발
문교부는 전국97개 대학의 83학년도 입학전형요강을 확정, 30일 발표했다. 문교부가 각대학에서 보고한 요강을 수정. 최종 확정한 이 요강에 따르면 전후기별로는 전기대 61, 후기
-
해외개발공사서 조사 미국70%…서독·일·불순서
해외유학생의 전공이 과거 공학계 편중에서 경영계로 바뀌어가고, 유학대상국도 광역화 현상을 보이고 있다. 26일 해외개발공사가 81년도 유학생 소양교육 이수자 4천6백55명을 대상으
-
"「노수」의 이동 면밀한 점검을"|대학입시… 이제 22일 면접이 가름
양자택일만 남았다. 앞으로 7일. 1개대학에만 원서를 낸 수험생은 이미 합격과 불합격이 결정된채 느긋하게 기다렸다가 통보만 받으면 되겠지만, 2개대학을 복수지원한 대부분의 수험생은
-
대학을 지망하는 젊은이들에게|인생 첫관문에 불과 꼴인지점 보고 뛰길
대학 입시를 며칠 앞둔 수험생들의 마음은 매우 초조하고 불안하기 그지없을 줄로 생각합니다. 뿐만 아니라 학부모님들의 마음도 수험생 못지 않게 초조와 긴장으로 가득차 있으리라고 믿어
-
“미래의 과학-어떤 분야가 유망할까”|이·공계 지망생들을 위한 가이드
학년이 바뀌는 시기를 앞두고 이공계를 지망하거나 재학중인 학생들에게는 진로를 결정해야하는 어려운 문제에 부닥친다. 대부분의 대학들이 1학년을 계열별로 모집했기 때문에 학생들은 2학
-
(14)|동경대학|등록금 연54만원…|사립 비해 아주 싸 유학생 98명 모두 대학원에
일본을 움직이는 것은 동경대학이란 말이 있다. 동경대 출신이 일본사회를 지배한다는 얘기다. 중앙관료의 80% 차지 태평양전쟁 후 A급 전범으로 재판을 받은 문관 10명중 8명이 동
-
이공계대학 교수 부족 사태 심각
새 학기를 앞두고 대학가에 교수 이동의 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이공계대학의 심각한 교수부족현상을 겪고있다. 대학입학 인원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교수요원 부족은 대학의 전반적인 현
-
교수 242명 올해 선진국 견학
문교부는 대학교육 개혁이후 대학교수의 자질향상을 위해 교수 해외 파견연수를 넓히기로 하고 올해 20억원을 들여 2백42명의교수를 미·영·불·독·일 등 1년간 유학시키기로 했다. 이
-
의예과의 합격선 2백96점 넘어야
연세대는 24일 하오 지원자 예시 성적에 따른 계열·학과별 예상 「커트·라인」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커트·라인」이 가장 높은 학과는 의예과로 2백96점이다. 계열·학과별 예상
-
서울대 인기 계열 안전권은 3백점
올해 대학입시에 합격할 수 있는 예비고사 성적 수준은 지난해보다 정점이상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는 합격자들의 석차별 평균 점수가 지난해보다 15점 정도 낮아졌고 대학정원이 5
-
재외한국인 공학계 학자 연 50명씩 초빙강의
문교부는 4일 81년부터 83년까지 매년 50명씩 모두 1백60명의 외국에 있는 한국인 공학계 학자를 초청, 각 대학에서 강의를 담당케 할 방침이다. 이같은 조치는 해외두뇌를 국내
-
내년 대입정원 60% 늘려 | 올해보다
문교부는 29일 전국 89개 4년제 일반대학의 81학년도 입학정원을 80학년도보다 약 60%인 7만3백50명이 늘어난 18만7천50명으로 확정, 발표했다. 이로써 대학진학 희망자의
-
내년 대졸 예정자
81학년도 대학졸업예정자는 6만1천76명으로 종합대학졸업이 4만6천8백44명(76·7%)이고 단과대학졸업이 1만4천2백32명(23·3%)이다 (종합대가 단과대의 3·3배). 졸업예
-
대입지망「서울집중」더두드러져
80학년도 전기대학 수험생들의 서울집중율이 지난해보다 더욱두드러지게 높아졌으며 계열별로는 교육ㆍ법정ㆍ사회계열의 경쟁률이 대체로 높고, 일부대학에서는 어문계가 높은 경쟁율을 보였다
-
완전취업가능…중견기능인 양성|16일부터 원서 접수하는 전문대 입학안내
전기전문대학의 입학원서접수가 15일부터 시작돼 25∼29일 사이에 마감된다. 올해 개교하는 전문대학은 모두 1백27개교로 이 가운데 전기가 81개교. 산업체와 밀착된 기술교육이 전
-
대학원정원 배 늘려
서울대는 8일 대학원생 모집정원을 대폭 늘리고 기성희비면제와 장학금지급 등을 골자로 한 79학년도 대학원입시요강을 확정했다. 이 요강에 따르면 올해 모집정원은 2천3백53명으로 지
-
자연계·외국어·경상계정원 크게 늘려
79학년도 대학정원의 조정은 규모가 5만명선으로 사상최대라는 것과 서울에 있는 대학의 정원을 1명도(야간제외)늘리지 않은것이 특징으로 나타났다. 또다른 특징은 기계·전자등 공학계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