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친정부 검사에 尹포위…김학의 공익신고자, 특검 원했다
여권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불법 출국금지 의혹을 제보한 공익신고자 A씨가 야당에 신고서를 접수한 걸 들며 ‘공무상 기밀유출죄’ 고발을 검토하는 가운데, 공익신고자가 지난해
-
대학살로 시작된 秋·尹 전쟁 1년...文 사과로 1막 끝났다
2020 결산 / 추미애vs윤석렬.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수술칼을 환자에게 여러 번 찔러 병의 원인을 도려내는 것은 명의가 아니다." 2
-
추미애 3연패···성탄절 돌아온 윤석열, 원전수사 속도 낼 듯
윤석열 검찰총장이 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동 대검찰청으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직 2개월’ 징계로 위기를 맞았던 윤석열 검찰총장이 24일 법원의 총장직 복귀 결정으
-
문 대통령의 윤석열 징계, 법원이 뒤집었다
법원이 윤석열 검찰총장이 낸 징계 효력 집행정지 신청을 24일 인용했다. 사진은 지난 1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직무배제 결정을 법원이 중단시킨 직후 대검으로 출근하는 윤 총장.
-
접대 날짜·금액 다 바꾼 김봉현 "난 안마셨으니 처벌 빼달라"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 연합뉴스 라임자산운용 환매중단 사태의 핵심 인물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46·구속)이 주장한 검사 술 접대 의혹에 대해 검찰이 조만간 수
-
윤석열 징계 청구-직무 배제 명령 6가지 사유에 이어지는 논란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25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추천위원회의에 참석했다. 추 장관이 잠시 나왔다가 다시 회의실로 들어가고있다. 오종택 기자 추미애 법무부
-
윤석열 "장관 부하 아니다" 그후···"추미애 한달넘게 칼 갈았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25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추천위원회의에 참석했다. 추 장관이 잠시 나왔다가 다시 회의실로 들어가고있다. 오종택 기자 추미애 법무부
-
"한동수 SNS, 징계감…靑참모가 페북서 대통령에 반기든 셈"
한동수 대검찰청 감찰부장이 지난달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대검찰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윤석열 검찰총장이 독직폭
-
"조국 이해충돌" 이건리, 공수처장 후보 됐다···변협, 3명 추천
변협, 공수처장 후보에 김진욱·이건리·한명관 추천 [연합뉴스] 초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 후보로 이건리(사법연수원 16기)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과 김진욱(21기)
-
"김봉현, 첫 검사 접대 일텐데 날짜도 특정 못해" 변호사 반박
'라임자산운용(라임) 사태'와 관련해 검사들에게 향응·접대를 했다고 폭로한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 연합뉴스 '검사 접대 의혹'을 감찰 조사 중인 법무부가 김봉현 전 스타모
-
라임 수사 '秋 사단' 남부지검이 맡는다…"윤석열 배제 수순"
법무부와 대검찰청이 '라임의 돈줄'로 불리는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로비 의혹 수사를 두고 정면충돌한 가운데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19일 오전 경기도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
라임 사태 핵심 김봉현 “현직 검사 3명에게 향응 접대”
‘라임 사태’(라임자산운용 펀드 환매 중단 사태)를 막기 위해 유력 인사들에게 로비한 의혹을 받는 김봉현(46·구속 기소)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추가 의혹을 폭로했다. 16일
-
한동훈 “국회 증인 부르면 출석하는 것이 공직자의 의무”
추미애(左) 법무부 장관, 한동훈(右) 검사장 [중앙포토] ‘채널A 강요미수 의혹’과 ‘수사팀 독직폭행 혐의’와 관련한 핵심 인물인 한동훈 검사장(사법연수원 27기‧법무연수원 연
-
[서소문 포럼] 마법의 주문이 된 검찰개혁
김원배 사회디렉터 “검찰의 선택적 수사, 선택적 정의로 칼이 무뎌지거나 아예 칼집에서 빼지 않는 등 그릇된 방향으로 지나치게 왜곡한 경우를 많이 목격했다.” 추미애 법무부 장
-
KBS 오보 연루도 박원순 고소 유출도…이성윤 수상한 침묵
이성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장 [뉴스1] "임기추상 대인춘풍(臨己秋霜 對人春風)" 28일 한 검찰 간부는 서울중앙지검을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처하는 이성윤(58·사법연수원 23기
-
시작은 꽃길, 靑 뒤돌자 고난길…'우리 윤총장' 1년 돌아보니
윤석열 검찰총장이 오는 25일 취임 1주년 맞는다. 문재인 대통령에게 "우리 윤 총장님"이란 말까지 들으며 화려하게 취임했지만 2년 임기 반환점을 맞는 처지는 녹록지 않다.
-
최강욱, 추미애에게 "윤석열 엉덩이 종기 치료 확인했나"
열린민주당 최강욱 의원이 22일 국회 본회의에서 정치·외교·통일·안보에 관해 대정부 질문하고 있다. [연합뉴스] “검찰총장이 병가를 내고 실제로 종기 치료를 받았는지 확인해 보신
-
'광폭 행보' 보이는 추미애···일각 "與 대신 윤석열 사퇴 압박"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25일 ‘민주당 초선 의원 혁신포럼’에 참석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오른쪽 사진은 지난해 말 대검 국정감사장에서 개회를 기다리는 윤석열 검찰총장. [뉴시스
-
윤석열 측근 겨눈 秋…'채널A의혹' 한동훈 검사장 직접 감찰
지난 1월12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검찰 깃발이 바람에 펄럭이고 있다. 연합뉴스 채널A 기자와 함께 강요미수 의혹에 연루된 한동훈 부산고검 차장(검사장)이 법무연수원으로 전
-
[사설] 정도 벗어난 검찰총장 내몰기…권력 수사 왜곡 우려된다
여권의 ‘윤석열 검찰총장 흔들기’는 상식과 정도에서 크게 벗어난다. 단순히 정치 공세 차원을 넘어 법에 보장된 검찰의 독립과 중립을 훼손할 위험성마저 엿보인다. 설훈 더불어민
-
‘한명숙 사건’ 감찰 제동 놓고 진실공방…대검 “절차대로 했다”
한명숙 전 국무총리 [뉴스1] 한명숙 전 총리의 사건 수사 당시 위증 강요가 있었다는 의혹의 감찰 가능성을 놓고 또 다시 검찰 내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현직 대검찰청 감찰부장이
-
이번엔 한명숙으로 윤석열 저격…감찰부장 논란의 'SNS 글'
한동수 대검찰청 감찰부장이 한명숙 전 국무총리 사건에 대해 진상 조사를 주장한 걸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검찰 내에서는 “감찰에 대한 보안은 물론, 중립성을 지켜야 하는 감찰
-
대검 감찰부장 “한명숙·검언유착 사건, 추미애·윤석열 사심없다 믿고싶어”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뉴스1 한동수 대검찰청 감찰부장이 한명숙 전 국무총리 사건 증언강요 의혹과 이른바 검언유착 의혹을 두고 “법무부 장관과 검찰총장 두 분 모두 이 사건들
-
前특감반원 "유재수 빽이 좋구나…감찰중단 어이가 없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속행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국(55) 전 법무부 장관의 '유재수 감찰무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