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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부 영웅,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최신원 SKC 회장이 1년 만에 등기임원으로 복귀했다. SK네트웍스는 3월 18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최신원 회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 소식을 최신원 회장은 미국 캘리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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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일 락앤락 회장, 사재 20억 들여 아시아발전재단 세운다
김준일(64·사진) 락앤락 회장이 사재 20억원을 출연해 중국 동포 학생과 아시아권 문화 교류를 지원할 재단을 세운다. 김 회장이 이끄는 ‘아시아발전재단’은 오는 31일 서울 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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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지분 99% 기부하는 저커버그…한국이라면 세금 폭탄 맞았을 것
비영리기구(NGO) ‘유나이티드 웨이(United Way)’가 주최해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16일(현지시간)부터 3일간 열린 고액기부자 모임에 참석했다. 다소 의외였던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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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공익소송' 갈수록 교묘해진다
#캄튼에서 리커를 운영하는 한 한인은 계산대 일부분 높이가 적어도 34인치여야 하는데 그보다 훨씬 높아서 장애인법(ADA) 규정을 위반했다며 지난해 장애인 공익소송을 당했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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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웹사이트도 '공익소송' 대상
웹사이트 접속이 어렵다는 이유로 장애인 공익소송이 제기된 업체들 웹사이트. 왼쪽 위 부터 시계방향으로 포에버21, 홈디포, JC페니, 토이저러스. [각사 웹사이트]리커스토어,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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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아진 퇴직 판검사…고위직은 개업, 중간급은 로펌행
‘서울고검장, 대검 강력부장, 수원지검장 ….’ 지난 한 달간 서울 서초동 법조타운에 새로 간판을 내건 변호사들의 마지막 직함은 화려하다.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 사이 퇴직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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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 좋은 개살구’ 소비자 집단소송의 허와 실…우는 소비자의 주머니 속 동전까지 빼먹나
시대에 따라 소비자 집단소송의 형태와 규모가 급변하고 있다. 과거에는 지역 단위로 소송이 제기됐지만 인터넷이 보급된 이후부터 온라인을 통해 대형화한다. 2000년 2월 수원역광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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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관예우는 옛말, 퇴직 법조인 변화의 바람…‘도장값’ 대신 공익 위해 뛰는 전 대법관들
대한변호사협회는 이달 초 퇴직한 김진태 전 검찰총장에게 개업 자제를 부탁했다. 앞서 지난 3월에도 차한성 전 대법관의 변호사 개업에 우려를 표명했다. 차 전 대법관은 현재 법무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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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 전담 변호사 50여 명 … 재정난은 풀어야 할 과제
염형국 변호사는 전업 공익 변호사 1호다. 염 변호사는 2003년 사법연수생 때 당시 아름다운재단 이사장이던 박원순 변호사에게 e메일로 풀타임 공익활동을 할 수 있는 길을 물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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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장값’ 대신 공익 위해 뛰는 전 대법관들
1 이홍훈 전 대법관이 지난달 열린 공익재단 화우의 독거노인을 위한 봉사에 참여해 연탄을 직접 배달하고 있다. 2 김지형 전 대법관(사진 가운데 양복)과 이공현 전 헌법재판관(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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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Film&Job 영화 '성난 변호사'
승률 100% 변호사, 현실에 있을까영화나 드라마를 보며 어떤 직업이 멋있어 보였던 경험, 누구나 한 번쯤은 있지 않을까요. 헌신적인 의사, 정의로운 강력계 경찰, 진실을 파헤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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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소수의견'의 대변자, 국선전담 변호사
“나는 당신의 이야기를 모두 들어줄 겁니다. 당신의 입장에서 당신의 이야기를 듣겠습니다. 나는 당신의 국선전담변호사입니다.”국선전담변호사의 이야기를 다룬 법정 드라마 ‘너의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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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연봉자라는 이유 만으로, 오버타임 대상 제외는 잘못
지난 8일, 중앙일보 지하 강당에서 열린 남가주 한인변호사협회(KABA) 주최 상법 및 노동법 세미나에 참석한 한인들이 강사의 설명을 듣고 있다.하루 업무 12시간 초과되면1.5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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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섭 법률사무소가 모태 … 이강국·황교안 등 거쳐가
법무법인 태평양의 모태는 김인섭(79·사진) 명예대표가 1980년 설립한 법률사무소다. 86년 배명인 전 법무부 장관과 이정훈 변호사가 합류하면서 87년 국내 최초의 법무법인이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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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그만둔 대법관 35명 중 24명 1년 내 변호사 개업
2000년 이후 퇴임한 대법관 35명 중 24명이 퇴임 후 1년이 채 안 돼 변호사 활동을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헌법재판관은 25명 중 22명이 퇴임 후 1년 내에 변호사 개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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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평균 수임 2건 미만 … 서초동 법조타운 빈 사무실 즐비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변호사들이 사무실을 구하기 힘들었던 서울 서초동 법조타운의 임대빌딩도 빈 공간이 늘고 있다. 변호사들의 이름을 뗀 간판과 그 아래에 보증금과 월세를 적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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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박원순 서울시장 초청 편협 세미나’ 열어 外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회장 황호택)는 9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신문·방송·통신사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박원순 서울시장 초청 편협 세미나’를 연다. ◆관훈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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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중국 동포 법률 자문 늘릴 것”
법무법인 동인은 2004년 변호사 5명으로 출발했다. 하지만 지난해 소속 변호사가 처음으로 100명을 넘겼고 현재는 120명(로펌 순위 8위)이다. 법인의 덩치가 커지면서 자연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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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관 출신 변호사 타격 … “미국식 시간제 수임료 확대”
2000년대 중반 비자금 조성혐의로 구속돼 재판을 받던 대기업 총수가 대형 로펌에 200억원대 성공보수를 줬다는 소문이 퍼졌다. 해당 총수가 집행유예로 풀려나자 약속한 성공보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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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성 “도장만 찍고 몇 천만원 받는 일 않겠다”
차한성(61·사법연수원 7기·사진) 전 대법관이 전관예우 등 자신을 둘러싼 시시비비에 대해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지난 3월 대한변호사협회(회장 하창우)가 “대법관 퇴임자는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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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으로 이득 보는 의원들 … '사심예산 방지법' 만들자
“서울외곽순환도로 호원IC 예산 신청액이 200억원인데 정부안은 150억원밖에 안 된다. 50억원을 증액해야 되는데….” 2012년 11월 5일 국회 국토위원회. 새누리당 홍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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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현의 직격 인터뷰] 하창우 대한변호사협회 회장
하창우(61) 대한변호사협회 회장은 왜 사법개혁이라는 단어를 입을 달고 살까. 법조삼륜의 한 축인 변협의 회장이 법원과 검찰을 향해 ‘낡은 관행 철폐’를 요구하고 나선 것 자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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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전관예우 아닌 전관박대 어떠세요"
박재현논설위원 전관예우를 둘러싼 논란은 지루하고 한심하다. 법조계의 고질적 병폐이지만 근본적 해결책은 못 찾고 있다. 전관예우 차단을 위한 이런저런 시도가 있었지만 별 효과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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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율촌] 형편 어려운 청소년 멘토링 '씨드스쿨' 출범
율촌이 공익활동의 하나로 멘토링 프로그램 씨드스쿨을 후원하고 있다. 법무법인 율촌(대표 우창록)은 지난 1997년 설립된 대형 로펌으로 전문 영역에서 탁월한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