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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금 줄테니 만나볼래요?" 여성 가장에 전화한 공무원
’널 학생 이상으로 생각한다“ 고백한 담임교사. [중앙포토] 혼자 아이를 키우는 여성 민원인들에게 전화를 걸어 “후원금을 주겠다”며 만남을 시도한 20대 공무원이 정직 처분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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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택배기사 이어 경찰까지···"맘에 들어요" 공포의 카톡
“마음에 들어요.” 지난 5월 13일 20대 여성 A씨는 음식 배달원에게 갑작스러운 문자를 받았다. 이 배달원은 그날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40분까지 “마음에 드니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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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면허증 준 사람이에요ㅎㅎ" 경찰이 보낸 공포의 카톡
고창경찰서 민원실 B순경이 지난 17일 운전면허증을 발급받으러 온 여성 민원인에게 보낸 카톡 메시지. [사진 보배드림 캡처] “안녕하세요!” “죄송한데 누구시죠?” “아,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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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3주년 6·10 만세운동 기념식, 서울 중앙고서 개최
중앙고등학교 학생들이 지난해 서울 종로구 계동길에서 제92주년 6·10독립만세운동 기념 거리행진을 하는 모습. [뉴스1] 제93주년 6·10만세운동 기념식이 10일 오전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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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8년간 골치 인삼 절도범, 알고보니 '뚜벅이'라 못잡았다
지난달 2일 오후 9시 30분쯤 충남 논산시 노성면의 인삼밭에 한 남성이 접근했다. 커다란 가방 하나를 멘 남성은 주변을 둘러보더니 이내 인삼밭 안으로 들어갔다. 충남과 전북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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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용 미투' 코치 집 급습한 檢 '성폭행 무혐의' 경찰 의견 뒤집나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지난 15일 송파구 방이동 서울올핌픽파크텔에서 열린 이사회에 참석해 체육계 폭력·성폭력 사태에 대한 쇄신안을 발표하며 허리 숙여 사과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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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용 성폭행 의혹' 코치 팔뚝 문신에 학부모 항의했지만…
고교 시절 코치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전 유도 선수 신유용(24)씨가 14일 서울 관악구 한 카페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죄를 지었으면 책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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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길 솟은 차 뛰어든 고교생·시민···그날밤 광주는 따뜻했다
지난 23일 오후 8시 35분쯤 광주 광산구 운남동 한 아파트 앞 삼거리에서 A씨(26)의 경차와 B씨(55)의 버스가 충돌해 불이 났다. 시민들이 차량에 갇힌 A씨를 구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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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경찰청장·구청장 물벼락…다시 퍼지는 아이스 버킷 챌린지
17일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참여한 황운하 울산지방경찰청장. [사진 울산지방경찰청] 지난 17일 오후 4시 30분 울산 성안로 울산지방경찰청 입구 독수리상 아래서 황운하 울산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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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때 사상범 누명쓰고 끌려간 소년원이 인생의 전환점
━ [더,오래] 김길태의 91세 왕언니의 레슨(7) 어둠이 짙게 깔릴 때 우리는 맑은 하늘을 생각한다. 마음이 괴로워 가슴 깊이 어둠이 깔릴 때도 맑은 하늘을 그리워한다.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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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오 의원직 상실, '1인 정당' 된 민중당…김생기 정읍시장도 시장직 상실
지난해 4·13 총선 과정에서 불거진 선거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민중당 윤종오(54·울산 북구) 의원 등 국회의원 5명과 김생기(72) 정읍시장의 운명이 22일 대법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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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EU, 이설주 애용 명품백 등 北 반입 금지 外
━ EU, 이설주 애용 명품백 등 北 반입 금지 유럽연합(EU)이 시계류와 맥주·와인 등의 대북 수출을 전면 금지하며 대북 사치품 금수 범위를 대폭 확대했다고 자유아시아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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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던 관광버스에 총알 날아들어…승객 2명 파편 맞아
버스에 날아든 공기총 탄알. [사진 전북경찰청] 달리던 관광버스에 총알 1발이 날아들었다. 전북 경찰서에 따르면 2일 오후 3시 34분쯤 전북 완주군 이서면 한 교차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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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산책 중 부부 덮친 맹견4마리 주인 구속영장 신청
[사진 연합뉴스]경찰이 산책 중이던 40대 부부를 물어 다치게 한 맹견 4마리 주인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당초 불구속 수사를 진행하려 했지만, 피해자 부부의 부상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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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 중 부부 덮친 '맹견 4마리' 주인 불구속 입건..."영장 신청 안한다"
산책 중이던 40대 부부가 대형견 4마리에 물어 뜯기는 사고가 발생했지만 경찰은 맹견 주인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지 않기로 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건 당시 "주인이 구호 조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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멧돼지 잡으랬더니…산책부부 덮친 개들, 알고보니 멧돼지 사냥 훈련받아
40대 부부를 물어뜯은 사냥개들. [사진 고창경찰서]산책 중인 40대 부부를 물어 크게 다치게 한 대형견 4마리가 산짐승을 잡는 훈련을 받은 사냥개인 것으로 조사됐다. 전북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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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돌박물관 산책하다 목줄 풀린 사냥개 4마리에 크게 물린 부부…견주는 음주 상태
목줄하지 않은 사냥개들이 산책중이던 부부에게 달려들어 큰 상처를 입혔다. [중앙포토]40대 부부가 산책을 나섰다가 목줄을 하지 않은 사냥개 4마리에 물려 크게 다쳤다. 사냥개 4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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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와중에 지역구 예산 챙긴 여야 실세들
지난 3일 새벽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400조5000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엔 여야 실세들이 챙긴 예산이 곳곳에 숨어 있다.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심사 과정에서 정부안보다 늘어났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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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와중에 지역구 예산 챙긴 여야 실세들
지난 3일 새벽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400조5000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엔 여야 실세들이 챙긴 예산이 곳곳에 숨어 있다.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심사 과정에서 정부안보다 늘어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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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안 준다고 80대 고모 때려 숨지게 한 50대 조카 구속
전북 고창경찰서는 밥을 차려주지 않는다며 고모를 살해한 혐의(살인)로 김모(58)씨를 구속했다고 24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1일 고모 김모(85ㆍ여)씨를 주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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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안해준다" 80대 고모 살해한 50대
"밥을 해달라"는 요구를 거절했다는 이유로 80대 친고모를 살해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고창경찰서는 22일 "같은 마을에 사는 고모를 살해한 혐의(살인)로 조카 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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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든 젖소 도축해 판 업주, 허위진단서 발급한 수의사 등 무더기 적발
병든 젖소를 도축해 식용으로 판매한 이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다. 인천 남부경찰서는 24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혐의로 소 사육업자 김모(57)씨와 수의사 정모(51)씨, 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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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에게 앞으로 병문안 떼로 가지 말자 했다” … “잘잘못 따질 때 아니다, 기본만 지키면 메르스 잡는다”
메르스 발생 한 달. 온 국민은 몸살을 앓았다. 우리 사회 각 분야에서 제각기 낯선 감염병과 싸움을 벌였다. 우리는 무엇을 경험했고, 어떻게 버텨냈을까. 또한 메르스를 종식시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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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살인사건 용의자 검거, 3모녀 살해 후 도망…이유 알고보니 '충격'
‘광주 살인사건 용의자 검거’ [사진 광주 서부경찰서] 11344826 일가족 3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광주살인사건’의 용의자 김모(34)씨가 검거됐다. 광주 서부경찰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