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송월, 평창올림픽서 김정은 찬양 공연 주장 한다면···
모란봉악단 현송월 대표단에 … 김정은 찬양 공연 주장 땐 ‘평창 지뢰’ 2015년 12월 공연을 위해 중국 베이징 국가대극원을 방문한 현송월 단장. [신화=연합뉴스] 남북이
-
이방카·김영철 따라온 외교라인··· 대화 물꼬 트나
━ 북핵협상 실무책 최강일-후커 북핵 담판 하나....정상회담 들고 왔던 김여정, 김영철 가방엔 북미 예비접촉? 평창 겨울올림픽 폐막식에 참석하기 위해 25일 김영
-
남북 비밀접촉 잘못하면 뒤탈…김영철 방한에 반면교사 삼아야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이 25일 오후 2018평창동계올림픽 폐회식 관람을 마친 뒤 진부역에 도착하고 있다. [연합뉴스] 북한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의 방한을 이틀 앞둔
-
북한, ‘김정은 결사옹위’ 외치며 주민 단속 강화하는 배경은?
“그 어떤 역경 속에서도 최고 영도자 동지(김정은 국무위원장)를 목숨으로 결사 옹위해야 한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19일 1면에 게재한 사설의 일부다. 12
-
[시론] 북·미 적대관계 해소되면 주한미군 주둔 문제 없다
고유환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 북한이 풍계리 핵실험장을 폐기하는 의식을 이달 23∼25일 공개 진행하기로 했다. 북한이 한·미 군사연습과 연계하여 쌍중단 차원에서 다뤄왔던 핵실험과
-
'판문점 선언' 이렇게 본다..외교안보전문가들
외교ㆍ안보 전문가들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판문점 선언’에 대해 ‘완전한 비핵화’ 원칙에 합의한 것을 평가하면서도 구체적 이행 내용은 다뤄지지 않아 북ㆍ미 정상
-
'상상 이상 조치' 한다더니 50발만 쏴 … 수상한 북한
북한이 29일 서해 북방한계선(NLL) 인근 두 곳에서 50여 발의 해안포 사격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오늘 오후 2시부터 10여 분 동안 백령도와 연평도 인근 NLL 이북 지
-
북 “잠수함서 탄도 미사일 발사 성공”
북한이 9일 오후 동해상에서 함대함 미사일 3발을 발사했다. 북한의 도발에 대해 청와대는 이날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합동참모본부는
-
체포 사흘 만에 재판없이 처형 … “소신 말하려면 목숨 내놔야”
장성택 국방위 부위원장이 2013년 12월 8일 열린 노동당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출당조치를 받은 직후 체포당하고 있다. 현영철 인민무력부장과 김격식 국방위원(앞줄 오른쪽부터)이 고
-
북 “김관진·김양건 만나자” … 남 “황병서 나와라” 역제안
남북 간 고위급 접촉은 일촉즉발의 상황에서도 대화의 끈을 놓지 않은 덕분이었다. 22일 오후 3시, 김규현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이 ‘2+2 접촉’ 소식을 전했다. 북한군 총참모
-
“김정은 유연성 엿보여” … 위기가 기회 될 지 관심 집중
판문점에서 열린 남북 고위급 접촉에서 김관진 국가안보실장(왼쪽에서 둘째)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대화하고 있다. 왼쪽부터 홍용표 통일부 장관, 김 실장,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 김양
-
박영식 이어 황병서 “한·미 죽탕쳐버린다”
북한이 우리 정부와 미국을 향한 위협 발언을 연이어 쏟아내고 있다. 북한 권력 서열 2위인 황병서 인민군 총정치국장은 14일 “적들이 우리의 자주적 권리를 침해하려고 움쩍한다면 침
-
9·19평양공동선언 초라한 1주년 성적표...남북 합의사항 이행률 18%
문재인 대통령(왼쪽)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해 9월 19일 백화원 영빈관에서 정상회담을 마친 뒤 평양공동선언서에 서명한 후 선언문을 펼쳐보이고 있다. [평양사진공동취재단] 문
-
“김정은, 내 아이들이 핵 짊어지고 살지 않길 바란다 말해”
2차 북·미 정상회담을 사흘 앞둔 24일(현지시간) 고려항공 수송기를 타고 베트남 하노이 노이바이 공항에 도착한 북한 경호원 100여 명이 비행기에서 내려 이동하고 있다. 김정은
-
北 셀프봉쇄 한계 왔나···'백두혈통' 김여정 한밤 靑비아냥 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이 3일 ‘청와대의 저능한 사고 방식에 경악을 표한다’는 제목의 한밤 담화를 통해 청와대를 정조준했다. 그는 지
-
시진핑 ‘중·조 우의’ 축전 김정은에게 손을 내밀다
시진핑(左), 김정은(右)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북한 노동당 창건 70주년 기념일(10일)을 하루 앞두고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에게 축전을 보냈다. 중국 공산당
-
1인자 의식 안 하는 분방한 태도 … '불경죄' 걸렸을 수도
북한 정권의 2인자로 불리던 장성택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의 ‘실각설’에 대한 남북문제 전문가들의 반응은 두 갈래로 정리된다. 먼저 북한 정권의 1인자인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이
-
이젠 북핵 … 한국이 대화 이끌 타이밍
필립 해먼드 영국 외무장관, 존 케리 미 국무장관, 페데리카 모게리니 EU 외교안보 대표, 무함마드 자바드 자리프 이란 외교장관(왼쪽부터)이 2일(현지시간) 스위스 로잔에서 이란
-
유엔 북한인권결의안 채택 … 반기문, 연내 방북 변수로
유엔총회 제3위원회가 19일(현지시간) 북한인권결의안을 채택했다. 북한의 열악한 인권 상황을 국제형사재판소(ICC)에 회부하고 책임자들을 효과적으로 제재할 것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
[시론] 북·미 관계 대전환 계기 되나
제네바에서 열린 북·미 관계 정상화 실무그룹 제2차 회의에서 올 연말까지 북한이 모든 핵 시설을 불능화하고 농축우라늄프로그램(UEP)을 비롯한 핵 프로그램을 전면 신고하는 대신 미
-
새 정부, 남북관계 ‘갑·을’ 바꾼다
2005년 10월 북한은 남북 경제협력추진위원회 회의에서 느닷없이 6000만 켤레 분량의 신발 원자재 등을 요구했다. 당시 개성 회담장에 나가 있던 실무진으로부터 보고를 들은 통일
-
北·美 ‘핵 신고’ 줄다리기 조만간 결판날 듯
9월 6일 이스라엘 공군의 공습을 받은 시리아 사막지대의 핵 의혹 시설(왼쪽 사진·8월 10일 촬영). 이스라엘도, 시리아도 함구하던 이 사건은 엿새 뒤인 12일 뉴욕 타임스가
-
남북 정상회담 10월 2~4일로 연기
평양시민들이 11일 폭우로 침수된 평양시 보통강 구역 붉은 거리를 지나고 있다. 보통강호텔과 능라도 경기장 등 평양 일부 저지대가 7일부터 11일까지 내린 524mm의 폭우로 침
-
6.15이후 남북 요구사항 이행 비교해 보니
남북 정상회담 석달 만인 2000년 9월 정부는 북측이 송환을 요구한 미전향 장기수 63명을 모두 평양으로 보냈다. 하지만 북한은 6.25 국군포로와 납북 억류자 486명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