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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 즐기는 35세의 흰「머플러」|월남수상 「키」의 사생활
집권하기 전에는 흰「머플러에 가죽 잠바」차림으로 전투기에 몸을 맡기기를 잘하던 하늘의 사람「구엔·카오·키」월남수상의 권세는 권부 십년이 아니라 권부 1년쯤으로 끝날 것 같다. 성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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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직 조종사에 포상
공군은 내일 상오 63년 이후 순직한 전투 조종사 12명에게 「방위포상」을 수여했다. 방위포상을 받은 조종사는 다음과 같다.(수여장소 별) ◇서울지구 ▲중령 고원룡 ▲중령 조성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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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트」서 유혈「데모」
【사이공 21일 로이터급전동화】월남 정부 민병대는 21일 중부 고원의 휴양지 「달라트」시에서 청년「데모」와 충돌하여 4명이 죽었다. 이불 상사는 학생들이 민병대원에게 구타당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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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의 주역들-「아카데미」상 수상자「프로필」
금년도 「아카데미」상 심사 투표에서 영예의 작품상을 받은 「음악의 메아리」는 이 밖에도 감독상(로버트·와이즈), 편집상(윌리엄·레이놀즈). 편곡상(어윈·코스탈), 녹음상 등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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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 학생들
얼마 전에 미국 「스탠퍼드」대학에 학생 「셀비」양이 월남으로 동년배 학생들을 찾아가서 그들과 나눈 대화가 미지에 실려 화제를 모았다. 나는 아주 어릴때부터 전쟁과 더불어 살아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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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단 장도에
오는 19일에 열릴 「보스턴·마라톤」대회에 참가할 우리 나라 선수단 일행 3명이 13일 하오 2시 JAL항공편으로 장도에 올랐다. 선수단 일행은 대회에 참가한 후 귀로 차기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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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가는「트럭」
네발 달린 「걸어가는 트럭」이 곧 나올 예정이다. 미국 GE회사와 육군 방위국의 공동 연구로 제작되는 이「트럭」은 특히 험준한 고원지대를 4분의1「톤」의 짐을 싣고 올라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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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면서 겨자 먹기
『나를 뽑으면 나라는 영광과 위신을 얻지만, 그렇지 않으면, 나라는 내란의 도가니에 빠지고 만다』는 식의 으름장을 놓는 것은「드·골」의 수법. 정책이니 정견이니 하는 것을 구차스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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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 호흡량 준다고 선수 금연을 주장
베를린에 있는 산업 의학회 회원인 「프리드리히·포트하이네」 박사는 1968년 「멕시코」에서 열릴 세계 「올림픽」 대회에 대비해서 훈련중인 모든 선수들에 대해서 담배 피우기를 금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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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망인을 간수로
철도청은 고원이던 고인에 대해 기능직으로 추서 하는 한편 고인의 미망인 정진순씨를 간수로 채용키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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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분위 개편
대한체육회는 지도분과위원회를 개편, 18일 15명의 위원을 새로 위촉했다. 그 동안 지도분과위원회는 많은 위원들의 무성의로 유회를 거듭타가 지난주 위원전원이 총 사퇴했었다.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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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란서 연극의 오늘|『파리』 국립극장 지배인「장·루이·바로」씨와 30분
「파리」시내에는 극장이 마흔 개 남짓 있고 영화관은 이름 있는 것만도 2백을 넘는다. 주말이면 극장 앞이 비교적 한산하데 비해 영화관 앞엔 으례 장사진을 이룬다. 불란서의 권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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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한라산의 혼령들
한라산의 참 모습은 겨울에 있다. 11월이면 벌써 백록담에 첫눈이 내리고, 12월이면 온통 눈으로 덮여 마치 신의 나라와 같은 느낌을 준다. 해발로 치면 1950 미 기온으론 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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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폭 최대로 확대
【사이공8일UPI동양】지난 5일 거의 24시간에 걸쳐 71회 출격한 월맹폭격은 지대공「미사일」을 비롯한 월맹지상포화들의 맹렬한 반격을 받고 미군전투기 두 대가 격추 당했다고 미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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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개청
4국13계 직원 2백8명(고원 24명 포함)으로 구성된 국세청이 3일하오2시 새 청사에서 개청식을 거행, 정상업무를 시작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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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연 않으면 건강저해
【노르드호른(서독)11일 AFP합동】1968년 「맥시코」의 고원지대에서 열리는 「올림픽」경기에 참가하는 사람은 담배를 끊지 않으면 위험하다고 11일 이곳 「노르드호른」의 생화학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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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맹, 라오스 침투|사단병력, 전략도로 등을 점령
【브양트얀11일 AFP특전합동】「라오스」정부는 11일 월맹군이 「라오스」남부의 「블로벤츠」평원으로 대규모로 침투하여 이미 수 개 처의 전략요소와 도로들을 점령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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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 육상은 딴 곳서 열도록
68년「멕시코」에서 열릴「올림픽」대회에서 800 「미터」이상의 육상 종목만은「멕시코」 이외의 지역에서 해야한다고 28일 영국「런던」국제 체육인「클럽」이 요구했다. 「멕시코」시는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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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독 광부 갈 때도 수회
속보=「파월 기술자 모집 부정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박찬종 검사는 26일 상오 수배중인 전 노동청 직업 안정과 서기 장효진 (30·경기도 화성군 안용면 안령리 37)씨가 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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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콩」의 젖줄-호지명 「루트」를 가다
호지명 「루트」는 탄탄대로로 뚫려있었다. 월남전에 투입되는 월맹정규군의 통로는 인지 반도를 관류하는 「메르콩」강의 탁류처럼 남으로 툭 터져 있었다. 「사이공」에서 까다로운 수속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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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회복 비관론 뒤 자금오출방해 공작
한·일 조약 비준 후 일본의 「월」 가는 제2「라운드」의 고원치를 형성하는 주가 등귀를 맞이하고 있다는 데도 서울의 「월」 가는 매서운「추위」 도래와 함께 주가도 꽁꽁 얼어붙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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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호=중부고원|청룡=캄란 지역
【사이공 3일 AP동화】다음은 공산군과의 전투가 날로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는 월남에서의 연합군(월남군 제외)의 병력배치상황을 요약한 것이다. ◇미군 ▲해병대=월남의 북부해안에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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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피해 최고기록
【사이공24일AP특전동화】월남 중부 고원지대와 기타 각처에서 벌어진 처절한 혈전으로 지난주 2백40명의 미군이 사망하였다. 이 숫자는 주 통계로서는 그 어느 때보다도 훨씬 많은 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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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메」서 대승
【플레이야드란(월남)24일AP특전동화】장갑차를 앞세운 월남정부군들은「플레이메」특별군병영을 포위한「베트콩」대 병력을 섬멸시켜 이로써「플레이메」작전에서「베트콩」의 피해자 총수는 7백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