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팩플] 尹 발언 때문? KT 대표 찾기, 처음부터 다시…구현모도 지원
구현모 KT 대표가 2일 서울 송파 사옥에서 열린 KT그룹 신년식에서 신년사를 하고 있다. [사진 KT] KT가 차기 대표이사(CEO) 후보를 다시 모집하기로 했다. 구현모 현
-
KBO, 기장·보은·횡성과 야구센터 운영 협약
KBO 야구센터 협약식. 사진 KBO KBO(총재 허구연)는 9일 한국야구의 미래와 지속성장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첫 걸음으로 KBO 야구센터 운영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
-
인천경제청 김진용 청장 “반도체·항공 분야 혁신성장 방안 모색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김진용 청장이 8일 영종국제도시에 있는 반도체·항공 분야 앵커 기업인 스태츠칩팩코리아와 대한항공 항공엔진정비센터를 방문,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내 첨단
-
KDI, 상반기 성장률 1.4→1.1%…"中 경제반등에 하반기 회복 빠를 듯"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올해 우리 경제의 성장률 전망치를 1.8%로 유지했다. 상반기는 둔화 폭이 심화돼 성장률이 떨어지겠으나, 하반기의 경제 회복 속도는 중국의 '리오프닝'(
-
"尹 말한 난방비 추경하자"…우원식, 여야 의원 전원에 친전
우원식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뉴시스 우원식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이 현직 국회의원 전원에게 '난방비 지원' 등을 골자로 하는 추경 편성을 제안했다. 우 위원장은
-
[이상렬의 시시각각] '빅 배스'의 소멸시효
이상렬 논설위원 난방비 폭탄의 책임에 대해 국민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했다. 응답자의 정치 성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여론조사가 실마리를 제공하기도 한다. 설 연휴 직후인 지
-
[신현호의 법과 삶] 죽음의 질을 높이기 위하여
신현호 변호사·법학박사 유교 경전 서경에서는 인생의 ‘오복(五福)’을 이렇게 들었다. 오래 살고, 풍족하게 살고, 건강하게 살고, 이웃과 더불어 살다가, 마지막에는 살던 집에서
-
12월 경상수지 턱걸이 흑자…올해는 수출 부진에 전망 암울
지난해 12월 경상수지가 26억8000만 달러(약 3조3822억원)로 ‘턱걸이’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연간으로도 298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지만, 흑자 폭은 2021년(852
-
밥심으로 산다고? 이젠 쌀보다 고기…돼지가 제일 잘나가
직장인 김재하(41)씨는 아침 식사를 건너뛴다. 대신 점심을 배불리 먹는다. 육류 위주로 먹는데, 밥은 일부러 몇 술 안 뜬다. 저녁은 퇴근한 뒤 집 반찬으로 간단히 때우거나 샐
-
지옥서 살아난 한국딜로이트…“회계·컨설팅도 구독으로” 유료 전용
Today’s Interview ‘횡령 사고’ 예방하는 IT 서비스 내놓겠다홍종성 한국딜로이트그룹 총괄대표 “위기는 곧 기회.” 익숙한 말이지만 실제로 위기가 닥쳤을 때 그
-
물가, 한국만 예외…세계는 디스인플레이션인데 '역주행' 이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들끓었던 물가가 조금씩 식어가고 있지만 한국은 열외다. 전 세계적인 디스인플레이션(소비자물가 상승세 둔화) 흐
-
12월 경상수지 간신히 흑자...지난해 흑자 규모 11년 만에 최소
지난해 12월 경상수지가 26억8000만 달러(약 3조 3822억원)로 ‘턱걸이’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연간으로도 298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지만 흑자 폭은 2021년(852
-
롯데바이오, 송도에 3조원 들여 공장 건설…삼바처럼 날아 오를까
지난해 5월 서울 여의도 국회 앞마당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왼쪽)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연합뉴스 롯데가 인천 송도에 3조원을 투자해 대
-
'밥심'으로 살던 그의 변심…이젠 '쌀' 아닌 '고기'가 주식됐다
롯데마트 서울역점에 진열된 돼지고기. 뉴스1 직장인 김재하(41)씨는 아침 식사를 건너뛴다. 대신 점심을 배불리 먹는다. 육류 위주로 먹는데, 밥은 일부러 몇 술 안 뜬다. 저녁
-
신한금융그룹 지난해 순이익 역대최대… 4조6423억원
고금리로 이자 이익이 늘면서 신한금융그룹이 지난해 역대 최대 이익을 거뒀다. 순이익이 KB금융그룹(4조4133억원)보다 많아 3년 만에 업계 1위 자리를 되찾았다. 사진 신한
-
겹겹이 와르르 '팬케이크 붕괴'…건축 전문가들 경악했다
지난 6일(현지시간) 튀르키예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내진 설계 되지 않은 다층 건물들이 무너지면서 인명피해를 키웠다는 지적이 나온다. 사진은 튀르키예 아다나의 한 다층 건물이 강진
-
"재무부 잘못이었다"…'제2의 대처' 컴백 노리나, 입 연 전 英총리
'최단기 재임' 리즈 트러스 전 영국 총리가 5일(현지시간) 영국 선데이 텔레그래프에 장문의 글을 기고했다. AP=연합뉴스 영국 최초의 40대 여성 총리로 ‘제2의 마거릿 대
-
[정운찬 칼럼] 신뢰의 열매는 하루아침에 열리지 않는다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전 서울대 총장 경제가 흔들린다. 2023년 1월, 새해 첫 달부터 무역적자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경제를 이끌어온 수출이, 또 수출을 주도해온
-
[서경호 논설위원이 간다] 난방비 포퓰리즘 비판은 진보·보수 아닌 상식의 문제
━ ‘난방비 폭탄’ 불만 파고드는 거리 시위 서경호 논설위원 지난 4일 서울 남대문 일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의 ‘윤석열 정권 민생파탄 검찰독재 규탄대회’. 검찰 수사
-
세상 뒤집을 AI 전쟁…구글, 챗GPT와 대결
━ 챗GPT발 빅테크 기업 대전 검색의 시대에서 인공지능(AI)과의 대화 시대로 넘어가는 걸까. ‘검색의 제왕’ 구글이 “앞으로는 정답 없는 문제에도 통찰력을 제공해
-
얼라인 “배당 확대 누가 반대하겠나, 외국기관 150곳 지지”
이창환 얼라인파트너스 대표가 지난 2일 여의도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배당을 늘리겠다는 데 반대하는 주주가 있을까요. 질 리가 없습니다. 이미 150개의
-
실험실서 키운 투뿔 꽃등심, 치킨 튀기는 로봇…돈 되는 이 기술
한우 줄기세포로 키운 인공 꽃등심을 배달 로봇이 집 앞으로 갖다 주고, 요리 로봇이 ‘미디엄 레어’로 척척 구워 대령하는 세상. 푸드테크(Food Tech) 전성시대에 우리 식탁
-
MZ 공무원 만난 尹 "공직자들이 기업이란 생각으로 정책 펼쳐야"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세종정부청사에서 행정안전부·보건복지부·환경부 등 13개 부처 공무원들과 타운홀 미팅 형식의 ‘대통령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각 부처 국·과장, 사무관 등
-
[챗GPT AI 전쟁①] 검색에서 통찰로…빅테크, AI 전쟁 시작됐다
순다르 피차이 구글 CEO. [로이터=연합뉴스] 검색의 시대에서 통찰의 시대로 넘어가는 걸까. ‘검색의 제왕’ 구글이 “앞으로는 정답 없는 문제에도 통찰력을 제공해 도움을 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