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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대전' 선언 황교안, 이낙연 이름 단 한번도 언급 안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7일 서울 종로 출마를 선언했다. 이에 따라 차기 대선주자 지지율 1ㆍ2위를 다퉈온 이낙연-황교안의 '종로 빅매치'가 성사됐다. 황 대표는 이날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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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일째 종로 출마 주저…"황교안 눈치보기가 한국당 총선 악재"
자유한국당이 ‘종로 블랙홀’에 걸려 들었다. 인적쇄신, 보수통합 등으로 이미지 변신을 시도하던 한국당이 황교안 대표의 종로 출마 등을 두고 옴짝달싹 못하고 있어서다. 새해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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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과 경쟁 ‘조조 래빗’ 감독 “살인의 추억은 인생영화”
영화 ‘조조 래빗’의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왼쪽)과 봉준호 감독이 지난달 27일(현지 시간) 미국 아카데미상 후보 오찬 행사에서 만났다. [AFP=연합뉴스] “봉준호는 내가 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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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틀러 풍자극에 아카데미 간 감독 "살인의 추억, 내 인생영화"
할리우드 영화 '조조 래빗'의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과 봉준호 감독(왼쪽부터). 지난달 27일 미국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열린 아카데미상 후보 오찬 행사에서 만나 서로 팬심을 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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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하면 겁쟁이' 황교안 종로 딜레마…진중권 "명예롭게 패하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지난달 3일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열린 희망 대한민국 만들기 국민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스1]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수도권 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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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연의 시시각각] 진문 감별법
최상연 논설위원 일자리가 호랑이다. 멸종 위기다. ‘그냥 쉬고 있다’는 사람만 200만 명을 넘어섰다. 취준생이건 40~50대 가장이건 한숨이 많다. 그래도 자기들 일자리만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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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사태 2라운드, 트럼프·김정은 노딜…한반도가 끓었다
━ 국내·국제 10대 뉴스 올 한 해 국내에선 각종 우울한 사건·사고가 이어졌다. 유재수 감찰 중단 사건 등이 이어지며 조국 사태 2라운드는 ‘현재진행형’이다. 지구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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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IS수장 아내도 생포···"트럼프처럼 요란 떨지 않는다"
레세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터키 앙카라 대학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그는 이 자리에서 미군의 특수작전 과정에서 자살한 IS 수장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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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수장 죽기 전 훌쩍였다는 트럼프…美 국방부 "확인 불가"
테러 단체 이슬람국가(IS)의 수장인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가 죽음 직전 "울부짖고 훌쩍였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은 과연 사실일까? 이에 대해 미군 고위급 관계자는 "그와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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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알바그다디 잡은 "훌륭한 개" 사진 공개, 이름은 '기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트위터에 ISIS 리더 알바그다디 급습작전에 투임 됐던 개의 사진을 공개했다. [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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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IS 수장 훌쩍대며 개처럼 죽었다" 48분간 잔혹 묘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7일 일요일 오전 9시 20분 백악관 디플로매틱 룸에서 전날 벌어진 이슬람국가(IS) 수장 알 바그다디 제거를 발표하고 있다.[EPA=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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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라덴 못한 일 해냈다···290억 걸린 IS수장 알바그다디 악명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 [AP=연합뉴스] 이슬람국가(IS)의 수장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48)는 중동의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조직의 역사에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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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협상하지 말라”던 ‘케일라 뮬러’, IS 급습 작전명이었다
케일라 뮬러의 생전 모습. [EPA=연합뉴스] 이슬람국가(IS)의 수장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48)에 대한 미국의 급습 작전명은 ‘케일라 뮬러’로 알려졌다. 시리아 난민을 돕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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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억 걸린 IS수장 사망···"美특수부대 급습, 자폭조끼 터뜨려"
지난 26일 밤 미군의 공습이 감행된 시리아-터키 국경 인근 마을에서 공습으로 훼손된 것으로 보이는 자동차 잔해가 보인다. [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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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배송 사고로 만난 아기 팬더…너의 진짜 집을 찾아줄게
빅트립: 아기팬더 배달 대모험 감독 바실리 로벤스키 등급 전체 관람가 상영시간 82분 개봉 10월 24일 "똑똑똑, 택배 왔습니다." 소중 친구들 집에 주문한 적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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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한·일 갈등의 치킨게임과 출구전략
이종화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 지난주 학술회의로 일본에 다녀오기 위해 엔화를 바꾸려 집 부근 은행에 들렀다. 은행원이 요즘 같은 민감한 시기에 일본에 가도 되냐고 물어왔다. 회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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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의 직격인터뷰] 국가 재건 땀 흘리는 이라크 ‘티그리스강의 기적’ 꿈 꾼다
━ 걸프전 28년만에 평화 찾은 이라크 재건 사령탑 알둘라이미 이라크 기획부 장관은 ’이라크 진출 한국 기업은 85개“라며 ’이 기업들이 현지 투자 환경을 널리 알려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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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소중 책책책- 서평 쓰고 책 선물 받자
제5회 소년중앙 호러·추리 단편소설 공모전 접수가 이제 막바지에 접어들었어요. 아직 출품을 망설이고 있는 친구들에게 번뜩이는 영감을 제공할 만한 호러·추리 책을 모아봤습니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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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충기의 삽질일기]살아남은 백구, 살아난 달팽이
한 뼘은 높아진 하늘. 한 계절이 물러가고 또 한 계절이 밀려온다. 1. 초봄, 밭에는 멍멍이 두 마리가 있었다. 쥔장네 멍이다. 큰멍은 누리끼리한 바탕에 검은 털이 곳곳에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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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잘못 건드리면 큰 코 다친다' 인식 심어줘라
전격적인 선제 공격으로 제압 시도할 만… 감정적 언행은 절대 자제해야 사진:ⓒ gettyimagesbank 1962년 10월, 쿠바 상공을 정찰한 정찰기가 찍은 사진 때문에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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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 “北 대놓고 협박, 속에서 천불…김정은 선 지키시라”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변선구 기자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7일 북한이 단거리 미사일 발사에 이어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경고성 발언을 한 데 대해 “대놓고 우리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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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서평 쓰고 책 선물 받자
가끔 TV에서 퀴즈쇼나 교양 프로그램을 볼 때 내가 너무 모르는 게 많아서 깜짝깜짝 놀랄 때가 있지 않나요. 상식이 부족하다고 느껴지는 친구들을 위해 자연·물리학·세계사 등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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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서평 쓰고 책 선물 받자
그림책에는 눈을 사로잡는 그림, 깜짝 놀랄 만한 기발한 생각, 흥미롭고 짧은 이야기 속에 마음을 울리는 글귀가 담겼죠. 앤서니 브라운의 말처럼 "나이에 상관없이 모두 즐겁게 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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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총리 0순위 존슨 “10월말 무조건 브렉시트. 노 딜도 준비해야"
보리스 존슨 전 외무장관이 자신을 풍자한 그림 앞을 지나가고 있다. [AP=연합뉴스] 영국 총리 후보 0순위로 꼽히는 보리스 존슨 전 외무장관이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E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