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처님오신날 “오직 예수” 소란 결국 고소…"관용·자비 능사 아냐"
2일 서울 종로경찰서 앞에서 대한불교조계종 종무원 관계자들이 지난달 19일 조계사 앞에서 봉축법요식을 방해한 유튜버 등을 고소하기에 앞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한불교
-
인권위 "채플 대체과목을" 개신교 "대학의 종교자유 침해"
기독교 사립대학의 채플 대체 과목 개설을 권고한 인권위에 대해 개신교계가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다. 개신교 연합기관인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1일 성명서를 통해 “국가
-
개신교계, 부활절 연합예배 방역차 규모 반으로 축소
올해 부활절(4월 4일)을 맞아 개신교계가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한층 강화해 연합예배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30일 오후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1
-
‘성전환 군인’ 사망에 애도한 국회, 차별금지법은 토론도 뒷전
성전환 수술을 한 뒤 강제 전역한 변희수 전 하사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의당 대표실 앞에 변 전 하사의 추모공간이 마련돼 있다. 오종택 기자 군 복무 중
-
부활절 연합예배 4월4일 사랑의교회에서 열린다
올해 부활절 연합예배가 4월 4일 부활절 당일에 서울 서초구 사랑의교회에서 열린다. ‘2021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원회’는 18일 “한국교회 67개 교단이 연합
-
교계 지도자들 만난 정세균 "교회 방역에 최선 다해달라"
정세균 국무총리가 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개신교계 지도자 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정세균 국무총리가 2일 개신교계 지도자들을 만나 방역 협조를 당부
-
기독교윤리실천운동 "인터콥 선교회와 IM선교회 통한 코로나 집단감염 사과"
최근 인터콥 선교회와 IM선교회를 통한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가 이어지자 개신교 NGO인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 1일 사과문을 발표했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은 “교회가 미안
-
[오병상의 코멘터리] 코로나 집단확산..또 교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확진이 발생한 광주 광산구 운남동 광주 TCS 국제학교에서 확진자들이 치료 센터로 향하는 이송 버스에 오르고 있다. 이곳에서는 1
-
인도 불교 성지에서 찬송가··최바울 종말론 정체
#풍경1 개신교계는 최바울 선교사가 창시한 선교 단체인 인터콥이 ‘기독교 시온주의’에 바탕을 두고 있다고 봅니다. BTJ열방센터의 ‘BTJ’도 ‘백 투 더 예루살렘(B
-
[백성호의 현문우답] 1000명 대면예배 강행한 교회…‘일탈’에 명분 주는 정부 실책
부산 강서구의 세계로교회는 대형교회입니다. 출석 교인은 약 3500명입니다. 부산에서는 아주 큰 교회입니다. 세계로교회가 정부의 방역 지침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3일
-
조계종 “더는 못 참아” 분노에…기독교협 “수진사 방화 사죄”
지난달 14일 방화에 의한 화재가 발생한 경기 남양주의 수진사. 사진 남양주소방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일부 개신교 신자의 반사회적 폭력행위를 비판하면서 개신교단의 ‘
-
"교인이 커밍아웃을 한다면?" 성소수자 목회 안내서 출간 준비
국내 개신교계에서 첫 성소수자 목회 안내서 발간을 준비하고 있다. 성소수자를 포용하자는 내용의 안내서 발간을 앞두고 개신교계 내에서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1월
-
개신교계 온라인총회 중구난방···'전광훈 이단' 꺼내지도 못했다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 연합뉴스 국내 대형 개신교 양대 교단인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과 예장 통합이 21일 연중 최대 행사인 정기총회를 열어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의
-
‘순교’ 외치는 전광훈 앞엔…경찰 수사·재수감·구상권 청구 줄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를 받고 퇴원한 전광훈 목사가 2일 오전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
금란교회 김홍도 목사 소천
김홍도 금란교회(서울 중랑구 망우동 소재) 김홍도(사진) 목사가 2일 소천했다. 82세. 개신교계 ‘감리교단 수퍼 3형제’로 불리는 김선도·홍도·국도 목사 중 둘째인 고인은
-
'전광훈의 정신적 스승' 극우파 금란교회 김홍도 목사 소천
개신교계의 대표적 반공 극우 목회자인 서울 중랑구 망우동 금란교회의 김홍도 목사가 2일 오전 8시5분 소천했다. 향년 82세. 개신교계에는 '감리교단 슈퍼 3형제'로 불리는
-
국민 10명 중 6명 "코로나 위기, 종교의 자유 제한할 수 있다"
서울시가 대면예배를 강행해 집단감염이 발생한 사랑제일교회에 구상권을 청구한다고 1일 밝혔다. 뉴스1 국민 10명 중 6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창궐과 같은
-
[오병상의 코멘터리] 대통령의 작심발언과 밀의 자유론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한국 개신교회 지도자 초청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의
-
文 강경발언에도…한교총 "종교는 목숨, 예배 취소 못한다"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한국 개신교회 지도자 초청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의 방
-
기독교장로회 "교회가 혐오집단 돼…전광훈, 교계서 추방해야"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 연합뉴스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총회는 한국 교회가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를 교계에서 추방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26일 개신교계에 따르면
-
"하나님 믿으면 코로나 안걸린다? 새빨간 거짓말…그게 사이비"
지난 23일 사랑제일교회 인근 가게 야외테이블에 교인으로 추정되는 지지자들이 둘러앉아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문희철 기자 “‘하나님을 믿으면 코로나에 안 걸린다’, ‘믿음 없는
-
사랑제일교회의 코로나 '일탈'…코로나가 교회에 던진 질문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의 전광훈 담임목사가 지난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구급차량에 탑승하고 있다. 뉴스1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를
-
서울 3단계급 방역, 10명 이상 집회 금지
서울시가 10인 이상의 인원이 모이는 모든 집회를 전면 금지했다. 부산시도 해운대 해수욕장 등을 조기 폐장하는 등 전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위해
-
"생명같은 예배 못 멈춘다" 일부 교계 노골적 불복 문자 전송
교계 연합기관 중 하나인 한국교회연합이 19일 대표회장 권모 목사 명의로 회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 [연합뉴스] 수도권 교회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이 우려되면서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