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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교회들 예배 최소화… K리그 연기, 씨름은 무관중 경기
21일 오후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한 한 시민이 경상대학교 병원 본관 입구로 들어가고 있다. 이 병원에는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자 2명이 치료 중이다.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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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개신교계 “교인 참여 예배 최소화 해달라”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나온 지난 19일 오후 대구시 중구 경북대학교 병원에 긴급 이송된 코로나19 의심 환자가 도착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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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 15명 쏟아진 신천지…'위장카페' 선교 불안하다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 대구교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집단 감염지가 돼 확산에 대한 파장이 커지고 있다. 31번 환자는 2월 9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신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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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대통령들의 멘토’ 김장환 목사의 고언(苦言)
■ “내 이념 중요하면 타인 이념도 중요, 서로 존중하라” ■ “북한에 복음, 외국의 물정 들여보낼 계획” ■ “사법부 만장일치 서글퍼… 자기 뜻 충분히 못 밝히는 나라 돼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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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점용 취소' 사랑의 교회···교인들에 한 왜곡 해명 들통
서울 강남의 대형교회인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가 대법원의 ‘도로점용 허가 취소’판결에 대해 교회 홈페이지와 유투브를 통해 반발하고 나섰다. 그 와중에 교회 측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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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교회' 새문안교회까지···명성교회 세습 반발 커진다
‘명성교회 세습’의 교단 헌법 위배 여부를 놓고 개신교 최대 교단인 대한예수교장로회 (예장) 통합 총회의 내부 반발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명성교회 김삼환 원로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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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습 교회는 ‘영성의 교회’ 아니다…본질로 돌아가야
베이직 교회의 조정민 목사는 ’기독교인은 ‘마일리지 시스템’이 아니라 생명과 사랑과 빛을 통해 구원받는다“고 말했다. 최정동 기자 25일 서울 강남에서 베이직 교회의 조정민(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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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민 목사 "목사 아니어도 예배 인도와 설교 할 수 있다"
25일 서울 강남에서 베이직 교회의 조정민(68) 목사를 만났다. 그는 25년간 MBC에서 기자와 앵커, CEO 생활을 했고, 53세 때 신학교를 가 57세에 목사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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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명성교회 세습이 ‘고통의 십자가’ 아닌 까닭
백성호 문화팀 기자 “그렇게도 세습을 하고 싶으면 ‘명성’에서 이제 ‘교회’란 말을 떼어 버리십시오!”(교회개혁실천연대 김정태 집행위원) 16일은 ‘명성교회 부자 세습’의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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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교회 세습이 '고통의 십자가' 아닌 까닭
“그렇게도 세습을 하고 싶으면 ‘명성’에서 이제 ‘교회’란 말을 떼어 버리십시오!”(교회개혁실천연대 김정태 집행위원) 16일은 ‘명성교회 부자 세습’의 불법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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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표준정관 처음 발표, 교회세습 금지 명문화
한국교회법학회가 8일 한국 교회사에서 처음으로 교회가 지켜야 할 기본 규범을 담은 표준정관을 발표했다. 표준정관은 ‘교회 세습금지’ 내용 등을 포함하고 있고, 총 6장 68조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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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전도사’ 황교안의 ‘소명 정치’
주변에선 “다 포기해도 신앙만큼은 절대 포기하지 않을 사람”으로 평가…과거 자신의 종교적 발언을 부정해야 하는 상황 올 수도 항해를 시작한 지 100일을 넘긴 ‘황교안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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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멘토 손봉호 “전광훈 목사 거짓말 위험하다”
서울 일원동 밀알학교에서 만난 손봉호 교수는 ’종교가 정치적 이념과 결합하는 건 매우 위험하다. 정치 이념 자체가 종교처럼 절대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고 지적했다. [김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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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해체운동 손봉호 "전광훈 거짓말 굉장히 위험"
13일 서울 강남구 일원동 밀알학교에서 손봉호(81, 서울대 명예교수) 고신대 석좌교수를 만났다. 손 교수는 오래전부터 ‘한기총 해체’ 운동을 펼쳐 왔다. 최근 전광훈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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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오늘 공개회견서도 막말 “文대통령, 朴과 감방 교대해라”
‘대통령 하야’ 주장으로 논란을 빚은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가 11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 하야를 또다시 공식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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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신영복·김원봉 발언 책임져야…대통령 하야 국민청원 할 것”
전광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뉴스1]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가 9일 대표회장인 전광훈 목사에 대한 언론의 보도형태를 비판하며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대통령 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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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총선 4수생' 전광훈 한기총 목사의 막말
백성호 문화팀 기자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인 전광훈 목사가 “문재인 대통령 하야”까지 거론하며 연일 막말을 쏟아내고 있다. 전 목사는 5일 시국선언문을 내놓고,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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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그라든 한기총 반격? '文 하야' 전광훈 목사의 계산된 막말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인 전광훈 목사가 “문재인 대통령 하야”까지 거론하며 연일 막말을 쏟아내고 있다. 전 목사는 5일 시국선언문을 내놓고, 7일에는 네이버 한기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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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하야 운동 벌이자"…전광훈 한기총 회장 발언 파문
전광훈 한기총 대표 회장. 4대강국민연합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그가 지난 2일 오후 서울 용산구 서울역광장에서 열린 '4대강 보해체저지’ 범국민대회'에서 발언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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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개신교계, 조계종 비난…“불교 지도부가 좌파 세상 가려해”
전광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이 지난 3월 20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연합회관을 예방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를 만나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스1] 보수 개신교계가 황교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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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계 “여성의 삶 억압한 과거와 단절” 종교계 “태아 생명권 부정, 정당화 안돼”
여성계는 11일 헌법재판소의 낙태죄 헌법불합치 결정을 환영했다. 반면 가톨릭과 개신교 등 종교계는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한국여성단체연합은 이날 입장문에서 “낙태죄 헌법불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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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기독교 "태아는 엄연한 국민" 낙태죄 폐지 강한 반발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천주교성폭력상담소 등 종교계 단체 회원들이 낙태죄 위헌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스1] 헌법재판소가 11일 ‘낙태죄 페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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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평양냉면도 한두 번이지…문재인 정권 무너진다”
[사진 김진태 의원 페이스북]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이 “고지가 멀지 않았다”며 문재인 정권이 무너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15일 열린 보수 진영의 ‘태극기 집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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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애국당, 육영수 서거 44주기 태극기 집회…‘대화 경찰’ 첫 도입도
15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문 앞에서 서울지방경찰청 대화경찰관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무효 및 석방 촉구 국민대회 참가자들과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광복 73주년을 맞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