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외층 보듬고 중소기업과 상생 … 진화하는 공기업
공기업이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정책을 마련해 시행하는가 하면, 서민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눈길을 끈다. 사진은 한국남부발전 임직원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모습. [사
-
[여기 한 번 가봐요] 영인산·베어트리파크·예당저수지
1 영인산 산림박물관에서 체험학습을 마친 아이들이 갈대밭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가을이 절정으로 치닫고 있다. 굳이 명소가 아니어도 뒷동산, 가로수길 모두가 늦가을의 운치
-
[백가쟁명:유주열] 가슴을 찌르는 “섬”
최근 중국과 일본은 “섬”(댜오위다오 또는 센카쿠)의 영유권 문제로 전쟁도 불사하는 일촉즉발의 위기에 놓여 있다. 악화일로에 있는 심각한 중일(中日) 갈등은 35년 전 양국의 평
-
김치기행 광주냐, 억새맞이 장흥이냐
장흥 천관산을 찾은 관광객들이 억새밭을 거닐며 가을을 즐기고 있다. [사진 장흥군]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며 가을이 왔다. 전남·전북·제주 지역 곳곳에서 굵직한 잔치들이 열
-
신해혁명의 총성, 위안스카이 운명을 가르다
1910년 겨울, 동방잡지에 실린 위안스카이의 모습. 당(唐)대 산문가 유종원(柳宗元)의 시, 강설(江雪)의 마지막 구절인 ‘孤舟蓑笠翁 獨釣寒江雪’(외로운 배 위에 도롱이 걸치고
-
[중앙시평] 한·미·중 공조, 성급한 '등 돌리기' 아닌지
장달중서울대 교수·정치외교학 천안함 사건 직후의 일이다. 미국의 한 중국 전문가가 메일을 보내왔다. ‘중국의 대북 편향에 너무 일희일비하지 말라’는 것이었다. 천안함 사건 전까지
-
‘아빠! 어디가’, 대어 낚아 올린 ‘리틀 강태공’은?
[사진 MBC] 28일 방송된 MBC ‘아빠! 어디가?’에서 전문가들도 잡기 힘들다는 대어를 낚아 올린 어린이 강태공이 탄생했다. 최근 여수의 작은 섬 안도에서 여덟 번째 여정
-
[트위터는 지금] 예쁜 후배한테 속지 마세요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갓 스무살이 된 신입생들이 캠퍼스의 낭만을 한창 즐기고 있을 때다. 기억을 짚어보면 신입생 시절이 제일 팔자(?)가 좋았다. 학점 걱정은 미뤄둔 뒤 음
-
[책과 지식] 게으름은 수치? 강태공도 그 생각에 동의할까요
게으름은 왜 죄가 되었나 이옥순 지음, 서해문집 232쪽, 1만1900원 “노동이 사람을 죽이는 경우는 없다. (…) 새가 날기 위해 태어난 것처럼 인간은 노동을 위해 태어났다.”
-
왕의 보양식 붕어찜, 위와 장 튼튼하게 해
붕어빵·잉어빵에서 보듯 붕어·잉어는 우리에게 친숙한 물고기다. 민물고기라고 하면 이들 두 어종을 연상하는 사람이 많다. 붕어는 국내 거의 모든 강에 서식한다. 몸은 옆으로 납작하고
-
“대선 주자들, 문무대왕부터 만나봐야 해”
여름은 잔인했다. 찜통더위 속에서 시민들은 에어컨에 생명줄을 대고 하루하루를 버텨냈다. 그사이 예비 전력은 블랙아웃 언저리에서 간당간당 적신호를 보냈고 가뭄까지 더해진 한강과 낙
-
[백가쟁명:유주열] 강태공과 보이스피싱
날씨가 점점 따뜻해지기 시작하자 낚시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바쁘다. 호수 강 저수지등에서 붕어나 잉어를 낚는 민물낚시며 배를 타고 바다 가운데에 나가 도다리를 잡는 바다낚시가 활기
-
[漢字, 세상을 말하다] 分裂 분열
“천하 대세를 논하자면, 분열이 오래되면 반드시 합쳐지고, 통합이 오래되면 반드시 나눠진다(話說天下大勢, 分久必合, 合久必分)….” 나관중(羅貫中)의 소설 삼국지연의(三國志演義)
-
[이덕일의 고금통의 古今通義] 숨은 인재 발탁
이덕일역사평론가『세조실록』 재위 7년(1461) 6월조에는 ‘부암의 늙은이, 위빈의 노인(渭濱之老)’이라는 말이 나온다. ‘부암의 늙은이’는 부열(傅說)을 뜻한다. 은(殷)나라 고
-
分裂
“천하 대세를 논하자면, 분열이 오래되면 반드시 합쳐지고, 통합이 오래되면 반드시 나눠진다(話說天下大勢, 分久必合, 合久必分)….” 나관중(羅貫中)의 소설 삼국지연의(三國志演義)
-
4만 조선군, 청나라 300명에 당한 치욕전투 패인은
병자호란 당시 조선을 침략한 청나라 군대는 기병을 주축으로 했다. 영화 ‘최종 병기 활’은 청나라 기병의 속도전 위력을 잘 묘사하고 있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세
-
한민족의 치욕 ‘쌍령전투’ 패인은 낙하산 인사
병자호란 당시 조선을 침략한 청나라 군대는 기병을 주축으로 했다. 영화 ‘최종 병기 활’은 청나라 기병의 속도전 위력을 잘 묘사하고 있다. 세상에서 어려운 일이 있다면 ‘제대로’
-
강태공 얼음 낚시의 비밀
관련기사 얼음 낚시 미스터리 … 물은 왜 위부터 얼까? 강태공은 얼음 낚시를 한다. 그런데 물이 강 표면부터 어는 것은 특이한 자연 현상이다. 왜 그럴까. 온도에 따라 밀도가 달
-
얼음 낚시 미스터리 … 물은 왜 위부터 얼까?
관련기사 강태공 얼음 낚시의 비밀 지구 표면의 4분의 3은 물로 덮여 있다. 왜 그렇게 물이 흔해졌나. 해답은 태초의 우주 공간에 있다. 그 공간엔 수소가 가장 흔했다. 세월이
-
CNN도 찾았다, 화끈한 ‘빙판 축제’
1 ‘고기야 제발 물어다오’ 지난 7일 화천산천어축제에 참가한 한 어린이가 얼음구멍을 뚫어지게 쳐다보며 산천어가 걸려들기를 기다리고 있다.[사진=신동연 기자] 온 산하가 꽁꽁 얼어
-
산천어 잘 낚는 비결 ? 8시 반, 2시를 노려라
‘물 반 고기 반’ 얼음낚시터에 ‘얼음이 반 사람이 반’이다. 화천산천어축제가 열린 지난 7일, 축제 참가자들이 낭천 빙판을 가득 메웠다. [사진=신동연 선임기자 ] 한겨울 꽁꽁
-
[사진] 너무 추워서 … 비닐하우스 친 강태공
영하 15.9도로 올 겨울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인 5일 춘천호에서 강태공이 비닐 하우스 속에서 낚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
[사진] 춘천 강추위 절정 … ‘비닐하우스 낚시’ 등장
춘천의 기온이 영하 15.9도로 올겨울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인 5일 춘천호에서 강태공이 추위를 막기 위해 설치한 비닐하우스 속에서 낚시를 하고 있다. 이맘때쯤 강원도에서 어는 얼
-
[사진] 얼마나 춥길래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인 5일 강원 춘천호에서 강태공이 추위를 이기기 위해 얼음판에 설치한 비닐하우스 속에서 낚시를 하고 있다. 강원지역은 이날 홍천 내면 영하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