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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최태웅·문성민, 박철우 떠난 자리 메우고도 남았다
올겨울 프로배구 정규리그 판도를 점칠 수 있는 2010 수원·IBK기업은행컵 대회가 현대캐피탈(남자), 흥국생명(여자)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현대캐피탈은 5일 수원체육관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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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난화가 허리케인 진로도 바꿨다
허리케인 ‘얼’이 미국 북동부 해안을 강타했다. 허리케인이 미 북동부에 닥친 것은 1991년 허리케인 밥 이후 19년 만이다. 미 국립허리케인센터(NHC)에 따르면 미 북동부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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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위기때 원흉으로 몰린 재벌들, 글로벌위기땐 어떻게 바뀌었을까"
“IMF(외환위기) 때 재벌들은 경제위기의 원흉으로 몰렸는데 이번에는 어떻게 바뀌었을까?” “국민의 정부, 참여정부, MB정부의 경제정책은 각각 어떻게 변화해 왔을까?” “진화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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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 태풍 피해 … 5명 목숨 잃고 168만 가구 정전
2일 오전 서해와 중부지역을 강타한 제7호 태풍 ‘곤파스’로 인해 주민 5명이 숨지고, 수도권 출근길이 대혼잡을 빚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곤파스는 정오쯤 한반도에 상륙할 것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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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부산항 발 묶인 어선들
제7호 태풍 곤파스가 1일 밤 제주도 서쪽을 지나 2일 아침 충남 태안 서쪽 해상까지 진출한다. 이 태풍은 2일 인천시 강화도와 황해도 해주 부근으로 상륙해 곳곳에 강풍을 동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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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리포트] 일상화된 기상이변
세계적으로 기상이변이 잦아지면서 그 원인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기상전문가들은 올겨울 극심한 추위와 폭설은 북극진동으로 제트기류가 약해져, 올여름 폭염과 홍수는 제트기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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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민 13점 … 현대캐피탈, KEPCO45 잡고 첫 승
‘거포’ 문성민(24·현대캐피탈)이 국내 복귀 두 경기 만에 팀에 첫 승을 안겼다. 문성민은 30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계속된 2010 수원·IBK 기업은행컵 프로배구대회 조별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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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주목한 책과 저자 마이클 샌델 『정의란 무엇인가』
관련기사 정의를 꿈꾸는가? 이웃 배려하고 공동체 위해 희생하라 독서계를 강타한 『정의란 무엇인가』를 읽으면 ‘정의란 이렇다’고 말할 수 있는 자신감이 오히려 사라진다. 더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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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을 바꾼 힘, 룰라 대통령의 지도력
한반도에서 지구 중심을 가로지르는 대척점 주변으로 중국만큼의 거대한 땅덩어리를 차지하고 있는 나라가 브라질이다. 비행기로 꼬박 스무 시간이 걸리는 먼 나라이자 우리에게는 축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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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3D 세상 ‘황금알 산업’ 궁금하다면 …
시대가 이렇게 빨리 바뀔까. 지난해 ‘아바타’가 극장가를 강타한 이후 3D 영화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영화만이 아니다. 3D는 일반 산업 분야에서도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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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가이드] 선글라스와 집을 바꾼다고?
물물교환을 통해 선글라스를 집으로 바꾸는 ‘기적’에 도전한다. 26일 오후 6시 50분에 방영하는 MBC ‘7일간의 기적’에서 MC 김제동과 기적원정대는 유재석의 선글라스를 ‘밑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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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배구 팡팡쇼 일본 연이틀 혼냈다
한국 남자 배구대표팀이 숙적 일본을 연파하고 2011년 월드리그 본선 진출권을 획득했다. 한국은 25일 일본 나가노 화이트링체육관에서 열린 월드리그 예선 2라운드 일본과의 2차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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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버블의 위력 어느 정도]Q:에스프레소 커피 머신의 2~5배 압력으로 선체 절단되나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합조단이 버블의 증거로 제시하는 선체 좌현의 뒤집힌 모습. 아래에서 어뢰가 폭발해 버블이 생기면 둥근 거품 모양 압력이 선체를 강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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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버블의 위력 어느 정도]Q:에스프레소 커피 머신의 2~5배 압력으로 선체 절단되나
합조단이 버블의 증거로 제시하는 선체 좌현의 뒤집힌 모습. 아래에서 어뢰가 폭발해 버블이 생기면 둥근 거품 모양 압력이 선체를 강타한다. 원래는 곧아야 할 바닥은 버블의 충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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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View 해외 칼럼] 날씨 정말 덥죠 ? 자연의 마지막 경고입니다
올 여름 러시아와 파키스탄·중국·유럽·북극은 이상기후로 몸살을 앓았다. 기후이변이 온난화 탓이란 건 아직 과학적으로 입증되지 않았다. 그러나 점점 더워지는 지구가 기상이변을 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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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요리조리 13K … 류현진 가장 먼저 15승
프로야구 ‘괴물투수’ 류현진(23·한화·사진)이 28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이어가며 가장 먼저 시즌 15승(4패) 고지에 올랐다. 류현진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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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터진다면 사상 최대 화산폭발 아이슬란드의 1000배
지난 5월 아이슬란드의 에이야프얄라요쿨 화산 폭발로 유럽이 난리였다. 길이 1600㎞, 폭 435㎞ 규모의 화산재가 10㎞ 치솟아 멀리 아일랜드와 영국 공항이 폐쇄될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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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덕의 13억 경제학] 중국경제 콘서트(13)‘스무살 청년과의 대화’
앞의 두 콘서트에서 금융 발전에 대한 중국 지식인들의 관점을 들여다 봤습니다. 무더위만큼이나 뜨겁게 토론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좋습니다. 열기를 잠시 식혀보도록 하지요. 오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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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괴물 류현진 요즘 취미는 … 홈런 타자 기죽이기
‘괴물 투수’ 류현진이 지난 14일 경기에서 선두 SK를 상대로 역투하고 있다. [중앙포토] 지난 21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화-롯데의 경기에서는 9회 초 흥미로운 투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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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동남아 강타 160여명 사망·실종
올 2호 태풍 ‘꼰선(Conson)’이 필리핀·베트남을 덮쳐 18일까지 160여 명이 숨지거나 실종됐다. 이 태풍은 이어 중국에 상륙해 이달 들어 계속된 폭우로 물난리를 겪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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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프로 4년 만에 첫 완봉 … 삼성 차우찬 물 올랐다
삼성이 좌완 차우찬(23)의 완봉 역투에 힘입어 3연승을 내달렸다. 차우찬은 18일 대구 LG전에서 9이닝을 7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 시즌 4승째를 프로 데뷔 첫 완봉승으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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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이 북미 강타하면 정유·원자력·태양광 사라”
북미 지역의 허리케인이나 라니냐(저수온현상) 등의 기후 변화가 한국 증시에 영향을 미친다는 분석이 나왔다. 14일 토러스투자증권의 박중제 애널리스트는 “올 8월까지 허리케인이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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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부동산 시장 빠르게 식어간다
펄펄 끓어 오르던 중국 부동산 시장의 열기가 빠르게 식고 있다. 부동산 시장을 겨냥한 고강도 대책이 약발을 내기 시작한 것이다. 여기까지는 ‘거품 없는 성장’을 원하는 중국 당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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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에어컨과 실외기
참 덥다. 점심식사를 하러 병원 앞 먹자 골목을 갔다. 좁은 골목길을 지나는데 뜨거운 바람이 얼굴을 강타했다. 열기의 진원지는 골목 안 가게들의 에어컨 실외기였다. 오래된 건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