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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 만행도, 냉전도 잊지 않는다...베를린 전체가 기억문화박물관[BOOK]
책표지 베를린이 역사를 기억하는 법 1·2 장남주 지음 푸른역사 베를린은 1990년 독일 통일 이후 일약 세계적 관광지가 됐다. 동서독 분단 40여 년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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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김정은 인간답게 하라" 탈북청년, 유엔서 한국말 외친 이유
"그저 인간답게 살고 싶다는 북한 주민의 염원, 그걸 전 세계에 알리고 싶었습니다." 지난 17일(현지시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에서 북한의 인권 실상을 고발한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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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m 거리’ 부암동 가게 3곳, 세 자매 은밀한 이태리 있다 유료 전용
「 ④서울 종로구 부암동 ‘꼰떼’의 세 자매와 이탈리아 음식의 세계화 」 마피아가 등장하는 할리우드 영화에선 으레 가족끼리 식사하는 장면이 나온다. 메뉴는 흔히 파스타다.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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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협력 심화' 첫 결과물은 北 인권...6년 만 공개회의 열듯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17일 오전 10시(현지시간) 공개 회의를 열고 표결을 통해 북한 인권 상황에 대해 논의할지 여부를 결정한다. 안보리의 북한 인권 관련 공개회의는 개최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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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체실험 '731부대' 즐길거리 삼았다…'울산 납량축제' 충격
사진 울산태화강납량축제 홈페이지 캡처. 오는 8월 개최 예정인 ‘태화강대숲납량축제’에서 일제 강점기 당시 생체 실험을 벌인 ‘731부대’ 프로그램이 포함돼 논란이 불거졌다. 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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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를 앞둔 반공포로들, 무참히 쓰러졌다…비극의 부평수용소 [Focus 인사이드]
━ 한·미 동맹을 이끈 사건 1953년 6월 8일, 마침내 휴전협상이 마무리됐다. 곧바로 타결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무려 2년간 줄다리기가 벌어졌던 이유는 양측의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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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체포, 안 가면 '겁쟁이'…남아공 초대 받은 푸틴 딜레마
블라디미르 푸틴(71) 러시아 대통령이 다음 달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리는 신흥경제국(BRICS) 정상회의에 초청을 받았다. AP=연합뉴스 다음 달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개최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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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똥' 비아냥 차버렸다…중·러에 맞짱 뜨는 '나토의 다윗'
북유럽 발트해의 소국 리투아니아가 나토(NATOㆍ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를 품으며 국제 정치의 중심지로 떠올랐다. 12일(현지시간)까지 이틀간 수도 빌뉴스에서 나토 정상회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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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北·러시아·시리아 모든 형태 고문 근절해야…전세계 동참 촉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AFP=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세계 고문 희생자 지원의 날'인 26일(현지시간) 북한과 러시아 등을 언급하며 전 세계 국가들이 고문 행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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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내 탈북자 2000명…구금시설 확대" 위성사진 공개
중국 지린성 허룽공안국수용소가 지난 2020년 크게 확장됐다. 사진 구글 어스 프로 중국 내 탈북자 구금 시설이 확대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위성 사진이 13일(현지시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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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GO] 역사의 아픔과 교훈을 되새겨보는 여행 ‘다크 투어리즘’
아이가 “심심해~”를 외치며 꽁무니를 따라다닌다고요? 일기쓰기 숙제하는데 ‘마트에 다녀왔다’만 쓴다고요? 무한고민하는 대한민국 부모님들을 위해 ‘소년중앙’이 준비했습니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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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중 1명 현대판 노예" 北인권 최악…북송 탈북녀 현실은
강제 노역에 시달리는 북한 아이들. 사진 유튜브 캡처 북한 주민 10명 중 1명이 노예와 같은 삶을 사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를 두고 인권단체는 세계 최악의 인권 실태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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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살해 유기뒤 필리핀으로 튄 30대…현지 수용소 탈출
충남 서산경찰서 전경. 신진호 기자 지난 1월 아내를 살해한 뒤 필리핀으로 도주했다가 검거된 30대 남성이 구금돼 있던 현지 수용소에서 또다시 달아났다. 23일 충남 서산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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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서 마약 공급한 총책 송환... 필로폰 등 17억원 상당 유통
필로폰, 합성대마 등 마약류를 국내에 유통시킨 조직의 총책이 필리핀에서 강제송환됐다. 경찰청은 4일 필리핀에서 은신하던 마약 공급조직 총책 A씨(48)를 국내로 강제송환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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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밀입국 한국인
【부산】일본에 불법 입국했던 홍원옥씨(47·제주시이도동1640) 등 1백73명이 31일 상오 10시30분 일본 항공특별전세기편으로 김해공항으로 강제 송환돼왔다. 이들 제91차 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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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사르트르」의 유산을 혁신하겠다|「프랑스」서『논쟁』지 창간
새로운 시대의 지성지를 표방한 월간『논쟁』이 창간되었다. 1909년「앙드레·지드」가 문학의「아카데미즘」화를 거부하며 내놓았던『NRF』, l932년「에마뉘엘·무니에」가「카톨릭」정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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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사 반성, 독일은 진행형] 下. 피해자 보상은 …
폴란드 아우슈비츠 나치 강제 수용소 과거사 청산의 교훈장인 독일 베를린의 유대인 박물관과 불과 거리 하나를 사이에 두고 특이한 간판을 내건 건물이 있다. 마르크그라펜 슈트라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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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규탄이 아니라 인권상황 알리자는 것"
북핵 문제에 이어 북한 인권 문제가 국제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서 열린 북한인권국제대회는 북한인권 문제의 세계화를 보여주는 현장이다. 이 대회의 이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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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포럼] CIA를 통해 본 국제정치
첩보 영화 같은 일이 현실에서 일어나고 있다. 독일 울름에 살던 레바논계 독일인 칼레드 엘 마스리(42.중고차 매매업자)는 2003년 12월 31일 부부싸움 끝에 바람 쐬러 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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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사지 가상 시나리오 북한 어떻게 되나
북한사회에도 89년12월의 루마니아사태와 같은 인민봉기가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최근들어 유력하게 나돌고 있다. 최근 내한했던 루마니아의 반체제지도자였던 브루칸박사가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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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내 마지막 사명은 북한인권 개선”
미국을 방문 중인 김문수 경기지사가 현지시간 15일 워싱턴DC 소재 존스홉킨스대학에서 열린 북한인권정보센터와 존스홉킨스대 국제대학원(SAIS) 한미연구소 공동주최 ‘북한인권 개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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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혜림 동창이라고 9년간 수용소 수감”
김영순씨가 20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하원 외교위원회 청문회에서 북한 정치수용소 실상에 대해 증언하던 중 눈물을 흘리고 있다. [워싱턴 AFP=연합뉴스] “성혜림(김정일의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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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자기 혁신은 진보 정당의 의무다
채인택논설위원 프랑수아 올랑드 신임 프랑스 대통령이 취임식 당일인 지난 15일 오후(현지시간) 독일을 찾은 것은 놀라운 일이다. 공약인 ‘성장’을 이루려면 유럽의 돈줄을 쥔 앙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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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미 의회, 북 정치범수용소 DB화
미국 의회가 북한 정치범수용소의 실태를 데이터베이스(DB)로 구축, 인터넷을 통해 공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13일(현지시간) 미 의회에 따르면 상원 법사위원장인 패트릭 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