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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실]‘아재국회’ 도전한 20대 후보자 ‘찐20대’와 다른 한가지
"저도 평범한 20대예요. 먹고 살 일 걱정하면서 토익 치기는 싫어하고…이 나이에 왜 정치를 하느냐고 많이 물으시던데, 동네에서 목소리 큰 친구가 기득권을 비집고 가서 우리 목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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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전문가 11인에게 21대 총선을 묻다
차기 대권 주자에는 與 이낙연·이재명, 野 황교안·오세훈·안철수 선거 막판 최대 변수 ‘실언’… 코로나19·경기 침체로 투표율 영향받을 듯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한 달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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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7.3점 강훈식 3.3점···"소름돋게 정확" 정치성향 테스트
중앙일보와 한국정치학회(회장 윤성이)가 공동개발한 ‘소름돋게 잘 맞는 초간단 정치성향 테스트’ 참여자가 30일 오후 1시 현재 60만명을 넘어섰다. 27일 오후 중앙일보 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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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능 이의신청 344건…‘국어 21번’ 가장 많아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최정동 기자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 문제와 정답에 대한 이의신청이 총 344건 접수됐다. ‘불수능’ 논란으로 991건의 이의신청이 있었던 지난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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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장 자녀 결혼식에서 연주했다”…교장 갑질에 우는 교사들
전교조 부산지부는 16일 오후 부산교육청 앞에서 학교 관리자 갑질 실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 전교조 부산지부] #1. 부산지역 A 초등학교에서 음악을 가르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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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1교시 국어대신 한국사로"...불수능·내신불신 해법은
숙명여고 시험지 유출 사건으로 내신 성적 신뢰도가 추락한 가운데 지난 15일 치른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도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지나치게 어려운 ‘킬러 문항’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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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군기 문화’ 여전…대학생 과반 “선배 갑질 경험”
알바천국이 전국 20개 대학생 1028명으로 대상으로 대학 내 군기 문화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절반 이상이 군기 문화로 선배들의 갑질을 경험한 것으로 집계됐다. 사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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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수능 문제·정답 오류 없다…생활과윤리 18번도 '이상無'”
2018학년도 수능 문제와 정답에 오류가 없는 것으로 결론났다. 오른쪽 사진은 전체 이의신청의 27.5%(269건)가 쏠렸던 사회탐구영역 생활과 윤리 18번 문제 [중앙포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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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처럼 달콤한 목소리 ‘고막남친’에 빠지다
감미로운 목소리로 귓가에 속삭이듯 노래하는 남성 뮤지션들이 사랑받고 있다. 피아노 정동환과 보컬 김민석으로 구성된 듀오 멜로망스는 4주 동안 장기 콘서트를 개최했다. [사진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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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막남친’이 부르는 나만 알고 싶은 노래…차트를 점령하다
7월 발매된 '선물'로 석달 만에 음원사이트 1위에 오른 남성 듀오 멜로망스. [사진 광합성] ‘고막남친’들의 활약이 눈부시다. 지난 7월 발표한 미니앨범 타이틀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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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는 수신(修身)의 근본, 유교는 나라를 다스리는 근본
【총평】 ?고려 초기에는 유교 정치의 기틀이 마련되었다. 태조 때에는 신라 6두품 계통의 유학자들이 활약했고, 광종 때에는 과거제가 시행되어 유학에 능한 관료들이 등용되었다.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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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왕 중 가장 많은 부인을 둔 왕, 태조 왕건!
【총평】 ?태조는 지방 호족을 포섭하여 집권적 지배 체제를 확립하고자 했다. 그 방안으로 지방 호족을 중앙 관리로 등용하였고, 유력한 호족과는 혼인을 맺어 왕실의 외척으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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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창간 9주년 특집 : 한국사와 좀 더 가까이!
중앙SUNDAY는 과거 연재했던 인기 역사 기획 내용을 토대로 현행 한국사 8종 교과서 내용을 분석하고, 실전 문제까지 풀어보는 새로운 형식의 역사 NIE를 매주 홈페이지(ht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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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성 논란에 역선택까지…갈 길 먼 ‘상향식 공천’ 실험
4·13 총선용 새누리당의 상향식 공천 실험이 21일로 사실상 끝났다. 김무성 대표가 “국민에게 공천권을 돌려주겠다”고 약속하고 시작한 정치실험이었다. 하지만 253개 지역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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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지도부 ‘옥새 싸움’ 조짐, 현장선 유령당원 시비
선거구 미획정 상태에서 새누리당 공천신청자 면접 심사가 20일부터 시작됐다.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왼쪽), 황진하 부위원장(오른쪽) 등 공천관리위원들이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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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2017 수능 달라지는 것들
밝아 오는 새해 아침, 고3이 되는 학생들은 무슨 생각을 할까? 열 달 앞으로 다가온 2017학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아닐까? 수능의 비중이 예전만 못하다 해도 학생들에게 시험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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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상담·교육·운동 프로그램 꼼꼼 …
“담배, 끊어야 하는데….” 흡연자는 이 말을 달고 산다. ‘담배 안 끊냐’는 주위의 질책에 대한 방어이기도 하지만 대부분 진심이다. 본지 류장훈 기자의 금연캠프 체험기 금단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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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진료·상담·교육·운동 프로그램 꼼꼼 … 50년 골초도 4박5일 만에 ‘담배여, 안녕~’
“담배, 끊어야 하는데….” 흡연자는 이 말을 달고 산다. ‘담배 안 끊냐’는 주위의 질책에 대한 방어이기도 하지만 대부분 진심이다.끊고 싶어도 못 끊는다. 중독성이 얼마나 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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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면접 장면 보여주고 실업 대책 물어
올해 수능에는 실생활, 사회적 이슈와 연관된 문항이 꽤 있었다. 4교시 사회탐구 영역에서는 한국 사회의 고질적인 문제를 반영한 문항이 여럿 출제됐다. 경제 과목 6번(그림)에는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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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 국민 뜻 직접 물어보자"
대한한의사협회가 대한의사협회에 공동 여론조사를 제안했다.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에 대해 객관성 있는 여론조사로 국민의 뜻을 직접 확인하자는 것이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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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의 후아유 ⑮ 문제적 남자, 최민수가 사는 세상
방송을 하다 보니 나도 대중의 관심을 갈망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불편함을 느끼기도 한다. 클라라는 그 ‘관심’을 월급에 비유하기도 했고, 서태지는 ‘관심’에서 멀어지고자 오랫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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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졸 채용 14% 축소 … 역사 많이 물어볼 듯
올 하반기에는 대졸 신입사원 채용문이 더 좁아질 전망이다. 기업이 내수 부진과 실적 악화로 고전하면서 채용 규모를 지난해보다 줄이고 있어서다. 본지가 20일 20대 그룹 및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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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서열화 조장" 반발 … 무산된 삼성 채용 실험
대학총장추천제와 서류전형 부활을 골자로 한 삼성그룹의 신입사원 공채 개편안이 발표 13일 만에 사실상 무산됐다. 삼성이 각 대학에 차등 배분한 총장 추천 가능 인원을 두고 ‘삼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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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2014 한국경제 토정비결
정선구경제부장 1965년, 세상을 발칵 뒤집어 놓은 입시 오답파동이 있었다. 일명 ‘무즙 사건’. 전기 중학교 입시에서 ‘엿 만드는 순서에서 엿기름 대신 넣어도 좋은 것은?’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