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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축구인생은 스포츠 공부" 홍명보 LA서 은퇴 회견
▶ 홍명보가 은퇴 회견 도중 감정이 북받친 듯 잠시 말을 멈추고 있다.LA지사=김상진 기자 은퇴를 선언한 홍명보(35.LA 갤럭시)가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카슨의 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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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출발' 박해민 "행복한 고민으로 보이겠지만…"
박해민. "행복한 고민이라고 하겠지만…" 수화기 너머로 들려오는 목소리에 전혀 힘이 없었다. 그동안의 노력에 대한 성과를 확인한 만큼 가장 기뻐해야 할 순간이지만, 친정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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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치과 싫다고 떼쓸 때…“장난감 사줄게” 이러시나요 유료 전용
‘우리 아이는 왜 사소한 일에도 울면서 떼를 쓸까?’ ‘아이가 소리를 지르면 왜 이렇게 화가 날까?’ 자녀를 키우는 양육자라면 이런 생각을 해본 적 있을 겁니다. 드러누워 울고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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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캐슬’에 비친 입시 광풍, 웃픈 현실 그대로
드라마 ‘SKY캐슬’의 한 장면. 딸을 서울대 의대에 합격시켜달라는 주부 한서진(염정아ㆍ왼쪽)의 의뢰를 받은 입시 코디네이터 김주영(김서형ㆍ오른쪽)은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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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 신학기 맞아 초등학생 독서교육 가이드 제공
신학기를 앞두고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이 아이의 독서 교육법에 고민이 많은 학부모들을 위해 연령별 도서 추천과 함께 초등 독서 코칭법을 제공했다. 독서는 단순히 읽기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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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살아도 말 안통하는 부부, 통역이 필요할까요?
━ [더,오래] 박혜은의 님과 남 (66) 봉준호 감독의 골든글로브 최우수 외국어영화상 수상이 연초 화제입니다. 특히 봉준호 감독 특유의 재치 가득한 수상 소감이 주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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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사이버대 이의길 교수, 한국코치협회 '명예코치'로 위촉
고려사이버대는 지난 1월 18일 인재개발학부 이의길 교수가 (사)한국코치협회 명예코치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사)한국코치협회는 국내에서 가장 공신력 높은 코칭 전문단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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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장’ 벤투 대신한 수석코치의 분노 “정당한 기회를 박탈당했다”
가나전 직후 레드카드를 받아 퇴장 당한 파울루 벤투 축구대표팀 감독을 대신해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세르지우 수석코치가 후반 막바지 코너킥 기회를 묵살하고 경기를 중단시킨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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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때문에 미칠 것 같아!” 금쪽이 직원, 기업이 고쳐쓴다 유료 전용
Today’s Topic회사는 내가 챙길게, 나는 누가 챙길래? 스트레스, 번아웃, 우울증. 직장인인 당신, 멘털헬스(mental health·정신건강)는 안녕하십니까.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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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장 당한 벤투 감독의 사과 "우리 선수들에게 가장 미안하다"
29일 대표팀 훈련에 앞서 기자회견을 자청한 파울루 벤투 축구대표팀 감독. 김현동 기자 “팀을 위한다는 마음으로 한 행동이었지만, 감정이 좋지 않았던 게 사실이다. 경기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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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조 선수 눈속임도 잡아내는 AI 심판
지난해 11월 국제체조연맹이 AI 기반의 기계체조 판정시스템 시범 설명회를 열었다. 오른쪽 사진은 AI가 분석한 자료를 보고 있는 맨시티의 스털링, 포든, 다닐루(왼쪽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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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구단 전력 평가 - 토론토 블루제이스
지난해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정규시즌 성적은 84승78패로 아메리칸리그(AL) 동부조 3위. 같은 조에 월드시리즈 챔피언 뉴욕 양키스와 막강 보스턴 레드삭스가 버티고 있는 것이 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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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아쉬움과 기대가 교차하는 해태
`해태와 함께 한 20년 행복했습니다', `타이거스는 영원하리' 광주 구장 1루측 관중석에 나란히 걸려 있는 현수막의 글귀처럼 8월 1일 기아타이거스로 새롭게 출발하는 해태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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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농구 또 집단 난투극 불상사 다반사로
대학농구에서 또다시 집단 난투극의 불상사가 벌어졌다. 6일 연세대-중앙대 경기 중 종료 2분29초를 남기고 수비 중이던 연세대 정재근이 중앙대 장일(장일)의 얼굴을 때려 양팀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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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정시비-T파울"…감정농구 언제까지
바구니 축제인 농구대잔치가 코칭스태프 및 선수들과 심판사이의 감정싸움으로 과열되고 있다. 과거에는 승부에 집착한 나머지 코트에서 선수들간에 폭력이 벌어지는 사례가 종종 있었으나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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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과대안] 반복되는 학교 운동선수 체벌
최근 다시 빈발하고 있는 스포츠 지도자의 폭력문제. 근원적인 재발 방지책은 없는 것일까. 토론에 참가한 두영택 뉴라이트교사연합 상임대표, 조광래 전 FC서울축구감독, 사회자 강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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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무한한 가능성의 ‘우주’
요즘 빼놓지 않고 보는 프로가 SBS의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다. 주로 취학 전 어린아이들의 못된 버릇을 고쳐놓는다는 이 프로에 청소년 자녀를 둔 내가 눈길이 자꾸 가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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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화내지 않는 엄마가 되자
짜증내고 화내고 혼내고…. 매일 아이와 씨름하던 ‘육아 전쟁’과 작별하자! “무엇보다 심리학 박사나 아동교육 전문가가 쓴 책이 아니라, 우리처럼 매일 애를 키우며 하루하루 골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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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주도학습지도사 도전해볼까?
최근 입학사정관제 전형을 도입하는 대학과 특목고가 늘어나면서 공교육 현장과 사교육 시장의 자기주도학습 바람이 매섭다. 특히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자 하는 입시제도 개선과 공교육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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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로 성공하기 어렵다? 선수 때 경험 과신 안 해
2002년 한ㆍ일월드컵의 영웅 홍명보(40)가 청소년 대표팀 감독이 됐다. 그동안 홍명보는 줄곧 대표팀 코치로 일해왔지만 감독 타이틀은 이번이 처음이다. 더구나 올림픽 감독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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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청은 성공 부르는 최고의 습관
기업의 최고경영자(CEO)나 임원들을 코칭할 때 공통적으로 듣는 고민의 주제는 ‘경청’이다. 국내 유수의 기업을 이끄는 CEO들을 많이 만나지만 스스로 경청을 잘한다고 생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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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스로 죽을 고비 세 번, 이젠 히말라야도 갑니다”
관련기사 코칭 전문가로 돌아온 정미홍 그의 이력은 화려하다. 9시 뉴스를 진행한 KBS 아나운서였고 1995년 첫 지방자치선거에서 조순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의 선거운동본부 부대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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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찬규 물세례, 방송국-선수·코칭스태프간 감정 싸움 양상
사진=중앙포토 LG트윈스 임찬규(21)의 물세례 세리머니가 선수ㆍ코칭스태프들과 방송사 간의 감정싸움으로 번졌다. 임찬규는 2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SK와이번스 전 승리 후, 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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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한국의 진보를 비판한다 外
[인문·사회] 한국의 진보를 비판한다(김기원 지음, 창비, 224쪽, 1만 3000원)=IMF사태 이후 참여연대의 재별 개혁 운동을 지원했던 경제학자가 노무현 정권과 개혁진보진영의